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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의 시행착오는 죄가 아니다
정다희 지음 / 한솜미디어(띠앗) / 2019년 8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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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__sy @handb1314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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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참 리얼하다. 워킹맘이 겪어야 하는 시행착오는 잘못이 아니다라는...
한번 읽기 시작하니 술술~~ 읽힌다.
워낙 글표현이 좋아서 메모하고 싶은 것들이 많았는데
손가락을 다쳐서 긴 글은 못쓰고 메모하듯 끄적여 놓으며
손이 회복되면 사용하고 싶은 글귀들은 체크해 본다.

작가의 약력을 보며 어떤 이야기가 나올지 궁금했다.

- 반대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이런저런 생각을 일기로 기록하고 그런 글들을 책으로.. 나이가 들며 기록의 중요성을 알아 가고 있는 중이다.

엄마라는 위치는 만능이란 단어가 떠오르는 자리다. 그러면서도 죄책감이 가장 많이 가는 자리
처음부터 엄마의 자리가 있었던 것은 아닌데 육아를 하다보면 대부분이 꼭 엄마의 책임인듯 평가되는 자리..
엄마의 양육방식이 옳든 아니든 아이들이 행복하면 된다. 부족한 부분은 노력하면 채워지기 마련이다.
공감되는 부분이다. 남과 비교하지 말고 지금 이대로의 기준으로 아이들이 행복한가를 우선으로 ...

단호하게 돌아설 줄 아는 당신 멋지다.
당당한 모습을 가지려면 어느 정도 나를 위해 투자해야 한다.

워킹맘에게 위킹대디만큼 든든한 존재가 있을까? 가사 분담은 꼭 필요한 부분이다
왕관을 차지하고 히스테리여왕으로 긍정마인드를 가지고 양육방식의 당당함을 실천으로
어떤방식이든 행복한 것을 최우선으로 두는 엄마..
완벽주의에 자신을 가두지 않고 죄책감에 흔들리지 않는 당당함이 필요한 워킹맘..
개인적으로 나의 신랑의 훌륭한 워킹대디이다. 아이못지 않게 아내의 생활도 존중하고
배려해줄줄 아는 남자. 지금 이시간에도 그런 신랑덕에 책을 읽을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있어
내가 하고 싶은일들을 마음껏 할 수 있는 혜택을 받고 있다

배낭여행을 떠나는 당신의 짐은 나에게 적어야할 단어 보따리를 선물해 주었다.
사소한 잡념은 고이고이 접어둬라. 멀티플레이가 가능하다면 잡념주머니를 차고가도 된다
정말 필요한 것만 챙겨서 셀레는 마음으로 가면 된다.
처음부터 좌절이라는 것과 마주친다. 견뎌내야만 한다. 쉽게 포기하기엔 우리의 가슴 뛰던 설렘에게 너무 미안하지 않은가
그런 마음속을 열정과 기쁨이라는 비타민으로 가득 채우자
아이 엄마라는 이름은 여권이다 나를 대변해주고 나를 증명하는 것이기에 절대 잃어버리면 안 된다.
내 의지를 훔치려는 수많은 소매치기들과 마주치게 될것이다.
시작이 쉬운게 어디 있을까? 시작이 반이다 라는 말이 있다 하지만 덜컥 시작했으니
반쯤 왔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시작은 준비된 자만 할 수 있다. (P26-27)

아이가 아프면 엄마도 아프다. 절대로 흔들리면 안되는 ..
갑작스런 아이와의 데이트 일정이 잡힌것이고, 당당하게 쓸수 있는 휴가를 낸것이다. 눈치는 휴가 다 끝나고 보면 된다. 나가서 열심히 더 열심히 일하자. 작은바람에도 흔들리지 말자. 최악의 고통을 이겨내고 이 자리에 있는 게 엄마다. 아이를 멋지게 출산한 워킹맘이다,(P36)

나도 모르는 사이 아이에게 상처를 줬다고 너무 미안한 감정으로만 아이를 대하지 말자. 10번 100번 오력하고 잘해 주는 게 부족하다면 1,000번 10,000번 노력해 보자. 누구나 부족하다 자책할 시간에 어떻게 하면 아이를 행복하게 해 줄 수 있을지 고민하는게 더 효율적이다. 우리 아이들은 엄마의 부족함도 이해해 줄 수 있고 나를 엄마로 세워주는 대단한 존재들이다. (P41)

내가 가장 잊지 말아야 할 부분
아이들에게 말할 기회조차 주지 않은 경우가 얼마나 많은지 생각해 보자. 대화하기보다 일방적으로 통보하는 수준으로 아이들에게 말하고 있지는 않은지. 내기분, 내 상황에 따라 상처 주는 말을 툭툭 내˰지는 않은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당신의 아이들은 이야기를 들을 준비가 되어 있는가? 공감하려 노력하는가?
아이에게 쉽고 편하게 가는 길을 알려주는것을 핑계로 나는 리모콘을 사용하고 있었다. 이거 해봐 저거해봐. 아이가 스스로 하기도 전에 나는 바리케이트를
치고 안전한곳에서만 아이를 가두어두려 했다. 실패에 경험을 최소화시키기 위해.. 그러다 보니 아니는 사소한 실패에도 너무 큰 좌절을 하는 아이가 되어가고
있었던 기억.. 기다려 주는것 공감하는 것을 이제서야 깨달아 가고 있다.

못지킬 약속을 남발하지 말고 신중하게 선택하여 약속을 해야한다
누구나 실수는 한다. 실수 했다면 바로 인정하고 다시 노력하고 행복도 찾으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어른도 아이도 감사할줄 알고 표현할 줄 아는 태도가 필요하다.
감사할 줄 아는 아이는 어딜 가나 사랑받을 것이다.

워킹맘도 전업주부에게도 스스로가 행복해야 한다는것. 타인에 평가에 민감하지 말고 내 자신을 위해 당당해야 한다는것.
타인이 봤을때 내 선택이 옳든 틀리든 내가 가는 길이 옳은 길이라 생각하면 그대로 직진 하면 된다.
아이들에게 엄마는 든든한 지원군이지 조정자가 아니다. 아이들은 강하게 실패도 경험해보며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도록. 해주면 된다

사실 자녀를 키워본 사람들은 이미 안다. 아이들이 터닝포인트가 되고 있음을 아이를 통해 내가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그렇기에 포기할 것들이 많더라도 냉정하게 현실을 판단해서 놓아버릴것들은 놓아야 한다는 것을.


실패를 인정하고 시행착오를 겪으면 엄마 어른이 된다.
행복의 가치. 꿈의 가치
꿈을 위해 하루에 한걸음 하루에 한 발자국씩 맞추어 나간다는 저자..
워킹맘들에게는 당당함으로
전업주부에게는 꿈으로
엄마임을 당당히 인정하고 실패해도 괜찮아를 외치는 꿈꾸는 엄마.
저자가 자기의 일상을 일기로 기록했듯
나 또한 조금 씩 나를 기록해보고 나를 들여다보는 시간을 적어두는 생활에
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