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의 힘 2 (10주년 기념 김창열 특별판) - 최고의 나를 만드는 62장의 그림 습관 그림의 힘 시리즈 2
김선현 지음 / 세계사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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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의힘2 #김선현 #세계사 #당첨도서 #서평 #책추천 #책스타그램 #감사합니다


@segyesa_contents_group 감사합니다

20만 독자가 사랑한 [그림의 힘],
그 두 번째 이야기

이 책을 펼치는 순간 그림들이 눈에 확 들어왔다.

실제로 보면 더 좋겠지만 이렇게라도 멋진 그림들을 볼 수 있게 책으로 만들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이 책은 차례대로 읽지 않아도 되고
목차를 보면서 그날 그날 기분에 따라서 필요한 상황에 따라서 골라서 그림을 보면서 위안과 위로와 긍정과 감사등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

[긍정의 에너지를 채우려면]
'팔 시네이 메르세이'의 작품
양귀비가 있는 목초지

이 그림을 좋은 에너지를 샘솟게 하는 그림으로 꼽는 이유는 바로 호선 구도 때문입니다. 마치 행진을 하는 듯한 생동감과 원근감으로 꽃들이 살아 움직이는 것처럼 보이니까요. 이렇게 생생한 에너지를 받는데 어떻게 기분이 안 좋아질 수가 있을까요.

중간 중간에 명언들도 마음을 채워준다.

일년에 한번은 시야를 바꿀 수 있도록 쉬어라.
나무가 너무 빽빽하면 숲을 볼 수 없다.
-프랭클린 루스벨트-

오늘은 긍정 에너지로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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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가 힘들어서 퇴사했습니다 - 사회생활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인간관계 해독법
안나 지음 / 놀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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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활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인간관계 해독법


인간관계가 힘들어서 퇴사했습니다

안나 지음


마음 정원사 지은이 안나는

고려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외국계 기업에서 11년 일하고 퇴사후

책을 읽으며 직장에서 겪었던 관계에서의 어려움을 복기해 보는

시간을 가지면서 얻은 깨달음을

SNS를 통해 사람들과 나누고 있다.


"사람 때문에 하루에도 몇 번씩 뛰쳐나가고 싶다면 이 책에 해법이 있다."


[인간 관계가 힘들어서 퇴사 했습니다]는 총 4부로 나누어져 있다

1부 내가 퇴사를 결심한 이유

2부 이제, 당신의 시대가 온다

3부 직장 생활의 팔 할은 커뮤티케이션이다

4부 모든 감정에는 사연이 있다


"살다 보면 어쩔 수 없이 이런저런 사람을 만나게 된다. 그중에는 일부러 분란을 일으키는 사람도 있고, 내 인생을 피곤하게 만드는 사람, 불쾌감을 주는 사람도 있다. 그는 내 상사나 리더일 수도 있고, 직장 동료나 친구일 수도 있다."

-로버트 그린, [인간 본성의 법칙] 중


"당신은 자기 삶의 가치가 무엇인지 

생각해 본 적 있는가? 기계가 돌아가려면 큰 톱니바퀴, 작은 톱니바퀴가 필요하고 윤활유도 있어야 한다. 크게 보는 사람이 있으면 자세히 보는 사람도 있어야 하고, 빠르게 판단을 내리는 사람이 있다면 천천히 숙고하는 사람도 있어야 한다."


오늘은 오늘만의

새로운 태양이 뜬다.


생각은 변화의 시작이다.

지금 당장 모든 것이 변하지 않더라도

마음을 조금씩 바꾸어나가면 언젠가는 바라는 대로

당당한 사람이 되어 있을 것이다.


지름길로 가자.

내가 원하는 것을 알고 그것을 명료하게 전달하는 것만으로도 

꼬여 있는 관계를 훨씬 빠르게 개선 할 수 있다.

어렵게 돌아가지 말고 당신이 원하는 그 길로 직행하자.

나 자신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관계 개선의 지름길이다.


앞으로의 권력은

따뜻한 눈빛, 공감, 감사, 유며, 스토리텔링, 스킨십 등을 통해 유지될 것이다.


진심으로 상대방의 마음을 얻어야 한다.


만약 불편한 감정이 올라온다면 나에게 이 상황이 괜찮은지,

나를 불편하게 만들고 있는 것은 무엇인지를

자신에게 물어봐야 한다.


문제는 항상 답과 함께 주어진다.


다만 우리가 늘 외면하기에 답을 찾지 못하는 것일 뿐이다.


당신이 지금 겪고 있는 불편한 감정은 우리를 바른 길로 이끌기 위해 

제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

불편한 감정은 그 자체로 옳다.

그러니 불편함이 올라왔을 때 그것을 외면하지 말고

대신 따뜻한 눈으로 바라봐 주자.

그것이 우리에게 정답을 알려줄 수 있도록 말이다.


인간 관계를 잘 하려면 우선은 나의 불편한 감정을 외면하지 말고 따뜻한 눈으로 바라봐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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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땅의 야수들 - 2024 톨스토이 문학상 수상작
김주혜 지음, 박소현 옮김 / 다산책방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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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땅의야수들 #김주혜 #장편소설 #박소현 #옮김 #다산북스 #서평단 #책추천 #가제본 


@dasanbooks 에서 진행한 출간 전 평단에 선정되어 책을 제공 받아서 읽게 되었다. 가제본으로 먼저 읽어 볼 수 있게 되어 정말 감사합니다.


[파친코]를 잇는 한국적 서사

전미 독자가 먼저 열광한 우리의 이야기라는 글귀가 먼저 나의 관심을 끈다.


김주혜 작가는 인천에서 태어났으며 아홉 살에 미국으로 이주하였으며 여러 작품들 중 미래 한국을 배경으로 한 단편소설은 TV시리즈로 영상화될 예정이라고 한다. [작은 땅의 야수들]은 2021년 첫 장편소설로 출간이 되었으며 인세 수익의 일부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 기반을 두고 시베리아 호랑이와 아무르 표범을 보호하는 비영리 단체인 피닉스 펀드에 기부하고 있다고 한다.


1918년부터 1964년까지의 이야기로 년도 별로 나누어서 이야기가 전개되어 간다.

이 시기는 다 알다시피 일제 강점기부터 시작하여 광복을 맞이하고 64년까지의 이야기로 빼앗긴 땅의 설움을 딛고 살아가는 '작은 땅의 야수들'의 투쟁과 사랑이야기.


p9

호랑이는 그저 사람을 해치는 두려운 존재가 아니라 인간의 사촌이었습니다. 저는 자연을 존중하여 함께 하는 것이 한국 문화의 본래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한민족의 정신이 많이 희미해진 지금, 우리의 본질을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p19

내가 말했지, 호랑이를 죽이는 건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을 때만 이라고. 그리고 그건 호랑이 쪽에서 먼저 너를 죽이려고 할 때뿐이다. 그럴 때가 아니면 절대로 호랑이를 잡으려 들지 말아라. 알겠느냐?


p92

인연이라는 게 참 이상하기도 하지. 인연이 아니라면, 아무리 노력해도 상대를 붙잡을 수 없어. 깊이 사랑했던 사람들도 인연이 다하면 한순간에 낯선 이들이 되어버린다. 하지만 가끔은 그 어떤 변수에도 상관없이 영원히 너에게 이어져 있는 사람들이 생기기도 하지.


p354

옥희는 너무나 사랑스럽고 순수한 눈으로 한철을 바라보았다. 그의 제안은 온전히 이타적인 마음에서 나온 것이었고, 그 대가로 그가 한철에게서 바라는 건 아무것도 없었다.


p605

삶은 견딜 만한 것이다. 시간이 모든 것을 잊게 해주기 때문에. 그래도 살아볼 만한 것이다. 사랑이 모든 거슬 기억하게 해주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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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 많은 어른들을 위한 화학 이야기 - 엄마 과학자 윤정인의 생활 밀착 화학 탐구서
윤정인 지음 / 푸른숲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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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많은어른들을위한화학이야기 #윤정인 #엄마과학자 #푸른숲 #서평단 #북클럽


걱정 많은 어른들을 위한 화학 이야기는 화학자이자 칼럼니스트, 대전대학교 응용화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화학과에서 유기화학으로 석사 학위를, 충남대학교 약학과에서 생물약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화학제품을 두려워하는 많은 사람들을 위해 엄마이자 화학자인 저자가 화학물질과 제품이 만들어지는 원리부터 유해성에 대한 개념, 화학제품을 더 안심하고 쓰는 방법 등 흔히 일상생활에서 가장 궁금해하는 점들을 최신 과학의 눈으로 풀어 냈다.


1부는 지키는 화학, 2부는 안전한 화학, 3부는 쓸모 있는 화학으로 나누어져 있고 차례만으로도 내가 알고 싶은 부분을 쉽게 찾아서 읽을 수 있다.


p43

멸균은 살균보다 더 강하게 처리하는 것을 뜻한다. 즉, 살균이 인체에 유독한 병원체가 되는 세균을 없애는 것이라면, 멸균은 인체에 유해하든 무해하든 관계없이 그냥 모든 세균을 죽이는 것을 말한다. 소독보다는 살균이 미생물을 더 많이 없애고, 살균보다는 멸균이 미생물을 없애는 데 더 효율적이다.


p83

자외선 차단제는 피부에 흡수되기 위해 설계된 제품이 아니다. 피부막에 있어야 자외선을 차단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피부에 자외선 차단제가 스며들까 두려워하지 않아도 된다.


p84

자외선 차단제는 반드시 세정제로 꼼꼼하게 세안해서 모두 제거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피부 모공을 막거나 장시간 피부에 머물러 손상을 입힐 수 있기 때문이다.


p138

일상생활 속에서 말하는 독성의 기준이란, 많은 양을 한 번에 먹게 되거나, 혹은 하루를 기준으로 자주 섭취하거나, 장시간 특정 물질을 만지거나, 혹은 장시간 공기 중에서 그 물질에 노출되거나 등의 기준으로 판단한다. 그러므로 독성이란 단어에 너무 놀라지 않도록 하자.


p165

우리의 작은 실천이, 우리 아이들에게 바이오 플라스틱이라는 새로운 대안을 선물하길 바란다.


p189~190

계면활성제가 들어간 제품을 어떻게 선택하면 좋을까? 그저 용도에 맞게 사용하기만 하면 된다. 뽀득뽀득 세정력이 높은 것을 원한다면 합성 계면활성제를 선택하면되고, 세정력보다는 피부 자극이 없기를 원한다면 천연 계면활성제가 들은 것을 선택하면 된다.


머리말에 우리 모두의 성격이 다른 것처럼 화학물질 역시 모두 성격이 다르다. 올바른 정보만 잘 선별할 수 있다면 화학물질의 유해성 여부를 잘 판단하고 충분히 대응할 수 있다는 말처럼 잘 선별해서 안심하고 쓸 수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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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 번의 상상 - 부산 개금동에서 뉴욕 카네기홀까지
김지윤 지음 / 다산북스 / 202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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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개금동에서 뉴욕 카네기홀까지 미국에서 활동 중인 한국인 피아니스트.

자신뿐 아니라 관객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그의 연주는 오늘도 계속된다.


@jeeyoonkimpianist

@dasanbooks 


5악장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악장이라는 표현이 신선했다

한 악장이 끝날때마다 김지윤 피아니스트가 연주한 연주를 QR코드를 찍어서 열어 들을 수 있다.


"당신에게는 영혼을 울리는

간절한 꿈이 있습니까?"


가슴에 와 닿는 글귀들이 정말 많았던 책이였다. 


당신 인생의 무대로 활짝 웃으며 걸어 나가라. 나는 오늘도 나의 인생의 무대로 웃으면서 걸어 나간다.


습관을 만드는데 지나치게 노력할 필요는 없다. 가볍고 재미있게, 그렇지만 꾸준히만 하면 된다. 그리고 매일의 습관은 어떤 일이든지 이루어낸다.


성공할 때까지 성공한 척하라


지금 이 순간에만 가능한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경험 이다.


아무리 노력해도 달라지는게 없다면, 어쩌면 마지막 1도를 채우지 못하고 99도에서 멈춘 것은 아니었을까? 1도에서 99도까지의 시간 동안 아무런 진전이 없었다고 자신을 책망하며 포기해 버리지 말자. 마지막 1도만 채운다면 또 다른 경지에 오르는 인생의 재미를 느낄 것이다.

그러니 지금 무언가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 멈추지 말자. 그렇게 계속하기만 한다면 어느날 갑자기 힘들었던 그 일이 마법같이 풀리는 날은 온다.


당신의 삶의 무대에서 스스로에게 먼저 응원을 해주는 자신만의 치어리더가 되자.

당신은 지금 누구보다 지금 잘하고 있다.


나는 우리 모두가 서로의 놀이터에 초대받아 함께 놀 수 있기를 바란다. 내가 가진 것을 나누고, 다른 사람들의 열정적인 일 또한 즐기면서 말이다.

나를 표현하는 과정을 통해 '성장'이라는 큰 선물을 받은 사람은 다른 누구도 아닌 바로 '나'라는 사실을 언제나 기억할 것이다.


우리는 작은 소통을 통해 그 순간에 함께 존재하는 사람들과 연결될 수 있다. 그 짧은 시간이 나비 효과를 일으켜 세상에 큰 울림으로 전해질지는 아무도 모른다.


꾸준한 운동습관은 내 삶에 정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일하는 시간과 쉬는 시간의 경계가 생겼고 감정도 더 잘 다스릴 수 있게 되었으며다른 사람과 더 나은 관계를 이어가는데에도 많은 도움을 주었다.


지금부터 자신에게 꼭 맞는 건강한 식습관을 찾기 위해 내 몸을 더 알아가고 돌보는 여정을 시작하자.


이제 당신 인생의 무대로 활짝 웃으며 걸어 나가라. 그리고 따뜻한 음악의 온기를 전해줄 그 아름다운 연주를 절대로 멈추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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