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곱 번째 방 - 개정증보판
오쓰이치 지음, 김수현 옮김 / 고요한숨 / 2020년 2월
평점 :
절판


2020년도 서평도서 51

@bethink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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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번째 방]
스릴러, 추리로 된 장편소설 인줄 알았다.

11편의 단편집이 실린 초록색 표지..  추리소설의 정답을 맞추는것 에는 젬병인 내가 과연 상상하여 어느정도 감을 잡을지 궁금했다.

오츠이치 : 발표하는 작품마다 논란과 찬탄을 동시에 불러일으키는 마성의 전재. 17살에 대상을 수상하여 문단에 데뷔한 천재작가..  경계가 무색한 전방위적 창작 활동으로 '월경의 작가'라고도 불린다.

역자후기에 보니 시나리오를 공부하고 그 기법을 도입하는 등 소설의 기법에만 의존하지 않는 구성으로서 독자들에게 독득한 느낌을 가지게 하며 그의 작품은 분위기에 따라 '검은 오츠이치' '하얀 오츠이치'로 나뉘기 하는데 그렇다고 어둡거나 밝은 한 가지에만 치우치는 것이 아니라, 늘 반전을 내표. 긴장감 넘치는 공포 속에 눈물이 있고, 소름 끼치는 기괴함 속에 가슴을 옥죄는 처절함이 있고, 포근한 동화 속에 수수께끼와 해답이 있고, 절망적인 상황 속에 일말의 평온이 있는...절묘한 균형과 작품을 읽고 나면 마음에 오랫동안 여운이 남는 작가라 한다.

일본에서는 그를 "장르를 나눌 수 없는 작가" 그의 소설 세계를 오츠이치월드 라는 말로 표현 역자 또한 그의 작품은 '투명한 어둠'과 마주하는 것 같다고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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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2007년 출간된 [ZOO]의 개정판으로 11번째 옛날 저녁놀 지던 공원에서만 새롭게 추가된 책이다.

 

1. 일곱 번째 방

2. SO-far

3. ZOO

4. 양지의시

5. 신의 말

6. 카자리와 요코

7. Closet

8. 혈액형을 찾아라

9. 차가운 숲은 하얀집

10. 떨어지는 비행기 안에서

11. 옛날 저녁놀 지던 공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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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곱 번째 방]

 

"누나, 우리 이 방에서 나갈 수 있을까?"
남매는 조그만 방에 갇힌 채 의식을 회복한다.. 도대체 어디서.. 출판사 동영상을 보기전까지는 책의 내용을 머릿속으로 그려가며. 큐브를 맞추듯 일곱개의 방에 대해 상상을 했었다. 덩치가 작은 동생이 방안을 가로지르는 도랑을 타고 다른방으로 왔다갔다 하며 다른사람들도 갇혀있다는 사실을 알게되는 과정.. 각 방을 왔다 갔다 이야기를 전달해주며 방의 비밀을 풀어가는 남매... 도대체 누가 왜 이들을 방에 가둔 것인지에 대해서는 끝까지 나타나지 않는다. 방에 같이 사람들의 차례차례 잔인하게 토막난 파편들이 도랑으로 흘러간다.

 

굳게 닫힌 방은 우리를 그저 가두고 있는 것 이상의 의미를 가지고 있는 것처럼 느껴지기 시작했다. 더욱 중요한, 인생이나 영혼마저 가두고, 고립시키고, 빛을 빼앗아가는 것처럼 느껴졌다. 말하자면 이 방은 영혼의 감옥이었다. 이 방은 이때까지 본 적도 겪은 적도 없는 진짜 고독이나, 자신에게는 이제 미래가 없다는 삶의 무의미함을 가르쳐 주었다.(P36)

어제까지와 같은 힘없는 눈동자가 아니었다. 마치 무엇인가를 결심한 것 같은 표정이었다.  --- 누나는 그런 것을 가진 남자와 어떻게 싸울 셈일까? 하지만 그러지 않으면 우리는 죽는다.(P56)

 

호랑이 굴에 끌려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는 이야기가 있다.

매일 저녁 6시, 잘게 잘게 토막난 시체가 방을 가르는 도랑으로 흘러간다. 그들은 동생이 도랑을 통해 만나고 왔던 사람들이었다.

방의 법칙을 알게 되며 예고된 죽음을 기다리는 마음.. 죽어나가는 방에는 또 다른 누군가가 들어오며 매일매일 반복되는 시체의 파편들.

소름끼치도록 현실감을 전하며 나도 모르게 시계를 ... 쳐다보게 만드는 그의 글속에 섬칫함이 느껴진다.

과연 남매는 탈출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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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 - Far ]

SO 1. [사회] 중요한 타인 (부모, 동료 등) 2. [미약식] 배우자, 연인

far [거리] 먼곳으로 (멀리) 떨어져서

이제는 중학생이 되는 소년이 유치원을 다녔을 때의 이야기로 시작한다. 기억은 희릿해 졌지만 중요한 뼈대만은 또렷하게 기억하고 있음을..

행복한 가정이었다. 엄마 아빠, 내가 사는.. 그러던 어느날부터인가 부모는 아무 말 없이 입을 다물어 버린다. 그러면서 나는 깨닫는다 아빠에게는 엄마가 엄마에게는 아빠가 보이지 않는다는 걸, 나를 사이에 두고 반대편에서 아무도 없다고, 생각하고 있다는 걸.

엄마 아빠가 싸운다. 나는 우편배달부처럼 두 사람 사이를 왔다갔다 하며 거듭 싫은 말을 외워서 상대방에게 말하고 올것을 강요당한다.

엄마의 사과를 받지만 이제 세사람은 같이 소파에 앉을 수 없게 된다는걸 안다.

그동안 나는 다가올 이별을 위해 어느 한 쪽을 선택해야만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언제부터인가  엄마가 있을 때는 아빠가 보이지 않는다.

아빠가 있을 때는 엄마가 보이지 않는다.

점차 아버지의 모습은 이제 보이지 않는다.

"다시 말해 두 분은 부부싸움 끝에 서로가 죽은 셈 치고 생활하면서 아이에게도 그렇게 납득시켰다. 그러는 사이에 이렇게 되어버렸다 이런 말씀이지요?"

아이가 그 상태가 되고부터 부부는 싸우지 않게 되었고 지금은 서로를 지탱하면 함께 살고 있다.

끔찍하다. 왜 그랬을까? 나만 누군가를 볼 수 있다는 것. 그것도 사랑하는 누군가를..

우리는 흔히 부부싸움을 한 끝에 대화하기 싫으면 아이를 통해 대화를 가끔 하기도 한다..

있을 수 있는 일인것 같아 가슴이 아팠던 단편이다. 내 삶의 이런 실수를 하지 않도록 강한 메시지도 전달받는다.

우리는 왜 가장 가깝고 소중한 가족이면서도 서로에게 생채기를 내었던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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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O]

전에 영화로 봤었나 하는 생각이 드는 단편이다.

'소설의 경우에는 그것이 이어진다. 마음의 묘사가 연속되는 데다가 행이 더해질 때마다 그 형태가 바뀐다. 소설 속에서 일어나는 갖가지 사건에 의해 등장인물들의 마음은 항상 변화한다.

'묘사' '변화' '과정' '순간'은 이야기를 자낼수 있으며 그것이 영화다. 그는 영화를 꿈꾸었던 것일까?

어느날 부터 100일 넘게 우편함에 사진이 들어있다. 내 연인인 여자의 시체 사진 그것도 날마다 변화되는 사진이다.

범인은 바로 나...  경찰서로 향하기까지 한 인간의 내면을 적나라하게 표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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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의 시]

반전에 반전을 거듭한다. 그리고 양지와 음지를 오가며 원망과 감사가 그려진다.

죽음을 지켜보게 하고자 만들어진 인형 감정/죽음을 모르던 인형이 토끼를 통해 죽음을 알게 된다

감정에 대한 모순 이것은 어른이나 아이들이나 반복하는 것 같다.

'저는 당신을 원망합니다. 왜 만들었습니까? 이 세상에 태어나서 무엇인가를 좋아하게 되지 않았더라면 '죽음'에 의한 이별을 두려워할 일도 없었다.

'저는 당신이 좋습니다. 그런데 당신의 시체를 매장해야 하는 것은 괴롭습니다. 이렇게 가슴이 아파질 거라면 마음 따위는 필요없었는데. 저를 만드는 단계에서 마음을 집어넣은 당신을 원망합니다.' (P150)

"하지만 지금 저는 감사하고 있습니다. 만일 이 세상에 태어나지 않았더라면 언덕에 펼쳐진 초원을 볼 수 없었을 것입니다. ---감사와 원망을 동시에 품고 있는 것이 이상한 일일까요? --훨씬 전에 사라진 인간 아이들도 부모에게 비슷하게 모순된 감정을 품지 않았을까요? 사랑과 죽음을 배우며 자라고, 세상의 양지와 음지를 오가며 살지 않았을까요? (P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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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말]

처음으로 목소리의 힘을 자각하고 써먹기 시작한 것은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이다.

말하는 대로 실행되었다.  나팔꽃을 제일 잘 키워 칭찬받고 싶었던 나는 가장 아름답게 피워진 유이치 나팔꽃에게 말했다

"메말라라아아~~~썩어버려라아아~~~" 툭 줄기가 꺾이고 봉오리가 떨어지고 시들어 썩어버린 유치치의 나팔꽃

어느새 나는 말의 힘을 즐기는 자가 되었다. 고양이와 선인장을 바꿔버려 엄마의 얼굴이 상하도록 최면을. 귀찮게 하는 아빠의 손가락을 없애지게 하고도

괜찮다고 최면을. 점점 나 혼자만 살고 싶어진다... 동생도 죽여버리고 싶다.  ..

'물은 답을 알고 있다' 가 생각난다. .. 어떻게 말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우리 또한 누군가에게 좋은말 나쁜말을 아무렇지 않게 사용한다.

많은 토론거리를 준다.

출판사의 동영상을 보며.. 더욱 소름끼쳤고.. 우리안에 악마가 살지 못하도록. 꾸준히 노력해야 된다는것을 알게 한다.

 

어떤것을 SF물처럼 어떤것은 추리소설처럼 또는 블랙코미디 같기도 한 [일곱번째 방]

공상과학이라기 보다는 한번쯤은 있을법한 이야기인것 처럼 그가 주는 이야기는 강렬하다.

 

[본 도서는 고요한숨의 도서지원을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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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를 넘어
커스티 애플바움 지음, 김아림 옮김 / 리듬문고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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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도 서평도서 50

@rhythm_mun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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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를 넘어』
  

                           
페니스 윅의 가장 중요한 규칙,  절대 경계를 넘지 말 것!

"경계를 넘는 순간 모두가 위험에 빠질꺼야"

 

수십 년째 '조용한 전쟁'이 벌어지는 나라.

각 집안의 모든 첫째들이 열네 살이 되면

'조용한 전쟁'에 참전하기 위해 마을을 떠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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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스티 애플바움은 디스토피아 장르를 새롭게 재탄생 시켰다" - 더타임즈

그녀의 데뷔작 [경계를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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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표지를 보며 세아이들이 떠난 여행

마법이 벌어지는 곳인가 라는 상상을 하며 읽어내려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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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간이 긴 시간의 이야도 아닌 하루하루의 일들을 적어내려가는 그녀의 글에서

나도 모르게 조마조마.. 콩닥콩닥하며 글을 읽어내려간다.

 

9월 1일 월요일.. 첫째는 특별하다.

첫째 제드. 둘째 매기. 셋째 트리그

이 이야기는 둘째 매기의 관점으로 시작한다.

아무리 열심히 해도 아무리 노력해도 모든 공과 이름은 첫째에게로. 첫째만이 대접을 받는 마을

캠프조차도 첫째만 갈 수 있다.

학교에서도 첫째에게만 쏠리는 관심과 칭찬.

매기는 자신의 이름조차 모르는 선생님이 싫다.

 

"첫째는 영웅이다

첫째는 특별하다.

첫째는 용감하다.

첫째를 캠프에 보내지 않은 사람은 부끄러운 줄 알아라.

그들의 친족도 마찬가지다.

무엇보다 방랑자들은 부끄러운 줄 알아라.

조용한 전쟁은 평화롭게 마무리하자.

진심으로, 그리고 영원히.

 

아침구호로 시작하는 페니스 윅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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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아이를 캠프에 보내지 않는 방랑자들은  그들의 가족이 문명화된 방식으로 도시에 살 기회를 누려야 한다는 사실을. 첫째 아이들이 나라를 위해 싸울 기회를 가져야 한다는 것을 거부하는 더럽고 위험하고 속임수를 잘 쓰기에 그들을 페니스 윅 근처에 두어서는 안된다.

"우리가 안전하게 살기 위해 지켜야 할 가장 중요한 규칙은 무엇일까요?"

"절대 경계를 넘지 않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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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기는 페니스 윅 공동묘지에서 방랑자 아이 '우나 오팔'을 만난다.

방랑자를 만났다는것을 아무도 믿지 않는다.. 가족도 촌장도... 둘째이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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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첫째의 말에 귀를 기울인다. 첫째라면, 새 신발을 신고 할아버지의 오래된 손목시계를 물려받으며 모두가 집안일을 하는 동안 가만히 빈둥거려도 된다.

그러다가 열네 살이 되면 캠프로 떠나 조용한 전쟁에서 싸우는 영광스러운 인생을 시작한다. 첫째는 특별하다 용감한 사람이 될 수 있다. 그리고 영웅이 될 수 있다.

 

둘째 매기는 서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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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너는 그 울타리가 경계라고 생각하는 거야? 내게는 그저 오래된 울타리일 뿐인데"

"내 말은 너는 어떻게 경게인 울타리와 보통의 울타리를 구분할 수 있어?"

"경계에 대한 노래?"

견고했던 매기의 세계가 흔들린다. 우나의 세계는 매리와 너무 다르다..

 

"그럼 나랑 바꿀 수 있어? 네가 첫째가 되는 거야. 대답하기 전에 곰곰이 잘 생각해 봐, 이 둘째야. 너는 열네 살이 되자마자 네가 지금껏 알던 모든 사람들로부터 떨어져 캠프에 가야 해. 전쟁터에 나가기 위해 훈련을 받아야 하고, 전쟁터는 다른 사람을 먼저 죽이지 않으면 네가 죽는 곳이다. 너는 이런 첫째들과 자리를 바꿀 수 있겠어?"

전쟁. 린디 언니가 말하는 건 조용한 조용한 전쟁이다. 전쟁에 대해서는 깊이 생각해 보지 않았다. (p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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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쿵.

첫째오빠 제드가 싸워주는 덕분에 내가 안전하게 지낼 수 있다... 오빠는 집에 돌아오지 않을 것이다. 나는 뭘하고 있었던가? 둘째인 나는? 방랑자 여자아이와 함께 경계 근처에서 빈둥거렸다..

쿵쿵

방랑자를 신고해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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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랑자라는 경계를 사이에 두고 선 매기와 우나가 몰래 쌓아가는 우정은

편견과 혐오로 얼룩진 암울한 세계를 비추는 한 줄기 희망 이었다.

전혀 닿을 수 없을 것 같았던 경계가 허물어진다.

너와 나를 가르는 마음의 경계
그 어두운 세계를 비추는 아이들의 용기와 우정
누구나 잘 모르는 대상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다.

문제는 두려움이 혐오가 되고, 서로를 이해할 기회조차 얻지 못한 채 단절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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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0일 수요일 이제 경계를 넘는다.

 

흐름을 깨고 싶지 않을 정도로 글에 매력이 있었다.

초반부를 보면서 더기버(기억전달자-루이스로리)가 생각났다.

그러나 점점 더기버와는 다르다는걸 깨닫는다

금기를 깨고 마을 밖을 벗어나 진실을 밝히고 성장하는 모습은

성공적인 영어덜트 소설의 공식을 충실히 따르고 있다.

우리안의 경계. 너와 나의 경계. 다름을 경계로 받아들이는 어른들.

자연스럽게 니편내편 가르는 편견과 혐오.

이제는 이런 편견과 혐오를 버리고 타인을 따뜻하게 바라보자는 메세지를

전달해준다. ..  우리는 평범한 친구임을. 이웃임을.

 

[본 도서는 리듬문고의 도서지원을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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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뉴스의 고고학 - 로마 시대부터 소셜미디어 시대까지, 허위정보는 어떻게 여론을 흔들었나
최은창 지음 / 동아시아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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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도 서평도서 49

@dongasiabook 감사합니다.
#동아시아#가짜뉴스의고고학화#최은창#출판사서포터즈
#책소개#북스타그램#가짜뉴스#인류문명#허위정보#여론#사상의자유#대처방법#추천도서


[가짜뉴스의 고고학]

읽을때는 푹 빠져서 읽었지만 정리하려니 분량도 많고 갑자기 멘붕.

줄거리에 맞추자니 너무 방대한 분량이요 읽은 느낌을 말하자니

단락단락 할 이야기가 많아서 정리하기 힘들었던 책이다.

 

몇달전까지만 해도 가짜뉴스? 또 어떤놈이 장난친거야?

도대체 믿을게 없네?

언제부터인가 내가 보고 싶은것만 보고

믿고 싶은것만 믿는 편향된 시각으로 기준없는 잣대에 휩쓸린거지?

가짜뉴스가 많다보니 제대로 된 현상을 이해하기 귀찮은 마음?.

그리고 사실 그게 나랑 무슨 관계가 있나 싶어.

암묵적으로 내가 생각하고 싶은 뉴스에 공감을 마구

표시 한 것일 뿐이었다는걸 알게 되었다.

 

읽으면서 전문가 느낌이 팍팍~~

모른던 용어들도 알게 되고 이런사건도 있었지 하는 것들..

고대부터 현재까지 다른 나라의 역사속 허위정보까지.

다양한 분야속 진실의 눈을 가져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정보의 진위를 확인하지 않고 덩치만 키우는데만 골몰하는

소셜미디어 플랫폼은가 가짜 뉴스가 퍼져나가는데 좋은 여건을 제공한다.

 

코로나로 비상시국이지만 여전히 우리는 SNS를 통해 ~~카더라~~ 통신의

근거없는 정보에 쉽게 노출되어 있고 그것이 사실인냥

무분별한 마녀사냥에 동참하기도 한다.

 

사상의 주입과도 같은 확증편향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가

허위정보가 생산되는 유인 프로파간다의 속성, 플랫폼알고리듬의 역할,

수익구조. 사상의 자유시장, 허위표현이 어디까지 법적으로 보호되는지

비판적 수용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이해 하기는 쉽지 않다.

 

감정이 아닌 이성적 판단을 가지기 위해서는 그만큼 정확한 정보,

사실을 찾으려는 노력이 필요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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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언론문화 장착을 위한 정확한 보도, 팩트체크 등

저널리즘의 역할과 책임도 중요하다.  

우리가 정보를 필터링해서 받아들이고 비판적이고 합리적인

사고를 하기 위해서는  이런 책들을 계속 읽어보아야 한다. 

아는만큼 들리고 보인다. 

나조차도 오해했던 다양한 사건분석으로

여러가지 생각하는 기회가 되었다.

미디어리터러시를 공부하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책이다. 

천천히 내가 이해한것들을 다시 정리해서 올리고 싶지만

워낙 분량이 많기에.. 생각날때마다 한 사건씩 필사를 해보며

다시 머리에 재저장하고 싶은 욕심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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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던지는 질문에 따라가며 가짜뉴스를 읽어보자

 

1. 가짜뉴스는 어떻게 시작되었나?

인간은 언제나 탈진실의 시대속에서 살아왔다. 인류문명사를 돌아보면 허위정보는 각 시대마다 특정한 미디어 기술이 사용되었고 사회마다 재비적 사상이나 종교적 배경은 달랐다. 그렇지만 허위정보가 대중의 분노나 공포감을 조성하여 여론을 오도하는 방식이나 궁극적으로 목표한 이해관계는 거의 비숫했다. 거짓의힘은 잠재된 정치적갈등, 인종적혐오, 분노, 소외감등을 이해하고 대중의 감정을 사회적 맥락에 맞게 건드렸을때 폭발적으로 작동했다. (P20)

 

허위정보가 증가하는 이유, 범주, 모호한경계들  등 허위정보는 누가 만들고 무엇을 노리는지 그 유형들은 무엇이 있는지를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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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문명사에서 가짜뉴스는 어떤 목적에서 생산되었고 어떻게 살아남았을끼?

인류 역사에서 등장했던 가짜뉴스의 공통적 유인과 소비 패턴은 무엇일까?

가짜뉴스의 증폭과 확산은 정파적 언론의 문제일까? 아니면 뉴스 정보가 유통되는 소셜미디어 플랫폼과 포털 사이트가 더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일까?

허위정보 시대에 과연 '사상의 자유시장'과 개방적 공론장이 작동하리라는 기대는 유지될수 있을까? (P33)

 

가짜 뉴스는 아주 오래전 부터 존재했다.

옥타비아누스의 정보전쟁 / 마녀사냥/ 종교전쟁 팸플릿/ 벤저민프랭클린의 독립전쟁 등 날조되거나 괴담 속임수 등을 통해 오래전터의 역사. 만우절이나 유언비어 등 다양한 형태의 가짜정보에 대해 알게되었고 특히 나도 어렸을적 부모에게서 들었던 선풍기 괴담의 진실이 이제서야 다시 생각났다.

선풍기 틀어놓고 자면 죽는다.. - 이제서야 그 진실을 제대로 이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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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뉴스와 부정확한 오류를 걸러내려는 팩트체킹은 부주의한 오류 표현 찾기, 가짜뉴스와 그 집필자 찾기부터 시작되었다

랠프 플리쳐는 정확성은 우리의 '종교'라고 선언 '정확성 없이는 페어 플레이는 불가능하다'라고 믿었고 뉴스 보도에서 진정한 문제는 부정확한'내용'보다는 의도적 거짓'을 찾아내는 일이라고 강조한다. (P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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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허위정보와 프로파 간다

거짓은 빠르지만 진실은 절름발이라서 늦게 도착한다. 그러므로 아무리 속지 않으려고 해도 깨닫기에는 이미 너무 늦다. 거짓말 장난이 끝나도 그 효과는 남게 된다. - 조너선 스위프트 [이그제미너 중] (P101)

프로파간다는 라틴어로 '확장'을 뜻하고 이후 '신앙의확장'이라는 의미가 강했다.  대중을 특정한 방향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도록 유도하는 홍보전술이다.  즉 여론을 장학해야 하는 것이다.

적색공포 프로파간다 /루스벨트의 노변담화 /괴벨스의 프로파간다/아이슈비츠의 거짓말/ 5.18의 역사적 평가 / 대량살상무기는 어디에/ 공포팔이 북한 뉴스 / 천안함 좌초설 등 프로파간다는 컴퓨테이셔널 프로파간다까지 진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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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가짜뉴스의 경제학

우리가 만일 사실을 확인할 수 없다면, 우리는 서로를 믿지 못하게 될것이다. 그렇게 신뢰가 사라지게 된다면 그곳에는 법은 존재하지 않는다. 법의 지배가 없다면 민주주의도 없다. - 티모시 스나이더 [폭정 중] p153

 

트롤링, 그리핑, 플레이밍, 레이딩등 알지 못했던 용어들을 알게되며 무분별한 인터넷 사용이 어떻게 우리를 절망시키는지를 본다

허위정보가 생산되는 유인과 생산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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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뉴스 생산의 7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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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용자의 감정이 기준이라면 진실이 설자리는 소멸하게 된다.

 '진실'은 사상의 자유시장에서 공정한 토론과정을 거친다 해도 감정적호소에 의한 진실다움에 빠져버려는 순간 이성은 마비되기 때문이다

 

4. 선거판을 흔드는 가짜뉴스

데이터 조작, 혐오발언, 가짜뉴스는 선거의 공정성에 도전을 안겨준다. 그렇지만 복잡하게 얽힌 이 문제에 대한 단일한 해결책은 없으며 대처할 수 있는 행위자도 존재하지 않는다 이 문제적 현상은 새로운 것이 아니며 민주주의가 출연한 이우부터 선거 과정의 일부가 되어왔다. - 코피아난 [위싱턴포스트와의 인터뷰중] (P185)

 

2016년 미국대선과 페이스북 정치광고로 보는 트럼프선거... 컴퓨테이셔녈프로파간다 등 타국의 선거판까지.

 

5. 가짜뉴스 현상과 저널리즘의 책임을 통해 그들의 책임감과 팩트체킹의 공정. 충돌까지

 

6. 플랫폼 알고리듬

웹의 구조와 플랫폼.  플랫폼권력 2019년 영국 하원이 펴낸 '허위정보. 가짜뉴스 보고서'는 페이스북을 디지털 갱스터로' 표현했다. 이들의 세가지 위협은 민주주의,데이터프라이버시, 플랫폼의시장권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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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표현의 자유는 어디까지?

공적 쟁점에 대한 토론은 억제되지 않아야 하고 토론에는  '숨 쉴 공간'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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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과학적 위해성의 진실

언론이 논쟁적이 주제에 관한 과학적 연구에 근거하여 그 과학적 연구의 한계나 아직 진위가 밝혀지지 아니한 상태라는 점에 관한 언근없이 그 과학적 연구에서 주장된 바를 과학적 사실로서 단정적으로 보도하였다면 그 과학적 사실에 관한 언론보도는 진실하지 아니한 것이다. [대법원 201..9.3 선고] (P355)

과학적 불확실성과 뉴스 / 가짜과학의 이해관계/ 가습기살균제의 위험성/암을 치료한 구충제등을 살펴본다

9.가짜뉴스 통제하기

플라톤은 잘못된 억지 견해에 휘둘릴 위험이 있는 아테네 민주주의의 취약점을 보고 이성에 의해 얻어진 참된 인식이 배제되는 비합리적 군중지배의 가능성을 경고 했다.

우리모두 부지불식간에 이상한 나라로 떨어지는 앨리스가 될수 있음을 생각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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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정보가 영향력을 확대하거나 민주주의 취약점을 공격하지 못하도록 막으려면 저널리즘의 신뢰 회복, 정확한 보도 관행, 팩트체킹의 강화, 뉴스 정보에 대한 비판석 수용도 중요하다.

진정한 해결책은 개인 발언자를 추적하는 방식이 아니라허위정보가 전달되고 증폭되기 위한 필요불가결한 수단이 되는 플랫폼의 역할에서 찾는 편이 현명할 것이다.

개방적 인터넷 자체는 민주주의를 붕괴시키지도 허위와 진실을 구분하는 개인들의 능력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지도 않는다 (P 456)

    

 

[본 도서는 동아시아출판사의 도서지원을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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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해평, 거북바위를 지켜라!
김혜온 지음, 김병하 그림 / 한울림어린이(한울림)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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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도 서평도서 48

@hanulimkids 감사합니다
https://blog.naver.com/ckckhe/221853759409
#FC해평거북바위를지켜라!#김혜온_글#김병하_그림
#한울림어린이#서평이벤트#환경vs.경제#환경불평등#축구공은둥글다#발전소#자본주의#환경오염
#젠트피케이션


[FC해평, 거북바위를 지켜라!]

미세 먼지 마시며 게임 하느니, 맑은 공기 마시며 축구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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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가 작은 마을 귓골에 발전소가 들어오는 문제로 마을 어른들이 찬성파와 반대파로 나뉘어 대립하고, 해마다 열리는 군 축구 시합이 무산될 위기에 놓이자 해평초등학교 축구팀이 깜찍한 계획을 세웁니다. 아이들의 노력으로 마을은 평화를 되찾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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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은 참 이기적이다라는 생각을 한다.

무언가를 결정할 때 아이들은 당연히 배재시키는 일들이 허다하다.

 

책을 읽기전 작가의 말이 참 가슴에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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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바탕 웃다보면,,, 혼자 끙끙거리며 괴로웠던 일도 별일 아닌게 되고 같이 헤쳐 나갈길도 보인곤...

햇볕과 바람에 그을려 새까많고 주름투성이인 어른들이 온 얼굴로 웃는모습,

살면서 본 아름다운 모습 중 하나...

터무니없는 희망적인 이야기. 현실은 슬프고  어려워도 웃음과 유모로

터무니없는 희망을 만들어버리는 일...

---

우리는 모두 연결되어 있음을 잊지 않겠습니다. 

 

생명을, 아이를, 함께 생각하는 따뜻한 사람임이 느껴진다.

 

그런 따뜻함으로 어떤 이야기를 풀어낼지 궁금했다.

 

 

해평마을의 축구단 용희,강우, 민재, 범이, 재성은 해촌학교의 축구부다

같은 팀임에도 불구하고 마을개발을 앞두고 찬성팀 반대팀이 생기면서

축구부에서도 팀이 갈린다.

 

서울에서 이사온 강우와 둘도 없는 친구사이가 된 민재.

귓골마을에 같이 살면서 우정으로 추억을 만들어 가던 어느 날

강우아버지가 민재아버지를 다치게 하면서

둘 사이도 멀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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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에 발전소가 들어서는 것을 찬성하는 팀들은 군민설명회도 하지만

터전이 해평인 반대파 사람들은 지금처럼 평화롭게 살고 싶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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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의 일에 아이들은 상처받았고 아이들 세계에서도 덩달아 찬성파 반대파.. 분위기는 살벌하다.

아이들에게는 믿음이 있다.. 둥굴게 함께 모두 살아가기를 꿈꾼다.

"야 나도 그때 맘속으로 엄청 불안했거든. 근데 내가 그런 모습 보이면 네가 더 힘들까봐 멀쩡한 척 하느라 얼마나 힘들었는데"  이렇듯 우정은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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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축구를 하고 싶을 뿐인데..

아이들이 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고민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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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여러분 단 일주일만이라도 전쟁을 멈춰 주세요"

"세상은 돈보다 가치 있는 것이 많다"

 

함께 고민하다 보니 용기를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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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 먼지 마시며 게임 하느니, 맑은 공기 마시며 축구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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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에 아이들이 참여한다. 과연 아이들은 무사히 축구를 그리고 마을은 다시 예전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

 

'공은 둥글고 어디로 튈지 모른다. 공을 나아가게 하는 건 사람이다'

 

내가 청소년책을 좋아하는 이유는 미처 내가 생각해지 못했던 관점을 바라보게 하고

복잡한 것들이 사실 단순한 것일수 있다는 것을 알게하기 때문이다.

 

너무 착하면 손해본다라는 인식이 언제부터인가 강해진것 같다.

착한사람보다 이기적인 사람들이 더 많은데라는 핑계를 찾고 있었던 것이다.

 

상대방의 입장을 조금만 더 귀기울여도 될 일을..

 

내 입장에서만... 조금이라도 손해보지 않으려는 이기심이.. 항상 먼저 생각으로 자리잡고

행동하게 한다.

 

이 책은 그런 나에게.. 무엇을 먼저 보아야 하는지를 생각하게 했다.

 

어른들의 모습은 고스란히 아이들에게 전해진다.

어른으로써.. 아이들이 따라해도 좋은 어른이 되도록 노력해보자..

 

[본 도서는 한울림출판사의 도서지원을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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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 Wild - 송인섭 교수의 AI시대의 감성 창조 교육법
송인섭 지음 / 다산에듀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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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도 서평도서 46

@dasanbooks 감사합니다 

https://blog.naver.com/ckckhe/221849237651 
#와일드#완독이#다산북스#송인섭#AI시대에서살아남기#WILD#교욱#창의성#감성적#4차산업혁명#인재교육#인공지능#완독이서평단#책스타그램#북스타그램#서평단#자생력#정치#교육법


"인공지능에 대체되지 않는 감성적 생존능력을 키워라!"
★송인섭 교수의 AI시대 감성 창조 교육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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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시대 인간에게 필요한 기술 - 감성적 창의성을 배우다.   AI가 대체할 수 없는 일 그것은 무엇일까?

'기계가 대체할 수 없는 인간의 고유한 능력은 무엇인가?'를 좇아 탐구했고 10년의 연구 8000명의 사례 분석 끝에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낼 교육 키워드로 '자생력' 즉 와일드(Wild)인 것이다.

와일드는 야생의 + 자생의 두가지 뜻을 지닌다. 4차 산업혁명 시대 스스로 살아가기 위한 생존능력을 논하기에 와일드란 제목을 삼았지만 개념을 정확히 전달하기 위해서는 자생력이라 부른 이책은 무에서 유를 만들어내는 신과 같은 능력이 아닌 기존에 있던 것을 새로운 눈으로 관찰하고 연결하고 개선하는 능력이다.

'현 상황을 더 낫게 하려는 변화에 대한 의지' 인것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는 이들에게 필요한 교육의 방향성을 제시. 기계 대 사람, 사람 대 기계의 세상에서 사람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고민한 통찰의 결과물로 학업에 의지를 보이지 않던 학생들. 진로를 잃고 방황하던 학생이 세상을 맞설 용기를 낼 수 있도록
학생이라면...부모라면.. 교사라면... 꼭 읽어보길 권하고 싶은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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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적인 자기주도학습법 권위자인 송인섭 교수는  왜 자생력이며 자생력이 무엇인지 어떻게 교육할 것인지 어떻게 내면화하는지에 대해서

구체적인 솔루션을 제시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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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르네상스 시대의 거장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자생력'의 전형이라 할 수  있다.

감성적 창의성은 인간이 지닌 잠재적 자질을 균형있고 조화롭게 발달시키는 전인교육을 통해 싹트고 전이에 의해 누구나 기를 수 있는 내면적 역량이다 (P17)

걷잡을 수 없는 감성적 창의성의 전형 다빈치의  천재성을 인류가 인정하는 이유는 누구도 규정할 수 없을 만큼 '폭넓은 범주를 아우르는 능력'을 갖고 있었기 때문이며 그는 치밀한 노력형 인간이었음을 '다빈치의 노트'를 통해 볼 수 있다.

전인교육은 어떻게 감성적 창의성을 꽃피우게 하는지 알기 위해서는 존 듀이와 제임스 코넌트를 이해 해야 한다.

지식이나 기능 따위의 교육에 치우치지 않고 인간이 지닌 모든 자질을 전면적으로 조화롭게 발달시키는 전인교육은

존 듀이의 '학생은 태양이고 다른 것은 행성에 지나지 않는다','학생의 경험'을 통해 '어떤 변화나 상황에서도 대처' 할 수 있는 교육은 학생에서 다양한 경험을 주고 이를 통해 학생 스스로 깨닫게 하는 것이라 말한다.

제임스코넌트는 새로운 인재상에 대한 사회적 요구를 설파하며 하버드대 최초 문.이과 구분없는 자유전공학부를 개설했다.

이 둘의 공통점은  '전인적 잠새성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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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격적으로 자생력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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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아이들이 사는 세상은 디지털 네이티브 키즈에서 AI 네이티브 키즈로 변화되었다. 따라서 인공지능을 지배하는냐 지배되느냐의 문제로 모아진다. 미래는 알 수 없는 일이고, 인공지능이 발전할 영역은 무한하기에 어떤 것이 정확한 시나리오인지 판단하기는 어렵다. 따라서 인공지능과의 공존이 필요한것이다

흔히들 10년 후면 인공지능이 일자리를 빼앗기에 사라지는 꿈들을 살펴보자. 대체되는 일자리... 그럼에도 미래에 필요하지 않을 지식을 배워야 하는지 또한 향후 부와 군력은 어디로 향하게 되는지를 생각해보며 '미래 도시 4계급(플랫폼소유주, 플랫폼스타, 프레카리아트, 인공지성)'을 관찰해보며 우리는 이제 인간다운 무언가..인간만이 가진 인간다운 요소인 '감성적 창의성'에서 답을 찾았음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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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생력을 구성하는 요소..

자생력은 '통찰력 있는 창의성' '통찰력 있는 융합', '통찰력 있는 리더십' 의 조화로 완성된다

사람처럼 대화하고 움직이면서 사람과 정서적으로 소통하는 감성로봇이 확대되고 있다..

AI가 따라오지 못하는 부분인 감성이 인재의 핵심역량으로 주목 받고 있다.

 

사람과 사람이 면대면으로 마주하면서 공감능력을 요하고 손재주가 필요하며 인간의 독창성과 직관 감정지능등을 요구하는 업무가 주를 이루는 덕분이다 (P84)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스스로 동기를 부여하는 힘.습득이 아닌  융합하는 힘. 정답이 아닌 '수정'하는 능력 즉 사고하는 힘. 예측불가한 상황 앞에서 대처하는 유연성, 행복한 잡종으로 이끄는 내면력을 통해  필요한 것이다

 

어떻게 자생력을 교육할 것인가? 자생력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환경과 자생력을 기르는 3가지 풍토를 알아본다.'

자생력은 학습이다  학습전략을 자아실현과 학습의 주체 학습의 모델을 살펴보며 자생력 학습은 기존의 교육체계를 다시 들여다보고 새로이 체계를 꾸려가는 과정임을 안다.

 

자생력 프로그램을 통해 자생력을 키우는 4단계를 이해

 

자생력은 어떻게 내면화 하는가를 통해 아이와 맞는 감성적 창의성을 깨우는 법을 찾아본다.

커서 무엇이 되고 싶은지 모르는 아이

갈수록 주의 산만한 아이

하루에도 수십 번 꿈이 바뀌는 아이

기본기가 잡히지 않은 아이

툭하면 화내는 아이

공부는 잘해도 사회성이 떨어지는 아이 등

아이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는 법과 그 해결법을 제공해주니..

꼬옥 읽어보기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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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나의 자생력을 진단할 수 있도록 체크리스트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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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다보면 나도 모르게 나를 테스트하게 된다.

 

사실 내 아이에게 어떠한 환경과 어떠한 마음으로 양육하고 교육하는지..

부모들부터 확신이 필요하지 않을까?  수만번 바뀌는 교육정책에 휩쓸리지 않는 내 아이를 믿을 수 있는 힘..

알아야 보이는 것이다. 

늘 불안했다. 나는 과연 아이를 잘 키우고 있는 것인지?

아이가 원해서 아이가 스스로 주체할 수 있는 자생력을  지금부터라도 다시 점검해 봐야겠다.

 

[본 도서는 다산출판사의 지원을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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