2026 에듀윌 제과·제빵기능사 실기 무료특강으로 한권끝장 (산업기사 동시 대비) - NCS 최신 출제기준 반영+휴대용 공정노트
오명석.장다예.박진홍 지음 / 에듀윌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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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오븐이 없던 시절에는 후라이팬으로 쿠키를 만들어보며 아쉬움을 달래곤 했어. 그러다 오븐이 생기면서 자연스럽게 제과·제빵에 대한 관심이 더 커졌고, 이것저것 제대로 만들어보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어.

 

요즘은 유튜브나 인터넷으로도 충분히 따라 할 수 있지만, 단순히 만드는 것을 넘어서 기본 원리와 정확한 공정을 알고 싶어 선택한 책이 바로 2026 에듀윌 제과·제빵기능사 실기 무료특강으로 한권끝장이야.

 

이 책은 단순한 레시피북이 아니라 시험 대비와 실습을 동시에 잡을 수 있도록 구성된 교재라는 점이 인상적이었어. 처음에는 막연하게 느껴졌던 실기시험도 시험 안내, 준비물, 위생 기준, 안전 수칙까지 체계적으로 정리되어 있어 전체 흐름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어.

 

특히 눈에 띄었던 부분은 QR코드를 활용한 무료특강이야. 각 과제별로 강의를 바로 확인할 수 있어, 글로만 이해하기 어려운 반죽 과정이나 성형 방법, 오븐 온도와 시간 등을 눈으로 익힐 수 있었어. 주요 공정과 세부 과정이 함께 정리되어 있어 혼자 연습할 때도 방향을 잡기 쉬웠고, 자연스럽게 실전 감각을 익힐 수 있었어.

 

또한 ‘1분 체크리스트’와 공정노트 구성도 매우 실용적이었어. 핵심만 빠르게 정리해주기 때문에 반복 학습에 효과적이었고, 버터쿠키부터 쌀식빵까지 다양한 품목들이 수록되어 있어 하나씩 도전하는 재미도 느낄 수 있었어.

 

각 레시피에는 배합표, 요구사항, 작업 순서뿐만 아니라 실수하기 쉬운 포인트와 팁까지 함께 제공되어 단순히 따라 하는 것을 넘어 이해하며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었어. 덕분에 제과·제빵의 기본기를 차근차근 쌓아가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어.

 

이 책은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하는 분들에게는 물론, 제과·제빵을 처음 시작하는 입문자에게도 충분히 유용한 교재라고 생각해. 학원에 가기 전 기초를 다지고 싶은 분들이나, 집에서 혼자 연습해보고 싶은 분들에게도 추천하고 싶어.

 

제과·제빵에 관심이 있다면, 이 한 권으로 기본을 잡고 자신감을 키워보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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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에듀윌 네일 미용사(네일아트) 필기 1주끝장 기출복원모의고사 19회분 + 무료특강 - 최신 2025년 기출복원문제 수록
민방경 외 지음 / 에듀윌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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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네일아트를 처음 배웠던 시절에는 별도의 자격증 시험 없이 실기 중심으로 경험을 쌓아가는 분위기였어. 그러다 자격증 제도가 도입되었고, 그 당시에는 ‘굳이 필요할까’라는 생각에 시험을 미루게 되었지.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더 전문화되고 체계적으로 변화하는 네일아트 분야를 보며, 그때 도전하지 않았던 것이 아쉽게 느껴졌어. 결국 다시 도전을 결심하게 되었고, 그 과정에서 만나게 된 책이 바로 2026 최신판 에듀윌 네일미용사(네일아트) 필기 1주 끝장이야.

 

이 책은 처음 접했을 때 ‘3시간 자동암기 특강’이라는 구성부터 눈길을 끌었어.

짧은 시간 안에 이론의 큰 틀을 잡을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에, 오랜만에 공부를 시작하는 입장에서도 부담이 적었어.

이후 네일 재료와 도구를 체계적으로 정리해주고, 시험 준비 방법까지 안내해주어 전체적인 흐름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어.

특히 시험 일정은 매년 11월 말에서 12월 사이 다음 해 일정이 공지되며, 지역별로 차이가 있기 때문에 큐넷을 통해 확인해야 한다는 점도 알게 되었어. 접수 방식 역시 선착순 마감이라 빠른 신청이 중요하다는 그리고 카드결재보다 무통장입금이 선착순에 도움이 된다는 현실적인 정보까지 담겨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어.

 

책의 구성은 핵심이론, 출제예상문제, 공개기출문제, 복원문제로 이어지는 구조로 되어 있어 학습 흐름이 자연스러웠어. 이론을 먼저 익힌 후 문제를 풀어보며 부족한 부분을 다시 점검할 수 있었고, 네일미용의 개념부터 매니큐어 종류, 국내외 역사까지 폭넓게 정리되어 있어 이해도를 높이는 데 효과적이었어. 또한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서 정의하는 네일미용 직무 범위를 알게 된 점도 의미 있었어.

 

개인적으로 손톱 상태가 좋지 않았던 시기였는데, 책을 통해 기본적인 관리 개념까지 다시 점검할 수 있어 실생활에도 도움이 되었어.

 

막연하게 쉽게 생각했던 자격시험이었지만, 실제로 준비해보니 이론과 실기 모두 만만하지 않았어. 오랫동안 보관해두었던 네일 재료를 꺼내 다시 연습하면서, 만족과 아쉬움을 동시에 느끼는 시간이기도 했어.

 

네일미용에 관심이 있거나 자격증 취득을 고민하는 분들이라면, 이 책으로 기본 이론을 탄탄히 다진 후 실기까지 도전해보는 것을 추천하고 싶어. 준비의 방향을 잡아주는 입문서로 충분한 역할을 해주는 책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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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나간 휴지를 찾습니다! ㅣ 제제의 그림책
권봄 지음 / 제제의숲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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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에서 휴지가 없다면 어떨까.

생각만 해도 아찔하다. 변기에 앉아 “망했다…”라는 말이 절로 나오고,

순간 눈물이 찔끔 날지도 모른다.

이 책은 바로 그런 일상적인 상황에서 출발한다.

이야기는 세우리네 가족이 휴가를 떠난 사이 비어 있던 집에서 시작된다.

가족이 돌아오는 날, 아파트는 다음 날 오후 1시까지 단수가 예정되어 있다.

아무도 없는 집에서 다양한 종류의 휴지들이 저마다 다른 방식으로 사용되고,

때로는 소중하게 여겨졌다가 어느 순간 아무렇지 않게 버려진다.

책을 읽으며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우리는 ‘편리함’이라는 이름 아래 얼마나 많은 것들을 쉽게 쓰고

버리고 있을까. 휴지 한 장, 물 한 컵, 물티슈 한 장까지도 말이다.

종이가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과 자원의 가치를 알면서도,

일상 속에서는 그 소중함을 잊어버린 채 무심하게 소비하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보게 된다.

특히 물티슈가 환경오염의 주범이라는 사실을 알면서도 편리함 때문에

계속 사용하고 있는 우리의 모습이 떠올랐다.

머리로는 알고 있지만 행동으로 이어지지 않는 환경에 대한 무감각함 말이다.

이 책은 화장실에서 휴지가 사용되기 전까지의 과정을

생동감 있고 리듬감 있는 이야기로 풀어낸다.

읽다 보면 마치 내가 변기에 앉아 있는 것처럼 엉덩이가 따끔따끔한

느낌마저 들 정도로 현실적이고 유쾌하다.

만약 어느 날 정말 휴지도, 물도 없는 하루를 살아야 한다면 어떨까.

우리는 그 불편함을 견딜 수 있을까.

아마 생각보다 훨씬 힘들지 모른다.

그래서 더더욱 지금 우리가 당연하게 사용하는 것들이

사실은 얼마나 귀한 것인지 깨닫게 된다.

일상 속에서 우리는 수많은 일회용품과 종이를 편리하게 사용하고

쉽게 버린다.

하지만 책을 덮으며 이런 생각이 스쳤다.

‘나 역시 누군가에게 그렇게 쉽게 쓰이고 잊히는 존재가 될

수도 있지 않을까.’

그래서인지 물건을 아껴 쓰고 다시 활용하던 어르신들의

생활 습관이 참 지혜로웠다는 생각이 든다.

『집 나간 휴지를 찾습니다』는 단순히 휴지 이야기를 하는

책이 아니다.

우리가 무심코 소비하는 일상의 물건들, 그리고 그 속에 담긴

가치와 환경을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작은 깨달음의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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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어 주는 기계 ㅣ 똑똑그림책 7
잉그리드 샤베르 지음, 라울 구리디 그림, 김보희 옮김 / 지구의아침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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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찬 : 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

어른을 위한 그림책인 듯

토론을 좋아하는 나에게

듣고 토론을 할것인가

읽고 토론을 할것인가

선택하라고 하면

당연히 읽는 것을 택할 것이다

그러나 나의 아이는 듣는 것을 선택할 것이다.

왜 일까? 여기서부터 시작될 듯 하다

‘책을 읽어 주는 기계’라는 설정은 처음엔 다소 과장된 미래 이야기처럼 보였지만, 책장을 넘길수록 이 이야기는 이미 우리의 현실 가까이에 와 있다는 느낌을 준다.

눈으로 읽는 책과

귀로 듣는 책.

요즘은 오디오북, 인공지능 음성, 자동 읽기 기능 등 ‘듣는 독서’가 너무나 자연스럽다.

하지만 구세대인 나에게 오디오는 여전히 낯설다.

소리로 듣는 이야기는 장면이 또렷이 떠오르지 않고, 감정에 깊이 빠져들기도 어렵다.

“나만 이런 걸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흥미로운 점은, 아이들은 다르다는 것이다.

아이들은 누군가 이야기를 들려주기만 해도 소리만으로 까르르 웃고, 상상하며 이야기를 즐긴다.

왜 우리는 나이가 들수록 듣는 이야기가 어려워질까?

이 책은 그 질문에 하나의 힌트를 준다.

우리는 이미 ‘편안함에 익숙해진 세대’가 되었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 가장 인상적인 장치는 ‘빨간색’이다.

강렬한 빨강은 단순한 색이 아니라,

위급함, 불안함, 경고의 감정으로 독자에게 다가온다.

빨간 기계, 빨간 글자 소리 표현(콰앙, 끼익),

심지어 안경과 다리까지 빨갛게 표현된 장면은

사람들의 마음이 얼마나 기계와 소리에 지배되고 있는지를 시각적으로 보여준다.

책을 사랑하던 ‘부캥빌’의 도시는

이제 읽지 않고 ‘듣기만 하는’ 마을이 되었다.

도서관은 구닥다리 취급을 받고,

사람들은 빨간 기계에 책을 넣기만 하면 된다.

생각하지 않아도 되고,

상상하지 않아도 되며,

그저 편하게 듣기만 하면 되는 세상이다.

그러나 기계가 멈추는 순간,

사람들은 울기 시작한다.

편안함에 의존하던 일상이 무너졌기 때문이다.

이때 등장하는 할머니의 선택이 이 책의 핵심 메시지를 만든다.

할머니에게 책을 읽어 달라고 요청하지만,

할머니의 선택은 달랐다

만약 내가 그 할머니였다면,

과연 그런 용기를 가질 수 있었을까?

이 장면은 우리에게 묻는다.

“편안함을 포기할 용기가 있는가?”

“기계가 대신해 주던 생각을 다시 내 손으로 되찾을 수 있는가?”

이 책은 기술을 부정하지 않는다.

편안함에 익숙해진 우리는,

무언가를 얻는 대신

조용히 무언가를 잃고 있다는 사실을 자주 잊는다.

이 그림책을 덮으며,

“나만 그런 게 아니었구나”라는 위안을 얻었다.

책을 읽는다는 행위가

단순한 정보 습득이 아니라,

복잡하고 다양한 세계를 스스로 만들어 가는 힘이라는 사실을 다시 배우게 된다.

이 책은 아이에게는

‘읽기의 즐거움’을,

어른에게는

‘편안함에 길들여진 나’를 돌아보게 만드는 그림책이다.

기계가 대신 읽어 주는 세상 속에서,

우리는 여전히 스스로 읽을 용기를 갖고 있는지

조용히 묻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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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투가 인격이다 - 사람과 인생의 격을 올리는 말 습관 30
박근일 지음 / 유노북스 / 202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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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찬 : 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

나이가 들수록 문득 내가 쓰는 말에 ‘독’이 들어 있음을 느끼게 된다.

상대에게 상처를 주려는 의도는 없었는데, 내 말투 하나로 관계가 삐걱거릴 때가 많아졌다.

이 책은 그런 나를 정면으로 바라보게 만들었다.

저자는 “말투는 당신이 세상에 내놓는 가장 정직한 명함”이라고 말한다.

​

말투는 단순한 성격의 문제가 아니라, 한 사람의 인격이 드러나는 방식이라는 것이다.

우리는 타인의 말에서 그 사람의 인품과 태도를 판단하듯,

나 또한 누군가에게 그런 평가를 받고 있다는 사실이 조금은 씁쓸하게 다가왔다.

​

이 책은 관계를 망치는 말투가 아니라,

관계를 살리는 말투를 훈련하는 실용적인 인격 수업에 가깝다.

무너진 관계를 다시 세우고,

싸우지 않고도 진정한 어른으로 이기는 법을 알려주며,

결국 나의 존엄을 지키는 언어를 만들어 가는 과정이 담겨 있다.

그것은 단순한 말버릇 교정이 아니라 ‘명품 인생’으로 나를 브랜딩하는 전략처럼 느껴졌다.

​

특히 인상 깊었던 것은

‘3초 멈춤 규칙’, ‘사실–영향–제안 구조’, ‘그렇군요, 그리고요’ 같은

바로 일상에서 써먹을 수 있는 도구들이었다.

​

이론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대화 장면 속 사례로 설명해 주어

내 말투를 하나씩 점검해 보게 만들었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며 ‘속도’가 나의 가장 큰 약점이라는 걸 깨달았다.


중요한 말을 할수록 평소보다 0.5초 천천히 말하라는 조언은

이론적으로는 고개가 끄덕여지지만,

막상 실천하려니 가장 고치기 어려운 습관이었다.

지적은 받아왔지만, 어떻게 바꿔야 할지 몰랐던 부분을

처음으로 ‘훈련’이라는 관점에서 바라보게 된 점이 좋았다.

​

부정적인 즉답 대신 완충 표현을 사용하고,

감정을 싣지 않은 목소리 톤으로 말하며,

감사 표현을 구체적으로 하라는 훈련법 또한

말투 하나로 분위기가 얼마나 달라질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

​

이 책이 계속해서 던지는 질문은 이것이다.

“나는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은가?”

말하기 전에 이 질문을 한 번만 떠올려도

나의 말은 조금 달라질 수 있을 것 같았다.

또한 관계를 무너뜨리는 네 가지 말투,

경멸, 비난, 방어, 담쌓기에 대한 점검은

내가 무심코 사용해 왔던 말들이

상대에게는 얼마나 차갑게 느껴졌을지 돌아보게 만들었다.

​

결국 말투 개선은 기술이 아니라 태도의 문제라는 생각이 들었다.

타인을 존중하는 마음이 먼저 자리 잡을 때,

말투는 자연스럽게 부드러워진다.

성격 탓으로 넘겨왔던 나의 말버릇이

사실은 내가 얼마나 성찰 없이 말해왔는지를 드러내는 신호였음을

이 책은 조용히 보여준다.


뻔한 이야기처럼 들릴 수 있다.

하지만 실천하지 않으면 인격은 단 한 칸도 올라가지 않는다.

조급해하지 않고,

사람에 대한 마음을 차분히 만들어 가는 태도.

이 책은 나에게 ‘말을 고친다’기보다

‘사람을 대하는 나의 자세를 고쳐야 한다’는 숙제를 남겼다.

​

말투가 무너질 때마다,

나를 다시 돌아보게 해 줄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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