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홍콩에 가는 사람들이 가장 알고 싶은 것들 - 잊을 수 없는 내 생애 첫 홍콩 여행 First Go 첫 여행 길잡이
김인현 지음 / 원앤원스타일 / 2015년 9월
평점 :
품절


 






홍콩 여행을 하기 위해서 가장 먼저

가이드북부터 읽어 보아요~


제목처럼 처음 홍콩에 가는 사람이 가장

알고 싶은 것들이 책속에 모두 들어있답니다.


이 책 한권만 있으면

여행 끝이네요~ㅎㅎㅎ








 



홍콩 가이드북에는 3박 4일간의 일정이 있어서

그대로 따라만 하면 처음 가는 홍콩이지만,

누구보다도 꼼꼼하게 여행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항공권과 이 책만 들고 간다면,

큰 어려움 없이 홍콩을 여행하겠다는

생각이 드는 책이었어요~










 



처음 가는 분들을 위해 정말 자세하게

안내를 해주는데요~

여권을 만들고

항공권을 구입을 하고

출국 수속을 하고

필요한 여행 지도와 앱까지 소개를 하고 있어서

정말 든든한 여행을 할 수 있겠어요~

​놓치는 부분이 없으니까요~









여행내내 택시만 탈 수 없는 데..

​이렇게 지하철 노선도도 있고,

버스를 타는 방법까지

다양한 루트를 알려주고 있어서

홍콩 가이드북으로 부족함이 없었어요~

참, 배타는 방법도 나오구요~~ㅋ






 




다양한 홍콩의 여행지를 소개를 해주어서

​홍콩 가이드북대로 여행 계획을 짜서

여행을 다녀올려구요~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트는 이젠

중경삼림의 영화 속 장소보다

런닝맨 촬영 장소로 더 유명해 진것 같아요~ㅎㅎ


이 곳은 꼭 첫날 다녀와야겠죠~






 







이렇게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가고자 하는 곳을

갈 수 있게 자세하게 안내를 해주고 있어요~

저 처럼 길치에게 정말 딱인것 같아요~


사진 속의 장소를 보면서

여행지를 찾을 수 있으니까요~









 






한 눈에 볼 수 있는 거리 지도도 있구요~







 


거리를 지나다니면서 볼 수 있고,

또 먹을 수 있는 식당가도 알 수 있는 구성이에요~



 




홍콩의 낮과 밤의 차이도 한눈에 볼 수 있죠?










 





빼놓으면 섭섭한게 바로 맛집일 것 같아요~


책을 읽어 보니까..

유명한 맛집은 길게 줄을 서야 된다는

정보도 담겨져 있더라구요~~






 







홍콩 여행가이드북 한권을 들고,

홍콩으로 떠나야겠어요~


홍콩의 역사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려주고 있어서,

여행을 가기 전에 사전 지식도 알차게

쌓을 수 있어요~


홍콩에 다녀오신 분들은

자꾸만 또 가고 싶다고 하시더라구요~

어떤 매력이 있길래 그런 말씀을 하시는지

저도 꼭 책을 들고 떠나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그래서 이런 맞춤법이 생겼대요 : 맞춤법 유래를 통해 배우는 초등 국어 6
우리누리 지음, 소노수정 그림 / 길벗스쿨 / 2015년 6월
평점 :
절판



 






초등국어 맞춤법에 관련된 책을 보았어요~


꼭 필요한 책이기에 찾아서 봤는데..

그동안 몰랐던 부분을 새롭게 알게 되더라구요~


초등생들 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책장에서 꺼내서

부모님들도 함께 읽으면 좋은 책이었어요~







 






가끔씩 글을 쓸 때,

이 나이가 되서도 헷갈리는 말들이 많아서

검색을 해서 확인을 하곤 하는데..


<그래서 이런 맞춤법이 생겼대요>

책 속엔 그동안 제가 검색했던 단어들도

들어 있어서 저만 힘들어 하는게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됐어요.





 


왠지와 웬일..

이 말도 정말 알송달송 할때가 많은데..

책속에서 아주 간단히 정리를 해주더라구요~

'왠'이 들어간 단어는 '왠지' 하나밖에 없다구요~

넘 간단하죠~

이 책을 안 읽었으면 아직도 헤매고 있을 단어에요~

주말에 예능 프로그램 자막을 보는데..

'웬지'라고 적혀 있어서..

잘못 적었다는 걸 단번에 알 수 있었어요~


 

참, 저는 여태까지 살아오면서 '거시기'라는 말이

사투리로 알고 있었어요.

그것도 전라도 사투리로요~

그런데..

웬일!!

'거시기'는 표준어라고 하네요~

어찌 이런 놀라운 일이..

여러분은 알고 계셨나요?

​책 속엔 '거시기' 이외에도 우리가 사투리로

알고 있는 표준어들이 담겨져 있어서

놀라움의 연속이었어요~

 



 





아이가 초등생때 일기를 쓴걸 읽어 보면..

"네가 그랬잖아?"를 "니가 그랬잖아?"로 쓰는 걸

보곤 했어요~


아이들이 실수 하기 쉬운게 바로

'네가'와 '니가'인것 같아요~


콕콕 찝어서 그 차이점을 알려 준답니다.





 





 





얼마전 저도 검색해 보았던게 바로

'바래다'와 '바라다' 부분이었어요~~


그동안 저는 바래다와 바라다를

잘못 사용을 하고 있었다는 엄청난 사실에

충격을 받은 적이 있었어요..ㅎㅎ


'바람'이라는 말을 써야 했는데..

전 그동안 '바램'이라는 말을 사용을

하고 있었거든요~


"아이가 키가 크길 바래요~​"

이렇게 글을 작성을 했다죠ㅠ.ㅠ

정확한 표현은 "아이가 키가 크길 바람니다."

가 맞다고 해요.







 



'어떡해'와 '어떻게'도 자주 헤매게 되는 말이죠~

저만 그런건가요?

체계적으로 국어를 배우지 못했던

어린 시절이었다는 생각이 들어요~

아님, 공부 시간에 제가 한눈을 팔았을 까요?ㅋ

​우리 아이들은 책을 통해서 처음부터 올바른 표현을

배워간다면 저 처럼 잘못된 표현을

오랜시간 사용을 할 일이 없어지겠죠~




 





중학생이 된 아이에게 맞춤법을 꼭 한번

정리를 해주고 싶은 마음에

책을 전해 줄 생각이에요~


이 책은 항상 책장에 두고서

긴가민가 할때 들춰 보면 가려운 곳을

긁었을때 처럼 시원해 질 것 같아요~


맞춤법 사용..

첨부터 제대로 배운다면 힘들지 않을 거에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글자전쟁
김진명 지음 / 새움 / 2015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우리나라 작가의 소설을 그닥

좋아하지 않는 내가 김진명 작가의

신작이 나오면 열광을 하게 된다.

매번 책을 잡으면,

한순간에 읽어 버리게 하는 엄청난

흡입력의 글을 쓰는 분이기 때문이다.




그의 책을 읽고 있으면,

이 글이 허구인지 사실인지 헷갈릴 때가 많다.

이번에도 그랬다.


사실을 말하는 작가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래서 책을 읽고 나면 전율이 일고

경이로움을 느끼게 되는 것 같다.


​이런 기분을 느끼고 싶은 마음에

그의 소설을 또 읽게 된다.

단 한 번도 실망을 주지 않기 때문일거다.






 

글자전쟁이라는 책 제목만으로도

나의 관심을 끌기 충분했다.

정신없이 바쁜 와중에도 난,

이 책만은 읽어야 했다.

​왜?

바로 김진명 작가의 신작소설이니까.



brown_and_cony-3저녁 늦게 퇴근한

신랑이 밥달라고 하는데도 난 책을

손에서 놓을 수가 없었다.


알아서 먹으라고 하고 그냥 책을 읽게 됐다.

괜시리 미안해서 늦은 밤 커피로 대신 했다.







 

요새 책을 읽다보면,

정말 책같지도 않은 책들이 판을 치는데..

가끔은 내가 발로 써도 이것 보다는 낫다는

생각이 들 정도의 책들이 정말 많다.


그런 책들 속에 이런 보석과도 같은 책의 등장은

날 이렇게 흥분하게 만든다.

그의 소설을 읽을 수 있다는데 고마움을 표하게 된다.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꼭 읽어야 하는 책이 바로 글자전쟁이 될것 같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은나라에 대해서

공자와 사마천에 대해서 다시금 찾아보게 된다.

나도 그랬으니까..




 







"한자여, 영원하라"가 아닌,

"은자여, 영원하라"를 외쳐야 할것 같다.


책을 읽고 나면 왜 그런지 그 이유를

알 수 있을 테니까.






책을 읽으며 가장 놀라웠던건

영어의 발음기호 처럼

중국어도 자전을 찾아보면

한자의 발음기호가 있는데 그걸 읽으면 바로

한국말이라는 부분이었다.


나는 왜 그동안 그런 중요한 사실을

모르고 있었을까?

나의 무지를 일깨워 준 책이었다.


북한의 정세와 중국과 미국의 관계

또한 무기 거래의 단면까지

책을 통해서 다시금 생각 할 기회가 됐다.


또한 책 속의 태민처럼 나에게도

애국심이 마구 생기게 되는

마법이 일어나는 것 같다.


고고학을 공부해 보고 싶다는 생각도 든다.








 



공자와 사마천이 고의로 역사를 왜곡 해서

은나라의 주인을 동이족으로부터

화하족으로 바꾸어 놓았다는 가설!​


진짜 가설일까?

책을 읽으며 자꾸만 들었던 생각이었다.








스탠퍼드 출신의 무기중개상 이태민은

오로지 500억의 커미션을 챙겨서

안락한 인생을 살고자 하는 인간이었다.

하지만 그의 앞에 들이닥친

운명의 글자들로 인해

새로운 전환점을 맞게 된다.

킬리만자로가 죽기전에 건낸 USB에는

놀라운 비밀을 간직한 소설이 있으니까..


책속에 등장하는 또 다른 책의 내용은..

그 어떤 추리소설보다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이었다.

​글자에 담긴 비밀들을 읽으면서

거대한 퍼즐이 하나씩 맞추어지니까 말이다.

brown_and_cony-18

우리나라 초대 문교부장관인

안호상 박사가 장관시절,

중국의 세계적인 문호 임어당을 만났을 때

"중국이 한자를 만들어 놓아서 우리 한국까지

문제가 많다"고 농담을 하자,


임어당이 놀라며 "그게 무슨 말이오?

한자는 당신네 동이족이 만든 문자인데

무슨 소리를 하는 겁니까?"

라는 핀잔을 들었다는 일화가 있다.


​책속에도 이 부분의 내용이 등장을 한다.

한자를 만든건 바로 동이족이라는 사실을

알려주고 있다.


이 부분에 대한 책을 좀 더 찾아 봐야 할것 같다.

이 엄청난 사실에 책을 읽은 후,

진실 찾기 게임에 동참을 해보고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당일치기 총알여행 - 생각 없이 준비 없이 떠나는 초간편
신익수 지음 / 생각정거장 / 2015년 8월
평점 :
품절


brown_and_cony-29

생각 없이,

준비 없이 떠나는 초간편

당일치기 총알여행


'3분카레' 처럼 간편한 초간단

여행 레시피가 공개됩니다~




 


 







여행은 늘 가고 싶지만,

이런저런 사정으로 늘 망설이게 된다.


그래서 여행과 관련된 책이 나오면

가장 먼저 손이 가는 것 같다.

할 수 없는 거에 대한 보상 심리랄까?


눈으로 라도, 머리속으로 라도,

여행을 떠나고 싶은 마음이기 때문인 것 같다.










특히나 1박 2일, 2박 3일의 긴 여정의 여행이 아닌,

당일치기 여행을 제시하는 총알여행 책은

흥미를 끌기 충분했다.


아이와 함께 여행은 가야 하는데,

시간은 없고,

피곤하다는 아빠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단 하루동안 충분히

여행의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노하우가 깨알같이 적혀 있는 책이었으니까..


나도 아이가 어릴때,

당일치기 여행을 선호했었다.

하루만에 둘러보고 오기가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었으니까..








 


특히나, 책속에서 내 시선을

사로잡은건 바로 시티투어다.

​서울시내도 시티투어로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는 건,

전에 '나혼자 산다'를 통해서 봤었다.

코스별로 즐기다가

다시 시티투어를 타면 되는

매력적인 상품이라는 생각을 해봤다.


​서울이 고향이지만,

의외로 서울시티투어를 해보고 싶다.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을 테니까..


광장시장에 가서

마약김밥을 먹는게 최고의 인기라는데..

나도 꼭 해보고 싶은 여행으로 찜을 해두었다.



 

어딘가를 가기 위해서 가장 먼저 하는 일이

인터넷 검색이다.

하지만, 당일치기 총알여행 책 속엔 인터넷에서는

찾을 수 없는 최적의 당일치기 여행코스를

소개를 해주고 있다.


작가 '신일수식' 최적의 당일치기 여행코스를

공유해 준다.

코스들이 매력적이다.







 


 

​여행을 하면,

그 지역의 맛있는 음식을

먹는것도 빼놓을 수 없는 행복일 텐데..​

책 속엔 역시나 맛집 정보도 잊지 않고 담겨져 있다.

가격까지..ㅎㅎ

주소와 전화번호까지 있어서

찾아가기도 수월해 보인다.




 

365일 갈 수 있는,

365개의 핫스폿을 테마별로 담고 있어서..

봄, 여름, 가을, 겨울 어느 때고,

책 한권만 손에 들고 무작정 여행을 떠나도 된다.

​나에게 필요했던 책이 맞다!!







 







여행을 한번 떠날려면 정말 이래저래

분주하게 준비를 하게 되는데..


당일치기 총알여행 책을 보면 쉽고

가벼운 마음으로 여행을  즐길 수

있다는 마인드를 갖게 해준다.


특히나 대마도 일정은 꼭 따라해 보고 싶다.

왕복 5만원에 대마도 여행이라니..ㅋ







 







작가는 짧고 굵게.

그리고 얍실하게 여행을 하라고 한다.


그래야만, 더 많은 곳을 다닐 수 있게 될 듯 싶다.



brown_and_conys_loveydovey_date-38여행은 가고 싶은데..

시간이 안되서 고민이신 분들?

당일치기 총알여행으로 고민을 해결해 보시면 될것 같다.


추억과 낭만이 가득한 여행과는 또 다른,

얍스한 여행도 가능하다고 하니까..ㅎㅎ


모든 여행은 다 즐겁다~~

나도 여행이 가고 싶으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샘터 2015.8
샘터 편집부 엮음 / 샘터사(잡지) / 2015년 7월
평점 :
품절






 


2015 타오름달 8월에도

샘터를 만나게 되는 행운이 주어졌어요~


8월은 타오름달이라고 하네요.

정말 이름을 어쩌면 이렇게 잘 짓는 건지

감탄이 절로 나온답니다.


요즘 날씨가 진짜 더운데..

시원한 에어컨 바람 맞으며 책을 읽는 것도

큰 즐거움으로 다가오네요~






 


 



작은 책 속에 다양한 우리네들의

살아가는 이야기가 많이도 담겨져 있어서

놀라울 때가 참 많아요~


작은 이야기들이 차곡차곡 쌓여서

한권의 책으로 나온다는게

신기하답니다.


 


 

 

얼마전 영화 '암살'을 보고 왔는데..

올해가 광복 70주년이 되는 해라고 하네요.


나라를 빼앗긴 아픈 역사를 갖고 있는 우리는

나라를 되찾기 위해 애쓴 분들을

영원히 기억을 해야 할것 같아요~

 


 

 

이 달에 만난 사람엔 대한민국예술원

유종호 회장이세요.

"사실에 맞게 당시의 사회상을

복기해보는 게 목표입니다.​

살아보지 않고는 그 시대를 알 수 없지요.

경험자의 생생한 증언이 많으면 많을수록

역사적 진실의 참모습이​ 온전히

드러나리라고 믿고 있어요."

이렇게 일제의 강점과 동족 간의 전쟁으로 시작된

우리 현대사의 생생한 체험을

기록으로 남기는 분들이 계셔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예전엔 결혼식을 못하고 자식을 낳고

사신 분들이 많았다고 해요.


그런 분들을 위해서 웨딩사진 값만 받고,

결혼식장, 드레스, 신부화장,

부케, 폐백 음식, 주례비는 무료로

진행을 하는 백낙삼 할아버지의 이야기는

큰 감동으로 다가왔어요~


세상에 이런 분도 계시는구나~ 말이죠~




 

 

 

 

 

 

특히나, 주례를 끝낼때 하는 말씀이..

"사례금은 두 사람의 행복으로 대신 받겠습니다."라고 하네요.


​영화 국제시장에서 황정민과 김윤진의 사진사 역할로

영화에도 직접 출현하신 할아버지의 얼굴이

낯이 익어요..ㅎㅎ



 




 


샘터 8월호에서는,

서늘맞이의 추억이 특집이라고 해서

더욱 관심이 가더라구요~


서늘맞이 추억은 한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씻어줄 서늘한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정말 무시무시한 이야기들일까요?ㅎㅎ

한편 한편 읽어 보는 데..

전 왜 이리 웃음이 나던지..~

한여름 열대야에 잠 못 이루던 밤에

샘터를 읽으며 행복한 시간을 갖게 되었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