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에 시작하는 30일 사주명리 - 사주명리가 처음인 당신을 위한 안내서
이지형 지음 / IKKI(청어람미디어)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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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사주명리가 처음인
당신을 위한 안내서

@ikki.press

정해진 길을 묻기보다 나를 이해하는 시간,
불안한 오늘을 다독이는 30일 위로의 여정

☯ 서른에 시작하는 30일 사주명리

☯ 이지형 지음
✔ <조선일보>에서 학술 기자로 일함
✔ 서울대학교에서 경영학, 미학을 공부함

☯ 한 줄 서평
✔ 남들과 비교하며 조급해하던 시기에 '누구나 자신만의 때가 있다'는 명리학의 조언이 단순한 위로 이상의 실질적인 안도감을 주었다.

☯ 본문
p55
만세력은 숫자로 표시된 연월일시를 대단히 기계적인 방식으로, 천간과 지지의 조합으로 변환시켜 놓은 달력일 뿐이다. 그 안에 당신의 성향과 운명에 관한 얘기는 한마디도 없다. 그러나 그저 달력일 뿐이지만, 만세력 없이는 지상 최고의 명리연구가도 사주를 볼 수 없다. 정확히 말하면 사주 자체를 세울 수 없다. 당연히 풀 수도 없다.

p63
하지만 자유의지만으로 운명을 뛰어넘진 못한다. 인간의 의지에는 뚜렷한 한계가 있다. 사실 자유의지란 게 실재하는지도 알 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팔자의 한계를 뛰어넘으려 노력하는 것, 주어진 운명을 이탈하는 방법을 궁리하고 모색하는 게 서른 날에 걸쳐 펼쳐질 사주 공부의 중요한 목표가 되겠다.

p93
사주는 이렇게 도출한 성격적 특성을 한 사람의 직업과 운명까지 일관되게 끌고 간다. 표현력이란 특성이 연예인이나 강사라는 직업에 연결되는 것처럼, 독립심은 정치인이나 개인사업자로 이어진다. 돈은 사업가, 통제는 관료나 공무원, 지식은 교사, 교수, 학자로 연결되는 성향으로 자리매김한다.

p120
그래서 운명의 가짓수는 몇 개일까.
2026년을 기준으로 세계 인구는 83억 명에 육박한다.
세상에 같은 얼굴을 가진 사람은 없다. 사람의 얼굴이 저마다 다르듯 그들의 삶도 다르다. 운명은 삶의 이면이다. 운명도 삶만큼, 얼굴만큼 다양하다. 그래서 2026년 기준으로 운명의 가짓수는 모두 83억 개다. 83억 명의 인류가 83억 개의 운명을 갖는다.

p132
운명은 허물어야 하고, 허물어진다. 사주명리는 그렇게 운명을 허무는 장치이기도 하다. 운명은 때로 부수어야 하고, 부수어진다. 단단한 망치라도 하나......

p171
운명이 바뀔 가능성, 운명이 바뀌는 시기를 짐작할 수만 있어도 우리는 위로받는다. 평정을 찾을 수 있다. 내가 지금 어디쯤 서 있는지 알기만 해도 평안이 찾아온다.

p187
대운은 다르다. 지속 주기도 10년으로 길지만, 연운과 달리 개인의 특성을 반영한다. 이미 얘기했지만, 한 사람이 태어난 계절을 기준으로 전개되는 게 대운이다. 겨울에 태어난 사람은 봄->여름->가을 또는 가을->여름->봄의 순서로 도는 삶의 대운을 갖는다.

p191
굴곡이 있는 인생이 정상이요, 굴곡 없는 인생이 비정상이다. 그런데 사람들은 굴곡 없이 평탄한 직선, 그래프의 상승하는 국면만 정상으로 인식한다. 하강의 국면은 비정상적인 것으로 생각한다. 그러다 보니 삶이 힘들어진다.

p201
남의 운명과 내 운명을 비교한다는 것은, 명리 용어로 말하면 다른 사람의 재운이나 관운을 부러워한다는 말이다. 하지만 입지전의 주인공들은 남의 운명을 훔쳐보지 않는다. 그냥 자기 갈 길을 간다. 나에게 재운이 없다면, 관운도 없다면, 나에게 있는 다른 운을 발견해 그것을 끝까지 밀고 나가면 된다.

p205
너는 너의 전투를 하라, 나는 나의 전투를 할 것이다!
쇠도끼는 쇠도끼이고, 돌도끼는 돌도끼이다.
쇠도끼는 쇠도끼의 시대를, 돌도끼는 돌도끼의 시대를 열심히 살아갈 뿐이다.

거스르지 않는다. 내맡긴다.
이론을 넘어선다, 스스로 처방한다
꽃은 잊는다, 풀들의 운명을 기억한다.

#서른에시작하는30일사주명리 #이지형 #사주명리 #30일 #30일주역 #IKKI서평단 #안내서 #서평 #리뷰 #북스타그램 #IKKI #독서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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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죽을 때까지 빛나기로 했다 - 단단한 오십부터 시작되는, 진짜 내 삶을 채우는 시간
박유하 지음 / 바이북스 / 202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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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단단한 오십부터 시작되는,
진짜 내 삶을 채우는 시간

@bagseongju534
@kbtechpos
@parkseonga1203
@vice_n_vice

🌟 나는 죽을 때까지 빛나기로 했다

🌟 비체 박유하 지음
✔ 작가이자 경제강사
✔ 아마추어 현악 앙상블의 단장 겸 첼로 연주자로 활동

🌟 한줄 서평
✔ 책에 글과 친필싸인까지 정말 감동이였습니다. 인생 제 2막! 작가님의 말씀처럼 나답고 특별한 행복으로 채워나가보려고 합니다. 루틴을 넘어 사는 삶이 쉽지 않은데 책을 읽으면서 반성도 하게 되고 진짜 내 삶을 채우는 시간으로 만들어 보려고 합니다.

🌟 본문
p42
낯선 나라에서 안전하게 살아 오기만 해도 다행이라 여겼던 유럽에서의 삶은 내 인생의 황금기였다. 가족이라는 울타리가 주는 편안함과 사랑을 가득 느꼈던 시간이기도 했다. 그곳에서의 경험은 삶을 살아가는 데 큰 자신감을 갖게 했다. 좋은 사람들과 만나 특별한 추억을 쌓은 것만으로도 행복했다. 용기와 노력으로 빚어 낸 모든 순간은, 지금을 충만함으로 채우는 열정의 근거가 되었다.

p53
가벼운 만남과 이별이 반복되는 요즘이라지만 깊이 있는 관계를 추구한다. 인복은 우연히 만들어지지 않으며, 표가 안 나더라도 선한 마음은 결국 돌아오게 돼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살아왔다. 인복은 '운'이 아니라 쌓아온 '태도'임을 깨달았던 감동의 기억이다.

p61
인생에서 겪는 어려움과 시련은 나를 무너뜨릴 수 없다. 고통은 더 강한 나로 단련시켜 움직이게 했다. 걸을 수 없을 거라고, 아이를 갖게 되면 허리가 굽은 채로 늙어갈 거라고 의사는 말했지만 나는 꼿꼿이 걸으며 일상을 누리고 있다. 그리고 곁에는 둘째 아이도 있다. 생각 자체는 우리를 변화시키지 않는다. 생각에 대한 우리의 반응과 태도가 행동하게 만든다.

p67
온전히 나에게 집중하는 삶을 살아보자. 태어나서 나로 살아가는 삶은 한 번뿐임을 되새기며, 귀한 시간과 에너지를 나에게 쏟는 삶을 살아야 한다. 삶의 우선순위에 늘 자신을 두자. 인생이라는 연극 무대의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주인공은 바로 나다. 관계와 대화의 중심, 삶에 대한 선택과 결정의 중심에 서 있도록 하자.

"인생에 단 하루도 같은 날은 없습니다.
다시 오지 않을 오늘처럼 살아가시길 소망합니다."

p107
"다른 사람과 나를 비교하지 말라. 태양과 달을 비교할 수 없듯이, 사람들은 모두 각자의 시간에 빛난다."

p159
상위 1%의 삶을 사는 사람들은 화려한 비밀을 가졌거나 특별한 비법이 있는 것이 아니다. 자신이 세운 시간 관리에 대한 태도를 끝까지 밀어붙여 살아온 사람들이다. 흘러가는 시간 속에 자신을 맡겨 사는 사람과 자신에게 주어진 모든 것을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진 사람의 차이는 결국, 시간의 밀도다.

p166
하루의 성과보다 중요한 것은 '꾸준함의 반복'이다. '지금'에 집중하고 내면의 지혜를 찾을 수 있게 돕니다. '꾸준함'은 보이지 않는 단단함을 쌓는 일이다. 흔들려도 무너지지 않는 습관을 만든다. 반복은 성공으로 향하는 길 위에 서는 것이며 본질은 꾸준한 태도에서 나온다. '지금, 이 순간'을 어떤 경험으로 채우며 살고 있는지 스스로에게 질문하자. '언젠가의 삶'을 좇아 '지금을 흘려버리는 오류'를 범하고 있지 않은지 말이다.

p201
"나는 어떤 사람인가?"
"나는 어떤 일상을 살고 싶은가?"
"나에게 가장 소중한 것은 무엇인가?"
"나는 내가 원하는 모습으로 살고 있는가?"

매일 아침 나에게 하는 질문은 살아있다는 감각을 일깨워준다. 우리는 '지금, 여기'가 의미를 가질 때만 존재할 수 있다. 원하는 것이 '지금, 여기'에 있는지 돌아보고 소중한 것을 잊고 지내는 것은 아닌지 감각을 기울인다. 지금이 행복하고 일상이 특별한 순간으로 느껴진다면 그것을 가져다 놓은 주체가 타인이 아닌 나 자신인지도 묻는다. 행복은 멀리 있지 않다. 기다림이 필요한 일이 아니다.

p229
인간관계는 지키는 게 아니라 잘 걸러내는 것이다. 의미 있는 친구를 찾고 있다면 자신이 먼저 의미 있는 변화를 위해 노력하자. 귀한 시간에 기튼 대화가 가능한 사람,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관계는 삶에 큰 힘이 된다.

#나는죽을때까지빛나기로했다 #비체 #박유하 #바이북스 #신독365 #서평단모집 #글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신간도서추천 #책추천하는사람 #장미꽃향기 #독서스타그램 #독서습관 #책 #서평 #리뷰 #책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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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오세요, 이곳은 에세이 클럽입니다 - 매일의 필사가 한 권의 책이 되기까지
윤미영 외 지음 / 미다스북스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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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매일의 필사가 한 권의 책이 되기까지

@midasbooks

"7인의 교사가 함께
써 내려간 다정한 에필로그!"

📝 어서 오세요, 이곳은 에세이 클럽입니다

📝 윤미영 외 6 지음

📝 한 줄 서평
✔ 함께였기에 가능했다는 작가님들의 이야기에 많은 공감을 할 수 있었어요. 매일의 필사가 한권의 책이 되기까지 여러 작가님들의 좋아서 했던 그 글쓰기들이 이렇게 에세이 한권이 책이 되었네요.

📝 본문
p51
시작은 사사로운 이야기였다. 지극히 개인적인 순간에서 시작한 글들이었지만 그 안에는 내가 바라보는 세상과 사람, 그리고 삶의 결이 알게 모르게 담겨 있었다. 이 사사로운 이야기가 당신과 연결되어 보편적인 이야기로 확장되는 마법 같은 순간이 찾아오기를 바란다. 어쩌면 나는 그 순가을 기다리며 쓰고 있는지도 모른다. 어설퍼도 괜찮다. 오늘의 나를 지나, 언젠가의 당신에게 위로가 되거나 웃음을 주거나 혹은 작은 쉼으로 건너가는 글이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그게 당신만의 행복으로 번져가길. 그렇게 행복해져라, 행복해져라, 행복해져라. 그런 마음으로 계속 쓰고 싶다.

p64
왜 하필 이 문장이었을까?
그 질문은 어쩌면 내가 왜 살아가는지, 무엇을 두려워하고, 무엇을 붙잡고 싶은지를 다시 생각하게 한다. 어쩌면 밑줄 하나에 그날 나의 일상 전체가 담겨 있는지도 모른다. 글뿐만 아니라 삶에도 밑줄을 긋는다. 오래도록 기억하고 싶은 순간, 스쳐지나갔지만 다시 꺼내고 싶은 말, 무심코 흘려보냈으나 사실은 나를 살게 했던 장면들. 그런 순간들을 밑줄 긋기를 통해 발견해 낸다.
결국 밑줄은 나를 발견하는 일이다.
내가 누구인지 계속해서 묻는 일이자 미처 발견하지 못한 내 삶을 천천히 읽어내는 일이다.

p86
행복을 지키기 위해서는 결핍을 향한 시선을 차단해야겠다. 오롯이 '내 앞에 있는 컵'에 집중하며 그저 컵이 있음에 감사하자. 존재하는 그 자체만으로도 기쁘고 고마운 것이 얼마나 많은가 돌아보면 저절로 미소가 피어난다.
그러니 삶이 초라하게 느껴지고 마음이 꿀꿀해질 때, 행복을 부르는 마법 주문을 잊지 말자.
"난 컵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너무 좋은데."

p109
이제는 안다.
내가 아이들에게 주는 것보다 아이들이 나에게 주는 것이 훨씬 더 크고 아름답다는 것을. 작고 사소해 보이지만 너무도 큰 사랑을 매일 받았다는 것을 말이다. 그리고 그 힘으로 학교에서 보낸 매 순간 한 사람으로서의 내가 성장해 왔다는 걸.

p137
요즘 학생들에게 학교는 어떤 기억으로 남게 될까? 사회는 더없이 발전했지만, 우리는 소중한 것을 잊고 있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아이들에게 진실로, 가고 싶은 학교를 선물하고 싶다. 행복한 학창 시절의 기억을 남겨주고 싶다. 공부를 잘하지 못해도 성취감을 맛볼 수 있는 학교, 자신의 끼와 꿈을 펼치고 탐색할 수 있는 학교, 모두가 즐겁게 참여해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많은 학교가 되었으면 좋겠다.

p162
누구에게나 위로를 전해주는 것이 있기 마련이다. 편지를 쓰기 시작한 첫날부터 글을 쓰는 나도, 편지를 받는 가족들도 나름의 위안을 받았다. 그렇게 서로에게 얽히고 부대끼며 감사와 위로를 온몸으로 느끼며 하루를 살아내고 있다. 오늘도 도시락을 열었을 때 깜짝 선물 같은 손 편지처럼 소소한 행복을 챙겨볼 수 있는 하루가 되길 기도해 본다.

p176
자신의 감정에 솔직한 그런 사람으로 늙어가고 싶다. 부럽고 질투 나면 어떠한가, 부러우면 지는 게 아니다. '부러우면 그냥 부러운 거다.' 난 나의 질투심을 사랑한다. 질투심은 내 삶을 살아가게 하는 에너지이다.

p211
나에 대한 기대가 차오르니 아이들에 대한 기대로 함께 차오른다. 아이들의꿈은 아이들의몫이기에, 나는 엄마로서 아이들의 꿈을 기대하며 힘찬 응원을 보낸다. 아들들이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어 꿈꾸는 삶을 살아가기를 설레는 마음으로 기대한다.

p215~216
미래를 꿈꾸고 그것을 현실로 만드는 일은 결국 지금, 이 순간을 어떻게 살아내느냐에 달려 있기 때문이다. 오늘 내가 서 있는 자리에서 가치를 발견하고, 오늘을 정성껏 살아내는 일, 그것이야말로 내가 꿈꾸는 삶의 시작이자 완성이다.

#어서오세요이곳은에세이클럽입니다 #윤미영외6 #에세이 #클럽 #미다스북스 #교사 #에필로그 #글쓰기 #필사 #서평 #리뷰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독서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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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한 날엔 어떤 옷을 입을까? - 다섯손가락 이두헌 노래시 필사집
이두헌 지음 / 이은북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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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eeunbook

🎤 우울한 날엔 어떤 옷을 입을까?

🎤 다섯손가락 이두헌 노래시
✔ 대한민국의 록 밴드 다섯손가락의 기타, 보컬 및 리더 담당
✔ 주요 히트곡들인 '수요일엔 빨간 장미를','새벽 기차','이층에서 본 거리','사랑할 순 없는지','이렇게 쓸쓸한 날엔' 등을 모두 직접 작사 작곡한 장본인
✔ 밴들의 리더로, 또 솔로 아티스트로서 40여년간 음악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 한 줄 서평
✔ 주옥같은 노래들의 작사, 작곡을 하는 아티스트들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이 들어요. 글들이 시가 되고 또 노래가 된다니! 그냥 읽을 때는 이게 어떤 노래일까 궁금해서 모르는 노래들은 찾아서 들어보기도 했어요. 나는 우울한 날엔 어떤 옷을 입을까? 저는 더 밝게 입고 싶네요

🎤 본문
p19 이층에서 본 거리
구경만 하고 있는 아이가 있고
세상을 살아가는 어른도 있고

안개가 피어나는 그 길가에는
해묵은 그림움이 다시 떠오네

이층에서 본 거리 평온한 거리였어
이층에서 본 거리 안개만 자욱했어

p33
제주의 길,
소가 내 손에 닿을 거리에서
풀을 뜯는 소리가 들리고,
언덕 너머로 바다가 보이는
그 비현실적인 풍경은
내 안의 무언가를 서서히 풀어놓았다....
작은 숲에서 길을 잃었다.
어디서 들어왔고
어디로 나가야 하는지조차
불분명한 그 길...

p42 서울은
서울은 꿈을 잃어버린 사람들이
온종일 잃어버린 꿈을 찾아 헤매이는 곳

우울한 시간들이 모여 하루가 가면
거리엔 잿빛 혼돈만이 가득한 곳

사람들의 마음 깊은 곳에
감추어진 욕망들이
깨어보면 모두 간 곳 없고
다가서는 힘든 하루

하지만 아무것도 찾을 수 없는
서글픈 도시
저녁 찬거리에서 팔아버린 자존심이 울먹이는 곳

높아만 가는 빌딩 사라져 가는 아름다움들
안타가워 부르다 뒤돌아서 그리워지는
서글픈 이름 서울은

p49
1986년 무렵 만들어 세상에 나온 두 노래가 있다.
'우울한 날엔 어떤 옷을 입을까?'
'내일은 비가 왔으면 좋겠다.'
음원 사이트에도 없는 이 곡들.
이 당시를 그대로 적었던 노래들.
그것이 내 마음이었음을.
그리고 별로 변한 건 없다.
40년이 흘러도

p66 늘 아름다운 세상을 위하여
밤하늘에 반짝이는 별들을 보면
수많은 꿈과 사랑이 가득 있는듯해요

꿈을 잃은 사람들의 표정을 보면
한 아름 별을 따다가 나눠주고 싶어요

세상에 살아 있는 시간 동안
즐거움을 다 함께 나눌 수가 있다면

늘 아름다운 세상이
온 누리에 펼쳐지겠죠
늘 아름다운 마음만
복잡한 거리에도 나의 빈 마음에도

푸른 하늘 날아가는 새들을 보면
하늘엔 자유로움이 가득 있는듯해요

슬픈 일에 눈물짓는 사람을 보면
가만히 마주 앉아서 울어주고 싶어요.

p90 풍선
지나가 버린 어린 시절엔
풍선을 타고 날아가는
예쁜 꿈도 꾸었지

노란 풍선이 하늘을 날면
내 마음에도 아름다운
기억들이 생각나

내 어릴 적 꿈은
노란 풍선을 타고
하늘 높이날으는 사람

그 조그만 꿈을 잊어버리고 산 건
내가 너무 커 버렸을 때

하지만 괴로울 땐
아이처럼 뛰어 놀고 싶어

조그만 나의 꿈들을
풍선에 가득 싣고

지나가 버린 어린 시절엔
풍선을 타고 날아가는
예쁜 꿈도 꾸었지

p118
나이 들어가는 내가 너무 좋다.
사람으로서도 많이 나아지고 있고
예전에 했던 일을 뒤돌아보며
더 잘할 수 있는 지혜도 깨달아간다.
이렇게 조금씩 정돈되고 조금씩 나아지다 보면
그다지 후회 없이 가게 될 것 같다.
힘이 빠져서 좋고, 스스로 모자람을 알아서 좋고,
날이 서 있지 않아 좋고, 욕심이 줄어들어 좋고,
느려져서 좋고, 못생겨가서 좋고......
다 너무 좋아서

p122
이 세상 그 어디에도 날 닮은 난 없어
그 누구도 나를 대신할 순 없어

나는 나 나는 나 나는 나 아름다운 나
나는 나 나는 나 나는 나 아름다운 나

너는 너 너는 너 너는 너 아름다운 너
나는 나 나는 나 나는 나 나는 나

아름다운 나

p150 오래된 사진기
오래된 나의 사진기엔 이젠
떠나버린 나의 사람들과

오래된 나의 사진기엔
다시 돌아올 수 없는 추억만 남아

p156 사랑할 순 없는지
그대가 이 슬픈 마음 만져줄 순 없는지
내 마음, 이 모두를 그대에게 주고 싶은데

#우울한날엔어떤옷을입을까 #이두헌 #이두헌노래시 #노래시 #북스타그램 #필사집 #필사 #다섯손가락 #노래 #이층에서본거리 #새벽기차 #사랑할순없는지 #수요일엔빨간장미를 #풍선 #서평 #리뷰 #책스타그램 #독서스타그램 #이은북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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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 리부트 - 한의사가 몸소 경험하고 찾아낸 갱년기 해방 프로젝트
정지인 지음 / 드림셀러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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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한의사가 몸소 경험하고 찾아낸
갱년기 해방 프로젝트

@dreamseller_book

🌸갱년기는 노화가 아니라 '리부트'
✔ 마인드를 리부트하라 - 갱녁기의 첫 번째 변화는 생각의 전환
✔ 정신을 리부트하라 - 수면.감정. 뇌 기능의 재정비
✔ 신체를 리부트하라 - 대사.체중.근육.호르몬 다시 세팅하기

🌸갱년기 리부트

🌸 정지인 지음
✔ KAIST 화학공학과 졸업
✔ 원광대학교 한의학대학 진학
✔ 20년간 여성 전문 한의원 운영
✔ 갱년기, 갑상선 질환, 만성 질환과 비만의 연관성 연구 해옴
✔ 현재 질환 치료와 다이어트를 동시에 아우르는 한방 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미소진한의원 원장으로 활동 중

🌸 마인드, 정신, 신체를 리부트하면서 건강한 인생 2막을 잘 보내보려고 합니다. 내몸에 귀를 기울이고 나를 돌보고 이해하려고 해요.

🌸 차례
1장 갱년기! 지금부터 준비하라
2장 갱년기 리부트를 위한 4단계
3장 젊음을 되찾는 미토제닉 다이어트
4장 갱년기 리부트를 위한 하루 습관

🌸 본문
P8~9
갱년기는 사람마다 나타나는 시기도 다르고 증상도 다르다. 그래서 정확히 어디서부터 어디까지가 갱년기로 인해 오는 증상인지 알 수 없을 때가 있다. 이러한 갱년기 증상보다 더 힘든 것은 우울감과 의욕 저하, 분노, 두려움 등 정신적인 증상과 마음 상태다.

P23
당신은 앞으로 어떤 인생을 살고 싶은가? 나이를 바라보며 누군가에게 기댈 것인가, 스스로를 일으키고 다시 앞으로 달려갈 것인가?

P29
갱년기를 철저히 준비하기로 마음먹은 다음부터 나는 모든 삶의 중심을 '나'로 만들었다. 매일 아침마다 나는 건강한가, 나는 평안한가, 나는 즐거운가를 염두에 두고 하루를 시작했다.

P37
갱년기에 접어들면 이전처럼 과하게 에너지를 소모시키는 생활이 아닌 몸이 힘들지 안게 적당히 일하고 식단과 운동과 일에 균형을 찾아야 한다. 이제부터 내가 겪어보지 못한 다양한 증상들이 나타날 것이다. 그때마다 잘 관리하는 습관을 들이면 나이 드는 것도 잊고 건강하고 즐겁게 살아갈 수 있다.

P84
갱년기 증상은 몸에 나타나는 증상들이기 때문에 바로바로 인지가 되지만 갱년기가 지나 폐경이 되면 그 후폭풍이 만만치 앟ㄴ다. 갱년기에 나타나는 여러 증상들은 이러한 후폭푸을 미리 대비하라는 신호다. 그러므로 이전의 습관을 정비하고 새로운 습관으로 나의 미래를 설계하는 지혜가 반드시 필요하다.

P112
미토콘드리아는 세포 속에서 스스로 살아 움직이는 에너지 공장이기 때문에 미토콘드리아가 노화되지 않고 수명이 길게 유지되려면 사용자인 우리가 유지관리를 잘해야 한다.

P117
공복호르몬인 그렐린을 분비하는 방법
- 하루 12시간 이상 공복 시간을 갖는다
- 공복을 느끼더라도 잠시 기다려서 체지방이 분해될 수 있도록 유도한다.
- 공복을 느낄 때 가볍게 걷거나 운동을 하면 공복감이 사라지고 서서히 체지방이 분해된다.

P125
단백질과 지방은 위장 체류시간이 길어 공복감을 천천히 느끼게 한다. 그래서 아침에 단백질과 지방을 섭취해 점심에 적당한 공복을 즐길 필요가 있다. 공복감이 심할 때는 아몬드 한줌을 천천히 먹으면 공복감도 사라지고 기분도 한결 나아진다.

P157
세포는 매일 새로 태어나고 매일 죽어간다. 죽은 세포를 처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새로운 세포가 잘 생기도록 영양 공급을 잘하는 것도 중요하다. 이 모든 것이 매일 우리가 먹는 음식에 달려 있기 때문에 다이어트는 방법도 중요하지만 기간도 중요하고 몸 상태도 중요하다.

P172
꿈은 자신을 움직이고 변화시킨다. 이제는 남의 꿈이 아니라 내 꿈을 꾸고 그것을 노트에 적어 보자. 그리고 이 꿈을 위한 아주 작은 것부터 시작하자.

P200~201
피부가 젊어지려면 무엇보다 몸속에 혈관이 건강하고 혈액이 젊어야 한다. 건강한 피는 오염되지 않은 깨끗한 피다. 그래서 먹는 음식에 신중해야 한다. 조미가 많이 된 음식보다는 단백하고 신선한 음식이 좋고 무엇보다 소식이 좋다. 얼굴은 몸 상태를 반영하는 거울과도 같다. 건강한 혈액은 맑고 건강한 얼굴로 나타나기 마련이다.

"갱년기를 방치하면 병,
이해하면 기회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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