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의 모든 문제는 불안 때문이다
배영희 지음 / 미다스북스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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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sion9977_ 감사합니다.


배영희 선생님의
[아이의 모든 문제는 불안 때문이다]

 

교육 현장 전문가가 알려주는 행동 뒤에 숨은 내 아이 진짜 감정 발견하기!
목차를 한번 쭈욱 읽어보면 새내기 엄마들에게 꼭 필요한 필독서.

 

워낙 읽기 쉽게 실 상황을 예를 들어주고 처방전이 나오기에

쉽게 이해 할수 있도록 되어있다.
읽다보면
뭔가 쫌~~ 아는 부모가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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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어른의 뒷모습을 보고 자란다. 공감하면서도 막상 실천하기 어려운 무의식적 행동을 하는 나

사실 제목에서 벌써 나에게도 자녀에 대한 불안이 있음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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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인 문구에도 작가의 따뜻함이 뭍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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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의 기초공사. 어떤 이야기들로 구성이 되어 있는지 보여준다.

무엇을 이야기하고자 하는지 이미 목차를 통해 읽고 싶은 부분만 먼저 찾아 읽어도 될 정도록

단락단락 정리가 잘 되어 있고 또 현장에서 직접 사용할 수 있는 생동감 넘치는 예재 이야기들은

아이들이 꼭 내옆에서 노는듯 느껴질 정도처럼 상황에 리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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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핵심 포인트 아이의 기질이나 성격은 그 다음 문제다 가장 중요한 문제는 '불안'이

부모의 잘못된 태도가 아이들의 불안을 자극하고 부모는 그것을 알지 못해 악순환이 반복되는 경우가 많다.

부모의 양육 태도를 바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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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코 던진 언어가 없어야 한다.

아무리 어른이라 할지라도 아이들을 인격적 존재로 보아야 한다.

그런데 부모가 되면 마치 아이가 나의 소유물인냥 생각하고 말할 때가 있다.

 

안돼의 기준. 부정의 말부터 말하기전에 그 이유를 차근차근 설명해 주고 되는 방법.

즉 긍정훈육이 필요한 것이다.

 

개별적 아이로 존중할 필요성.. 부모의 태도부터가 고쳐져야 함을 명확히 한다.

문제 아동은 없다. 다만 문제의 부모가 있을 뿐이다.

얼마나 요즘 현상에 꼭 맞는 말인지.. 부모의 일관성 없는 충동적 사주기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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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아동은 없다 다만 문제의 부모가 있을 뿐이다. "

아이 스스로 하도록 기다려 주지 않고 통제하고 조정하려고 하는 잘못된 양육태도

이이를 부모가 기준하는 틀안에 넣으려 하지 말고 부모가 마음을 비우는 연습이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자꾸 잊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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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잘못된 행동에는 이유가 있다.

 

1) 관심끌기 - 부모의 관심은 아이가 원해서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부모가 주는 것이라는 것을 깨닫도록 해야 한다.

그래서 부모는 아이가 칭찬 받을 좋은 행동을 얼른 알아채주고 성가신 행동운 무시하면 된다.

2) 힘 행사하기 - 부모가 화내거나 벌을 주면 효과적이지 않다.

3) 앙갚음 - 부모가 아이에게 무력으로 이기려고 하면 안된다.

이것이 계속되면 아이는 패배감을 느끼고 무능함을 보이는 행동을 하게 된다.

4) '무능함'보이기 - 아이가 극도로 좌절되어 있다. 부모는 비난하는 태도를 보이지 않아야 한다. 조금이라도 발전적인 모습을 보일 때 그 노력을 칭찬하거나 격려해 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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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문제보다 부모가 먼저 자기 자신과의 대화를 통해 점검해 보는 솔루션지.

단편적인 상황에서만 보고 판단할것이 아니라 부모도 아이도 마음을 들여다보고

원인에 대해 깊이 있는 성찰을 해보는 연습을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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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육은 엄마 혼자 감당하는 것이 아닌 부부가 함께 해야 할 문제다.

아빠들도 같이 배우며 함께 할 수 있도록... 놀이 팁도 제공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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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리안의 떡갈나무를 보는 눈

씨앗은 그냥 보면 비슷하지만 그 안에는 그들만의 꿈과 각자의 열매를 품고 있다.

아이는 내 삶을 선물이며 그 아이로 인해 발견된 나의 깊은 내면. 나를 성숙시키고자 하는

시간. 서로의 마음을 알아채는 친절한 보살핌과 위안.

아이를 존재 그대로 받아들이고 기뻐하는 일의 가치가 있음을 기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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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야 손을 내게 내밀렴 내 안에서 빛나는 너의 신뢰의 빛을 받으며 걸을 수 있도록 (하난 칸)

 

각자의 아이들이 가진 내면의 안을 깊게 들여다볼 수 있는 눈을 갖는 다는 것은 쉽지 않다.

그러나 연습하고 훈련하다 보면 조금씩 보인다.

부모도 배워야 한다.  부모가 먼저 자신의 내면과 만나는 훈련이 꼭 필요하다.

아니 부모 이전에 우리는 각자 내 안과 마주해야 한다.

 

양육의 경험만큼 중요한 스승은 없듯 필요할때 마다 꺼내서 읽으면 된다

챕터를 자세히 살펴보며 응급처지 약 처럼 꺼내 쓸 수 있는  책을 갖게 되었다.

내 아이만이 아니라 다른 아이들까지 존재 자체를 인정해 주고 함께 키울 수 있는

세상안에 살고 있음을 그러니 지금 잘하고 있지만 서로 조금더 아이들을

인정하고 지지할 수 있는 어른이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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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의 시행착오는 죄가 아니다
정다희 지음 / 한솜미디어(띠앗) / 2019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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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의시행착오는죄가아니다 #정다희 #한솜미디어 #워킹맘 #육아맘 #직장인 #백도서관 #베스트셀러 #양육 #전업맘 #육아노하우 #입덧 #임산부 #자신감 #시행착오 #

@book__sy @handb1314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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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참 리얼하다. 워킹맘이 겪어야 하는 시행착오는 잘못이 아니다라는...

한번 읽기 시작하니 술술~~ 읽힌다.

워낙 글표현이 좋아서 메모하고 싶은 것들이 많았는데

손가락을 다쳐서 긴 글은 못쓰고 메모하듯 끄적여 놓으며

손이 회복되면 사용하고 싶은 글귀들은 체크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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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약력을 보며 어떤 이야기가 나올지 궁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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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대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이런저런 생각을 일기로 기록하고 그런 글들을 책으로..  나이가 들며 기록의 중요성을 알아 가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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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라는 위치는 만능이란 단어가 떠오르는 자리다. 그러면서도 죄책감이 가장 많이 가는 자리

처음부터 엄마의 자리가 있었던 것은 아닌데 육아를 하다보면 대부분이 꼭 엄마의 책임인듯 평가되는 자리..

엄마의 양육방식이 옳든 아니든 아이들이 행복하면 된다. 부족한 부분은 노력하면 채워지기 마련이다.

공감되는 부분이다. 남과 비교하지 말고 지금 이대로의 기준으로 아이들이 행복한가를 우선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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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호하게 돌아설 줄 아는 당신 멋지다. 

당당한 모습을 가지려면 어느 정도 나를 위해 투자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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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에게 위킹대디만큼 든든한 존재가 있을까? 가사 분담은 꼭 필요한 부분이다

왕관을 차지하고 히스테리여왕으로 긍정마인드를 가지고 양육방식의 당당함을 실천으로

어떤방식이든 행복한 것을 최우선으로 두는 엄마..

완벽주의에 자신을 가두지 않고 죄책감에 흔들리지 않는 당당함이 필요한 워킹맘..

 

개인적으로 나의 신랑의 훌륭한 워킹대디이다.  아이못지 않게 아내의 생활도 존중하고

배려해줄줄 아는 남자.  지금 이시간에도 그런 신랑덕에 책을 읽을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있어

내가 하고 싶은일들을 마음껏 할 수 있는 혜택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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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여행을 떠나는 당신의 짐은 나에게 적어야할 단어 보따리를 선물해 주었다.

사소한 잡념은 고이고이 접어둬라. 멀티플레이가 가능하다면 잡념주머니를 차고가도 된다

정말 필요한 것만 챙겨서 셀레는 마음으로 가면 된다.

처음부터 좌절이라는 것과 마주친다. 견뎌내야만 한다. 쉽게 포기하기엔 우리의 가슴 뛰던 설렘에게 너무 미안하지 않은가

그런 마음속을 열정과 기쁨이라는 비타민으로 가득 채우자

아이 엄마라는 이름은 여권이다 나를 대변해주고 나를 증명하는 것이기에 절대 잃어버리면 안 된다.

내 의지를 훔치려는 수많은 소매치기들과 마주치게 될것이다.

시작이 쉬운게 어디 있을까? 시작이 반이다 라는 말이 있다 하지만 덜컥 시작했으니

반쯤 왔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시작은 준비된 자만 할 수 있다. (P2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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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아프면 엄마도 아프다. 절대로 흔들리면 안되는 ..

갑작스런 아이와의 데이트 일정이 잡힌것이고, 당당하게 쓸수 있는 휴가를 낸것이다. 눈치는 휴가 다 끝나고 보면 된다. 나가서 열심히 더 열심히 일하자. 작은바람에도 흔들리지 말자. 최악의 고통을 이겨내고 이 자리에 있는 게 엄마다. 아이를 멋지게 출산한 워킹맘이다,(P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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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모르는 사이 아이에게 상처를 줬다고 너무 미안한 감정으로만 아이를 대하지 말자. 10번 100번 오력하고 잘해 주는 게 부족하다면 1,000번 10,000번 노력해 보자. 누구나 부족하다 자책할 시간에 어떻게 하면 아이를 행복하게 해 줄 수 있을지 고민하는게 더 효율적이다. 우리 아이들은 엄마의 부족함도 이해해 줄 수 있고 나를 엄마로 세워주는 대단한 존재들이다. (P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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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장 잊지 말아야 할 부분

아이들에게 말할 기회조차 주지 않은 경우가 얼마나 많은지 생각해 보자. 대화하기보다 일방적으로 통보하는 수준으로 아이들에게 말하고 있지는 않은지. 내기분, 내 상황에 따라 상처 주는 말을 툭툭 내˰지는 않은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당신의 아이들은 이야기를 들을 준비가 되어 있는가? 공감하려 노력하는가?

 

아이에게 쉽고 편하게 가는 길을 알려주는것을 핑계로 나는 리모콘을 사용하고 있었다. 이거 해봐 저거해봐. 아이가 스스로 하기도 전에 나는 바리케이트를

치고 안전한곳에서만 아이를 가두어두려 했다. 실패에 경험을 최소화시키기 위해.. 그러다 보니 아니는 사소한 실패에도 너무 큰 좌절을 하는 아이가 되어가고

있었던 기억.. 기다려 주는것 공감하는 것을 이제서야 깨달아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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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지킬 약속을 남발하지 말고 신중하게 선택하여 약속을 해야한다

누구나 실수는 한다. 실수 했다면 바로 인정하고 다시 노력하고 행복도 찾으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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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도 아이도 감사할줄 알고 표현할 줄 아는 태도가 필요하다.

감사할 줄 아는 아이는 어딜 가나 사랑받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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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도 전업주부에게도 스스로가 행복해야 한다는것. 타인에 평가에 민감하지 말고 내 자신을 위해 당당해야 한다는것.

타인이 봤을때 내 선택이 옳든 틀리든 내가 가는 길이 옳은 길이라 생각하면 그대로 직진 하면 된다.

아이들에게 엄마는 든든한 지원군이지 조정자가 아니다. 아이들은 강하게 실패도 경험해보며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도록. 해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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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자녀를 키워본 사람들은 이미 안다. 아이들이 터닝포인트가 되고 있음을 아이를 통해 내가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그렇기에 포기할 것들이 많더라도 냉정하게 현실을 판단해서 놓아버릴것들은 놓아야 한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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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를 인정하고 시행착오를 겪으면 엄마 어른이 된다.

행복의 가치. 꿈의 가치

꿈을 위해 하루에 한걸음 하루에 한 발자국씩 맞추어 나간다는 저자..

 

워킹맘들에게는 당당함으로

전업주부에게는 꿈으로

 

엄마임을 당당히 인정하고 실패해도 괜찮아를  외치는 꿈꾸는 엄마.

 

저자가 자기의 일상을 일기로 기록했듯

나 또한 조금 씩 나를 기록해보고 나를 들여다보는 시간을 적어두는 생활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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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 사는 내 친구 한울림 지구별 동화
카이사 고단 지음, 이유진 옮김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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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사는내친구#한울림어린이#한울림지구별동화#초등중_고학년#서평이벤트#난민#우정#성장동화#공감#카이사고단
@hanulimkids 잘 받았습니다.
[숨어사는내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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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이사 고단 그의 서문을 통해 그가 바라보는 세상을 읽다.  타인을 위해 도움의 손길과 마음을 내어줄수 있는 사람들의 따뜻함을 읽어낼줄 아는 저자다.  누군가와 함께 좋은일을 하는 것에 대해 감사할 줄 아는 그가 보는 난민의 세계를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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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민소녀 일로나와 그 친구 스텔라를 둘러싼 아이들의 우정 이야기

일로나와 스텔라의 이야기를 번갈아가며 소녀들의 속마음을 읽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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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주변 사람들은 내가 아주 쾌활하다고 말해. 나 역시 정말 그러려고 애써. 나를 어두운 곳에 숨기면 숨길수록 더 안 좋아지기 때문이야. 하지만 가끔은 정말 힘들 때도 있어. 그건 내가 많은 것을 견뎌 내야 하는 사람이기 때문이야. 우리가 계속 여기서 살 수 있을지 엄마 아빠가 걱정할 때, 나마저 걱정만 할 수는 없으니까 나는 모두 잘될 것이라고 말하곤 해. 하지만 그 시간을 견뎌 내는 일이 사실 나에게는 너무 벅차 p18

 

어린나이에 감정을 숨기며 산다는 것. 주변사람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자기를 포장하면 산다는 것이 얼마나 힘들까? 힘들때 힘들다고 못하고 억지로 감정을 밝게 만든다는 것에는 그만큼 견뎌내야할 아픔이 많다는 것일테니

 

엄마 아빠는 이곳 수도원에서 절대로 나가면 안 돼. 수도원을 벗어난다면 경찰한테 붙잡힐 수 있고, 그러면 우리는 여기서 쫓겨나 고국으로 가야만 해. 그곳이 우리에게 위험하다는 사실은 상관이 없어p54

 

그나마 아이들은 돌아다녀도 어른들은 이렇게 숨막히게 살고 있는 난민들. 불안한 마음으로 하루를 살아간다는건. 얼마나 답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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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자갈을 한 움큼 쥐어 버스에 던지며 소리를 질렀지.
“나쁜 아줌마들! 아무것도 모르면서! 나라에 전쟁이 났다면 어떻게 할 건데? 그러면 피난 가지 않겠어? 아니면 잘못된 사람과 결혼해서 가족이 살해당할 수 있다면? 그래도 남아서 아무렇지 않은 척할 거야? 자식들 먹일 게 없으면? 그러면 굶어 죽게 둘 거야?” p70

 

마음 편히 세상을 바라보지 못하고 늘 불안함으로 세상을 바라보아야 한다는 건, 누군가에게 신고당할 수 있다는 불안함. 추방당할 수 있다는 불암함. 두려움의 스웨터를 입고 사는 아이에게 어른들이 무심코 던진 한마디가 얼마나 큰 상처로 다가왔을까..

나는 누군가에게 이렇게 아무생각없이 툭툭 말을 던지는 사람은 아닌지를 반성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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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은 행동에 있어 생각이 너무 많아 쉽게 무엇인가에 앞장서지 못하는데

아이들은 그렇지 않다.

아이들에게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하며 어른들이 실천하지 못하는 이중적인 태도를 아무렇도 않게 보이는 어른들.

겉과 속이 같아야 한다면서 정작 우리는 정의를 위해 나의 목소리를 행동을 얼마큼 보여주고 있는것일까?

소수의 자리.  타인의 자리를 진정으로 생각하지 못하고 나우선 입장으로 결정하는 모습들을 반성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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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민의 이야기와 더불어 형제자매를 향한 질투와 애정, 삶에 대한 분노와 짜증, 희망과 그리움을 본다.

 아이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서로를 이해하면 조금씩 성장하는 모습을 보인다.

 아일라의 고향에 대한 그리움. 추방에 대한 공포와 불안함

 스텔라의 친구 우정 오빠

 말리크의  가난의 굴레를 벗어나려는 최선의 노려

 2년간의 등교 거부에서 벗어나려고 애쓰는 스텔라오빠

 한없이 무너져 버리는 부모들.

 

그렇지만 가족으로 이웃으로 함께하며 성장하는 그들.

 

추방당할 형편에서 이웃의 친구들의 도움으로 추방당하지 않게되며

점차적으로 안정을 찾아가는 모습을 본다.

 

타인에게 손길을 내밀며 주저하지 않는 어른이 되기를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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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에서 추방된 개들의 섬 한울림 지구별 동화
오리올 카노사 지음, 오리올 비달 그림, 남진희 옮김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19년 9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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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에서추방된개들의섬#한울림어린이#한울림지구별동화#초등중_고학년#서평이벤트

#다양성#존중#공존 #생명존중 #어른이읽는 #가치 #각자의자리

@hanulimkids 잘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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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에서추방된개들의섬]
반려견들의 이야기일까?  편견에 사로잡히면 상상력이 얼마나 망가지는지 이 책을 통해 다시한번 실감한다.

내가 상상했던 내용과는 전혀 다른 전개에 급 반성을 한다. 왜 개들의 이야기인데 아이들의 이야기가 더 많지?

성질도 급해서 읽으면서 스스로 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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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전 이스탄불은 지중해에서도 가장 번성한 도시였다. 술탄 마흐메트 5세가 있던 시절 다양한 민족들은 서로 다른 종교, 언어, 문화를 누리며 함께 살아갔다.

 

가족여행을 하며 새로운 친구 사이트를 만난 클라라. 사이트의 소개로  바르다 안티모스 할아보지도 만나고 아무도 살지 않는 시브리섬에 대해서도 알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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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경험으로 아는 바람의 냄새 문득 인디언들의 떠 오르는 이유는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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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매기의 죽음을 받아들이는 사이트의 태도 생각이 참 멋있다.

슬픈 죽음이 아니라며 들려주는 이야기에서 사이트란 멋진 소년의 마인드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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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들 때문에 냄새나고 시끄럽다는 이유로 평화롭고 아름다운 이 도시에 광기의 바람이 분다.

제국을 다스리던 술탄은 도시를 떠도는 모든 개를 잡아들이라고 명령한다.

도시 정화라는 이름으로 도시에서 추방되어 무인도에 갇힌 5만 마리 개들은,  이번에는 비용 절감을 이유로 몰살당할 위기에 처한다. 저명한 의학 박사는 개들에게 독가스를 살포한 다음 그 고기와 가죽을 활용하자는 계획을 발표하고, 여기에 찬성하는 사람들이 늘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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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개들과 공존했던 것들은 과거이고  현재는 개들을 추방시켜라!!!

도시정화, 독가스, 감금, 생포, 몰살, …,
개들을 향한 단어에는 인간의 잔인함을 보여준다.인간들의 이기심을 본다.

 

“신부들은 살아 있는 모든 생명체를 아끼고 존중한단다. 우리 수도회는  인간의 영혼뿐만 아니라, 아주 작은 미물들의 영혼에도 관심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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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 말이야. 그래, 그렇게 생각할 수 있어. 그래서 개들을 내쫓았지.  그런데… 그다음에는? 그다음엔 노인, 거지, 고아, 병든 사람, 정신이  오락가락하는 사람을 내쫓지 않겠니? 내가 어렸을 땐 이 도시의 모두에게  각자만의 자리가 있었단다. 좀 거치적거린다 하더라도 말이야. 요즘 말로 하면 아무짝에도 쓸모없다는 말이야.애들아, 세상이 변화하고 있어. 나는 이런 변화가 마음에 들지 않아"

 

각자만의 자리.. 우리는 그 각자만의 자리를 인정해 주지 않는다.

조금만 불편해도 어떻게 해서든 자기만의 입장으로 해소하려 한다.

변화하는 세상속에 타인을 바라보지 않는 시선들.

나또한 이 대열에 합류되어 있는 것은 아닌지.

나와 다르면 불편해하는..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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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끄럽다. 아이들이 나선다. 어른들은 생각도 많고 용기내기가 쉽지 않다. 알면서도 묵인하는 타협

 소수의 목소리를 듣지 않으려 하는 이기심..

 그런것들에 투쟁하는 아이들의 소리. 움직임..  그 모습에 어른들이 다시 용기를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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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 세상은 어떤 세상이고 어떤 가치와 의미가 있는지 함께할 때 비로소 행복하다는 것을 알게 해준다.

 각자의자리에 있을때 비로소 아름답고 배려가 있고 행복이 있고 가치가 있다는 것을.

 어느날 문득 개들의 섬이 우리의섬이 되지 않기를.

  함께 하는 가치가 넘치는 세상이 되기를 소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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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장애 아이의 부모로 산다는 것 장애공감 2080
그레고리 마이외.오드리 레비트르 지음, 김현아 옮김 / 한울림스페셜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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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장애아이의부모로산다는것#한울림스페셜#부모#사랑#장애#장애인식개선#한울림어린이#장애문화
#그래픽노블 #응원 #의지 #열정 #믿음
@hanulimkids 잘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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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장애아이의부모로산다는건]
들을 수 있는 부모로서 어떻게 하면 듣지 못하는 아이의 성장을 도울 수 있는지, 무엇이 진정 아이를 위한 길인지 치열하게 고민한 아빠의 경험과 조언을 담은 그래픽 노블이 무엇인지 궁금하고 만화라 내용도 간단하고 쉽게 읽히겠거니 하며 선택했던 책이다.  그러나 그 속에 담긴 내용과 나를 마주해야 하는 시간이 필요했기에 쉽지만은 않은 내용이었고 읽고 나서도 생각할 점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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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고리 마이외의 자전적 이야기로 실제 자신의 경험을 만화로 다루며 세상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얼마나 엄격하게 구분하고 있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한다.

 

서로에게 첫눈에 반해 일년만에 결혼하고 잘생긴 쌍둥이 아들을 얻고 직업고에서 응용미술을 하며 소통을 해야 하는 직업을 가진 마이외는 틈틈이 만화도 그린다.

아내는 중학교 음악교사였던 그들은 어린아이와 같은 열정을 안고 살아가는 운의 좋은 부부이고 끈끈한 사랑으로 엮인 가족이다.

사실 겉모습으로는 평범해 보이나 속사정에는  소리의 장벽을 넘어야 하는 장애아가 있는 가정이었다.

태어난 쌍둥이아이들의 장애로 인해 한 가정이 얼마나 힘겹게 살아가는 지를 보여준다.

큰아이가 아무음식이나 섭취 못하는 갈락토오스혈증을 가졌음을 알게 되며 죄책감을 느끼고 치료하는 과정중 .. 

둘째아이마저  청력이상 의심으로 지켜보며 기다려야 하는 부모의 마음

 

기다림에서 오는 불안속에서 수많은 감정들을 동반하며 마음 편하게 있지 못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병원에서 검사후의 기다림처럼. 이들은 1년에 걸쳐 그런 기다림과 싸워야 했을 것이고 모든일에 곤두섬과

날카로움이 염려가 있었을 것이다.

 

나의 딸아이가 7개월 무렵 영아연축이라는 병을 가지게 되었을때

듣도 보도 못했던 병에 얼마나 좌절했던가.  그냥 정상인 같은데. 비정상이라고?

사실 그 충격을 받아들이는 시간이 오래 걸렸고.

인정을 하고 치유하기 위해서 또 얼마나 많은 도움이 절실했었는지.

다행이도 아이는 운이 좋게 치유가 된 케이스라서 너무 감사했다.

 

마이외의 부부의 감정이 이러했을것이다. 기다리고 기다리고. 좌절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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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함께 하는 순간순간이 너무나 소중했다. 시련끝에 찾아온 행복이라 더 그런것 같다. 하지만 나중에 알고보니 나만 행복했었다. 아내는 심한 죄책감

때문에 행복을 맛볼 수 없었다. p21

 

쉽지 않았다. 마음만 먹으면 가능한 일인데도 학교 측은 우리 요구를 검토할 생각이 없었다. 대행이 부모님이 대신 쌍둥이를 돌봐주었다.

목록만 잘 지키면 좀 나아질 줄 알았는데 그건 또 다른 시작에 불과했다. p22

 

아이들이 태어난 뒤로 난 아이들만 바라보고 있었고. 그래서 아내는 마음의 고통을 쉽게 숨길 수 있었다.

줄곧 사랑하는 사이였던 우리가 충격에 빠진 부모로 변해버려 서로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하게 된것이다.

어쩌면 당연한 일이지도 모르겠지만.......

아이들에 대한 걱정과 죄책감에 산후우울증까지 겹친 아내는 그때 누군가의 도움이 절실했다.

하지만 나나 부모님한테서 아무런 지지를 받지 못했고, 결국 정신적으로 무너지고 말았다.

마음의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아내는 당분간 자기만의 시간을 가져야 했다. p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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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상태로는 있을 수 없었다. 그래서 트리스탕의 장애와 정면으로 부딪쳐보기로 했다.

내가 베토벤 센터를 멀리했던 건 노력해볼 만한 것도 믿을 만한 것도 전혀 없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그렇다고 나아지는 건 아무것도 없었다. 이대로는 더이상 견딜 수 없었다.

이상황을 바꿀 수만 있다면 할 수 있는 모든걸 하겠노라고 결심했다. 그리고 다시 전쟁터로 뛰어들었다. p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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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장애가 있는 아이를 키우는 부모가 감당해야 하는 일들을 생각하려 하지 않는다.

우리 아이들의 장애는 점점 내 직업과 사회생활을 위협하는 강력한 무기가 되어갔다.

어려움을 이겨내려면 학교 측과 동료들의 도움이 필요했고 그만큼 주변 사람들의 도움이 필요했다.

하지만 우리는 충분한 도움을 받을 수 없었다.p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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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각장애 때문에 트리스탕이 겪어야 했던 어려움이 사실은 주위 사람들의 열의가 없어서 생긴 문제라는 것이 그해에 분명하게 드러났다.

모두가 성의를 다해 힘을 쏟으면서 트리스탕은 마침내 통합될 수 있었다.p174

 

통합이후에 곧 포용이 있었다. 우리는 트리스탕에게 다양한 아이들과 어울리라고 이야기할 작정이다.

아직 가야할 길이 멀다는 걸 우리는 잘 알고 있다.

트리스탕을 위한 싸움이 끝나려면 아직 멀었다.

하지만 우리는 항상 트리스탕의 편에 서 있을 것이다.

트리스탕이 저 자리에 서게 된 건 모두 트리스탕의 용기 덕분이고 노력 덕분이며

결코 포기한 적 없었던 의지 덕분이다. 그래서 나는 트리스탕이 자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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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노력만큼 장애아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얼마전 이웃에 사는 장애가족중.  막내가 삶을 마감했다.

이런 일이 있음에도 우리는 몰랐다.

지나가던 나를 붙잡고 아이가 가버렸다고 하소연 하는 아이의 엄마로 인해

알게 되면서 나 또한 이웃에 얼마나 무관심 했는지 반성했다.

 

위로의 말을 건냈더니 장애부부가 던졌다는 말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무도 우리에게 그런 말을 건넨 사람이 없었어요"

 

바쁘다는 핑계로 나는 사람과의 관계에 있어 소홀하거나 무관심한것을 당연한 것처럼 위안을 가지고 있었다.

조금만 주위 사람들에게 관심을 기울였다면...

 

요즘 부쩍 소통에 대해 생각할 시간이 많아진다.

서로에게 무관심하고 남의 일에 방관자의 역할로 살아가는것.

 

나는 아이에게 무엇을 가르치고자 하는가?

내 가치관 행동이 먼저 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작기만 한 나.

 

망각의 동물이란 것에 숨의 그 예전일은 잊어버리고

나또한 장애가정에 무관심 했다.

 

 한울림스페셜 책들을 몇권 읽을며.. 인식개선과 더불어

누군가들 다시 생각하게 하는 시간을 갖게 된것에 대해

감사한 하루.. 좀 더 생각하는 어른이 되기 위해 오늘도

한발자국 움직여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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