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터 2015.5
샘터 편집부 엮음 / 샘터사(잡지) / 2015년 4월
평점 :
품절


 

​샘터 2015년 샘터상 당선작 발표

매달​ 챙겨보고 있는 샘터죠~~

5월은 우리말로 '푸른달'이라고 하네요~

듣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5월, 푸른달입니다.


푸른달 : 마음이 푸른 모든 이의 달





 

​특히, 이번 샘터에는 2015년 샘터상 당선작이

발표가 되서 더욱 기대가 되네요~


 

이달에 만난 사람은 록밴드 시나위의 리더 신대철씨네요~

"창작의 결실을 공정하게 나누어야하지요.

그래야 더 좋은 작품이 나옵니다."

뜻을 같이 하는 음악인들과 함께

바른음원협동조합을 출범했다고 하네요.




 





구름처럼 폭신하고 따뜻한 이해인 수녀님의 흰구름 러브레터가

매달 기대가 될것같아요~






 




세월호 1주기를 맞아..

관련 기사도 실어있었어요.

휴~

그저 미안하고 맘이 아플뿐입니다.


우리는 미래의 음악가, 작가, 화가, 과학자를 잃었다는

글쓴이의 글에 고개가 끄덕여지네요.









 





샘터상 당선작들을 만나봤는데요~

생활수기부분과 동화부분이 나오네요~~


축하드리고, 앞으로도 좋은 글을 많이 써주세요~~








볼거리와 읽을거리가 많은 샘터~

늘 가방속에 넣고 다니게 되네요~


샘터가 없을땐 잠깐의 시간이 있으면

핸드폰을 꺼내들게 되는데..

샘터가 가방에 있으면,

잠시나마 책을 읽게 되네요~


우리네 이야기에 조금이나마 다가가서

공감을 하게 되는 이야기가 많이 들어있어요~


샘터를 통해 함께 나누는 기쁨과 행복을

배워나가게 되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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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킬 수학 기출문제집 중1-1 중간고사 대비 (2017년용) 원킬 수학 기출문제집 (2017년)
디딤돌 수학연구회 엮음 / 디딤돌 / 2015년 2월
평점 :
절판



​중등수학 기출문제집으로 중간고사 원킬하자~

jessica_special-14월말이 되면 아이가

첫 중간고사를 보게 되네요;;


현재 아이는..

영어는 학원에 다니고,

국어, 과학, 사회는 인강을 듣고,

수학은 엄마와 함께 자기주도적 학습을 하고 있어요.





 

​중간고사 수학 공부는 현재 디딤돌에서 나온 원킬을 풀고 있어요~

원킬은 중간고사를 한번에 완벽하게 끝낸다는 뜻이겠죠~

정말 그러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풀리고 있답니다.

중등수학 기출문제집을 꼭 풀려서 중간고사,

시험대비를 완벽하게 해야할것 같아요.



 


3주만에 완벽하게!!


원킬 수학기출문제집의 구호인것 같아요~


원킬 하나면 시험 걱정이 없다고 하니..

초보맘으로서는 믿고 아이에게 풀리게 되네요.




아이들이 어려워하는 과목이 바로 수학이겠죠~

수학은 공부를 해도해도 끝이 없어보이는것 같아요;

하지만, 꾸준히 공부를 하다보면 효과가 나타나리라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핵심개념 한방에 잡기!!

개념을 완벽하게 이해를 하고 문제를 풀어야

어떤 응용문제가 나와도 풀 수 있는 힘이 생기겠죠~

가끔 수학도 암기과목이라는 말을 하는데..

바로 개념을 암기하듯 짚고 넘어가야 하기에

하는 말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최다빈출문제로 80점 확보하기!


각 출제율이 적혀있어서 아이들이 문제를 풀면서

스스로 확인을 할 수 있어요~


문제 난위도도 확인을 할 수 있고,

다 맞아야 한다는 목표의식도 심어 줄 수 있는 문제인것 같아요~







 

저는 아이가 jessica_special-7

'쉬운 문제는 다 맞겠지'라는 생각을 했는데..

오히려 쉬운 문제에서 틀리는걸 볼 수 있었어요.

이 부분에서는 다 맞아줘야 하는데;;

아이들이 실수를 하게 되는 부분인것 같아요~

​그래서 원킬을 풀길 잘한것 같아요~


아이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 수 있으니까요~





 



최다 오답으로 90점 도달하기!


80점, 90점별로 난위도를 구분을 해두니까..

저희 아이의 성향을 한눈에 볼 수 있었어요.


저희 아이는 어려운 문제는 생각외로 잘 푸는데..

쉬운 문제가 나오면 계산상에 실수가 등장을 하네요;;


중간고사를 보러가기전에 이 부분을

정검을 해주어야 할 부분이네요~





 





★고난도 문제로 100점 도전하기!


현재 아이가 진도교제로 풀고 있는 문제집이 최고수준 문제여서..

100점 도전하기도 어려움없이 풀어나가는걸 볼 수 있었어요~


문제를 많이 접하게 되면 문제 푸는 스킬도 쌓여가는것 같아요~



★단계형 서술형 논술형

이 부분에서 아이에게 처음으로

답지를 오픈을 해주었어요~


초등 시절엔 본인 스스로 자유롭게 작성을 했다면,

중등수학부터는 제대로 작성을 해야 하기에..

답지를 보면서 작성요령을 익히게 하는 훈련이 필요했답니다.








중등수학의 결정판!

서술형 평가죠~


시험 보기 전 주에 서술형 중심으로 풀릴려고 대기중이에요~

원킬 수학문제집으로 중간고사를 확실하게

대비를 할 수 있을것 같아요~





 





전국 중학교 기출문제를 완벽하게 분석한

실전 모의고사 문제가 5회나 담겨져 있어서

든든하네요~


마무리는 모의고사 문제풀기로 정리를 하면 될것 같아요~

leonard_special-2요새 아이들이 중학교 1학년이지만

방과후에 학원을 3곳이나 옮겨다녀야 한다는 말을 들었어요.

어휴~

제가 어릴땐 학교와 집밖에 안다녔던것 같은데..

정말 세월이 많이 변한것 같아요~


수학문제도 제가 배울때와는 비교불가로 넘 어려워지구요~

우리 아이들의 어깨가 점점 무거워지는것 같아서 안타까운 마음이 들어요~


중학생이 되서 보는 첫 중간고사에

모두 좋은 성적이 나오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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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담은 글씨 -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캘리그라피 책, 박병철의 멋글씨 가이드북
박병철 지음 / 샘터사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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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캘리그라피 책_마음 담은 글씨










광화문 사거리를 지날 때마다

눈길을 사로잡으며 우리를 응원하는

교보생명 '광화문글판'의 대표작가 박병철!!


그가 알려주는 일상의 멋글씨,

마음을 담아 건네는 아름다운 글씨 쓰기






 

​"이 책에서는 디자인 콘셉트에 맞게 쓰는 캘리그라피는 뒤로 미룰 것입니다.

그리고 어려운 전문용어를 줄이고 대화하듯 쉬운 말로

'마음 담은 글씨'를 다정하게 전해드릴 것입니다.


그동안 필자가 캘리그라피 작가로 활동하면서 익히고 연구해온

글씨 쓰기에 대한 방법을 쉽게 정리하여 담았습니다."


_본문중에서


 






 



한동안 POP 쓰기가 유행이었다면..

지금은 캘리그라피가 유행이라면 유행인듯 하다.


나도 배우고 싶은 마음은 늘 있었지만,

시간을 내서 강좌를 들어야 하고,

강좌를 듣고나면 자격증이라는걸 따야 해서 미루고 있었다.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캘리그라피 책을 보면서..

나 혼자서도 충분히 배울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긴다.


자격증을 딸것도 아니고..

부모님이나 신랑, 그리고 아이에게

정성가득한 카드를 작성할 수준의 캘리그라피

실력이면 되니까 말이다.








 

캘리그라피를 우리말로 표현한게 멋글씨라고 한다.

멋글씨~

한글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게 바로 캘리그라피, 멋글씨다.

유혹이라는 글씨만으로 유혹을 당하는 기분이 들고..

부르릉이라는 글씨만으로도 자동차가 달리는 기분이 드니 말이다.

바로 이런게 캘리그라피만의 매력인듯 보여진다.




 





바로 내가 쓰고 싶은 글씨들이다.

집안의 가훈을 적어 두거나,

손글씨로 적은 카드를 가족에게 보내고 싶은 마음 말이다.


우리아들,

많이 힘들지?

'언제나 응원해'


엄마의 마음을 듬뿍 담아서 나만의 멋글씨로

힘들어 하는 아이에게 작은 위로가 되고 싶은 마음이 든다.










 


왜, 박병철의 멋글씨 가이드북의 제목이

마음 담은 글씨인지 알 수가 있었다.


캘리그라피로 쓰는 글씨에는,

글씨 하나에 많은 생각과 느낌을 풍부하게 담아낼 수 있었다.

함축적인 표현의 '시'와 같다고 해야하나~


마음 담은 글씨를 보면서 감동도 받고, 위안도 받고,

기쁜 마음이 들게 되는지..

경험을 해보면 알 수 있을것 같다.


멋진 글씨를 쓰는게 캘리그라피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캘리그라피는 마음을 가득 담은 나를 표현하는 매계체라는 생각이 든다.



 








캘리그라피는 글씨를 잘 쓰는 사람들만 배울 수 있다는

선입견을 갖고 있었는데..

아니었다.


마음을 담은 글씨기에 그 어떤 기교도 필요가 없을것 같다.

책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고나면,

나도 모르게 멋글씨의 매력에 빠져들게 되니 말이다.


서툴지만 자신의 마음을 담은 글씨쓰기!

어렵다기 보단 마음을 어떻게 표현을 하느냐의 문제인것 같다.

오감의 활용이 필요한 작업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마음을 담은 글씨를 보고 있으면,

왠지 모를 가슴의 울림이 다가오는것 같다.











몇년전 동네 사회복지관 마당에 전시된 할머니,

할아버지의 글씨를 본적이 있었다.


한글을 배우고 나서 한글자 한글자를 꾸욱꾸욱 눌러가며

적으신 글씨를 보고 눈물을 흘리게 됐다.


그 어떤 멋글씨 보다 마음 담은 글씨를 보면 그렇게 감동을 하게 되는것 같다.


sally_special-1나도 마음 담은 글씨를 통해

내 마음을 가득 담아서 가족들에게 보내주고 싶다.


점점 소통이 힘들어질 사춘기 아들을 위해서

꼭 해보고 싶은 캘리그라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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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한 끼 - ‘문화 유목민’ 주영욱의 서울 맛집 기행 47
주영욱 글.사진 / 덴스토리(Denstory) / 2015년 3월
평점 :
절판


 





주영욱의 서울 맛집 기행 47, 맛있는 한끼


"인생의 모든 중요한 순간은 음식과 연결되어 있다."



혼자 먹는 점심도 행복하게 만들고..


까다로운 미팅도 술술 풀리게 해 주는

서울 곳곳에 숨어 있는 맛집 47곳!






 


어디를 가던,

무엇을 먹을지가 늘 고민거리로 다가오곤 한다.

소문난 맛집이 있다고 하면 꼭 가서 먹고 싶다는 생각을 늘 하게 된다.

같은 돈을 주고 맛있는 집에서 한끼 식사를 할때와

두번 다시 오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는 곳이 있는것 같다.

맛있는 집을 발견을 하면 지인들과 공유하고 싶은게 사람의 마음인것 같다.


이 책의 작가도 아마 그런 생각으로

서울 맛집을 소개를 해주는게 아닐까 한다.









 



서울 곳곳의 다양한 맛집을 47곳이나 소개를 해주고 있다.


가본 곳 보다 생소한  맛집이 더 많아서

책속에 등장하는 곳에 꼭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속엔 그냥 음식 이야기만 있는게 아니었다.

주영욱의 맛있는 한끼의 음식 이야기에는

자신만의 생각이 고스란히 묻어 있었고,

서울 맛집으로 소개된 곳의 탄생 비화라던지,

주인 아줌마, 식당의 주방장, 가게의 탄생 비화등도

담겨져 있어서 정감이 가는 책이었다.

​왠지 맛있는 한끼에 소개된 식당에 가게 되면..

책속의 소개된 사연들 때문에 정겨운 느낌이 들것 같다.






 


책속에 소개된 서울의 맛집엔 전체적으로 믿음이 가는 부분이 있었다.

재료부터 음식을 만드는 정성이 가득 들어간 느낌이 들어서

꼭 찾아가 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다.



​서울이 고향이지만,

서울 맛집에 대해서 늘 궁금했는데..

책속엔 친구들과 함께 가기 좋은 맛집과

지친 몸과 마음을 위한 힐링 맛집,

부담 없이 즐기는 골목 맛집,

혼자서도 괜찮은 맛집,

미팅하기 좋은 맛집,

가족과 함께 하기 좋은 맛집​등이 종류별로 소개를 해주고 있다.

특히나 개인적으로 관심이 가는 곳은,

부담 없이 즐기는 서울의 골목 맛집과

가족과 함께 하기 좋은 맛집이

특히 더 눈에 들어왔다.








 




서울 맛집이 궁금하던차에

주영욱의 맛있는 한끼를 통해서 궁금증이 해결이 됐다.


​고향 엄마가 해주는 정겨운 닭도리탕부터

생태살이 야들야들한 생태탕과

생돼지를 넣고 끓여낸 김치찌개의 맛을 느껴보고 싶은 마음이다.


평범한 일상속에서 잠시나마 맛있는 한끼 식사를 하는건

제대로된 힐링의 시간이 될것 같다.

중국의 음식과 스페인의 음식, 인도의 음식등

세계 여러나라의 음식도 맛볼 수 있어서 더욱 마음에 들었다.






 




두툼한 고기에 상큼한 소스가 뿌려진 

한국식 돈가스 맛집을 보면서

진작 알았으면 좋았을걸 하는 마음이 들었다.

입덧을 할때 맛난 돈가스 집을 몰라서

양재동 근처까지 갔다가 결국 못찾고

되돌아온 경험이 있기 때문이다.

 

서울 맛집에 대한 정보가 필요하신 분들이라면

참고하면 좋을것 같다.

몇 곳을 찜을 해두었는데..

기회가 되는대로 친구들과 함께

맛있는 한 끼를 먹고 오고 싶은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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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껍질 속의 에디 저학년을 위한 꼬마도서관 12
안네 가우스 글.그림, 함미라 옮김 / 주니어김영사 / 2015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초등 1~3학년을 위한 저학년 도서인 ​

호두껍질 속의 에디는

동화책이지만 치유의 개념이 강한 책이었습니다.

​말을 하지 않거나, 수줍음이 많은 아이들에게

용기를 주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 책입니다.

무언증, 소통, 이해를 배울 수 있는

은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말하기를 겁내해서 호두껍질을 쓰고 있는

에디의 모습이 안쓰럽게 느껴집니다.

무슨 이유로 갑갑한 호두껍질 속에서 지내야 하는지

알고 싶어진 책이었습니다.



에디는 주위에서 벌어지는 일을 알아차리기가 힘들었​어요,

시끄러운 소리가 나도 에디에게 잘 들리지 않았어요.

친구들의 목소리도 먼 곳에서 웅웅거리는 것처럼 희미하게 들릴 뿐이었지요.

그래서 에디는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어요.


'내 이야기를 하는 걸까?

나한테 말했나?

어떻게 해야 하지?

대답을 할까?

움직여야 하나?


---- 본문중에서..

 







 




마법사 아줌마를 만나면서 무언증에 걸린 에디는

자신을 꽁꽁 감싸고 있던 호두껍질을 깨고 세상으로 나오게 됩니다.

자연스럽게 에디의 치유 과정이 담겨져 있습니다.


본인 스스로의 의지도 필요하고,

주위 사람들의 배려도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점점 아이들이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말을 늦게 배우거나, 에디처럼 말하는걸 무서워해서

자신만의 껍질 속에 들어가는 아이들이 많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무언증 뿐만 아니라,

부끄럼을 타는 아이, 말을 더듬는 아이,

왕따인 아이, 온통 겁나는 것 투성이인 아이,

지나치게 감수성이 예민한 아이 등


이 이야기는 자신감을 갖고

자신만의 좁은 경계에서 벗어나

넓은 외연을 가질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해 줄 책이였습니다.









책속에는 귀를 묶어서 아무 소리도 듣지 않는 토끼가 등장을 합니다.

바로 에디의 내면의 모습인것 같습니다.

아무소리도 듣지 않기 위해서 그 큰 귀를 묶어서

대화의 단절을 만들고 있으니까요~


이해와 소통으로 따뜻한 관심속에서

아이의 마음을 녹여줄 수 있어야 할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용기를 가지고, 문제점을 풀어나간다면..

활기찬 미래만이 아이들 앞에 있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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