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간호사, 현직 보건교사의 가꿈노트 - 간호 새싹들을 위한 오색빛깔 진로 개발 지침서, 2025 (사)행복한아침독서 추천도서 선정
정진주 지음 / 미다스북스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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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 새싹들을 위한 오색빛깔
진로 개발 지침서

"꿈을 가꾸는 과정에서
쓸모없는 경험은 단 하나도 없다."

@midasbooks
@health_pearl_ssam

💉전직 간호사,
현직 보건교사의 가꿈노트

💊정진주 지음
🔸가꿈지기 펄쌤
🔸전 서울대병원 간호사
(소아 혈액종양내과)
🔸현 경기도 고등학교 보건교사
🔸보건 교육학 석사과정 마침
🔸<대중매체 바로보기 성교육지도서> 집필
🔸경기도교육청 보건교육 컨설턴트로 활동
🔸닉네임 가꿈지기의 '가꿈'은 아름다운 꿈과 가꾸는 것을 뜻하는 중의적인 표현

💉한 줄 서평
🔸예쁜 리본으로 포장된 책을 받고 리본을 풀기가 아까워서 두고두다가 펼쳤다. 예쁜 글씨로 응원과 건강과 행복을 빌어주시는 작가님의 글에 한번 더 감동. 간호를 꿈꾸는 친구들 뿐 아니라 꿈을 꾸는 누구라도 읽으면 좋을 책이에요. 우리 아이들과도 함께 읽어보려고 해요.

💊차례
프롤로그-선생님, 병원이 더 좋아요? 학교가 더 좋아요?
추천사
1장 어쩌다 간호 학생이 되다
2장 어엿한 소아암 병동 간호사가 되다
3장 절실한 임용 고시생이 되다
4장 꿈을 가꾸는 보건교사가 되다
5장 어쨌든 호모 폴리토르가 되다
에필로그-꿈은 꾸는게 아니고 가꾸는 거다

💉본문
p20
성에 차지 않는 대학 몇 곳에 원서를 접수하고 최종결과를 기다리던 중 친구 맹의 전화를 받았다. "진주야, 우리 같이 간호과 갈래?", "간호과?" 평소 덜렁대고 성격도 급한 내가 사람을 살리는 일을 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제일 먼저 들었다.

p29
대학에서 첫 학기를 보내며 간호학을 배우게 된 것이 어쩌면 운명일 수도 있겠다 싶었다. 공부하는 것이 너무너무 재미있었다. 고등학교 때 다양한 교과를 배울 때 고기를 낚으러 망망대해를 헤매는 기분이었다면, 간호대학에서 배우는 과목들은 가두리 양식장에서 낚시하는 법을 배우는 듯했다.

p41
꿈의 안내자는 내가 꿈꾸는 걸 지속하도록 지켜 주었다. 수업과 실습을 오가는 팍팍한 간호 학생의 생활 속에서도 잘 해낼 수 있다고 나 자신에게 말했다. 나를 믿어 주는 사람들의 기대에 부응하려고 외유내강하며 혼신의 힘을 다했다.

p74
사람 마음이 간사한 게 그토록 원했던 병원에 입사했는데 사는게 전혀 즐겁지 않았다. 병원에 갈 때마다 전쟁터에 끌려가는 것처럼 마음이 무거웠다. 오죽했으면 신규간호사 예비교육을 받으며, 보건교사 임ㅁ용고시 온라인 강의를 신청해서 듣기도 했다.

p79
신규노트는 신규 시절 내내 나와 함께했다. 보잘것 없던 신규간호사인 내가 가진 무기라고는 꾸준함 밖에 없었다. 자꾸만 주저않으려는 나를 이길 수 있는 정공법이 바로 신규노트였다.

p107
'누구나 처음엔 걷지도 못했다.', 짧은 이 한 문장은 낯선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춘들에게 보내는 희망의 메시지였다. 처음부터 능숙할 수는 없다고, 서툰 것은 당연한 거라고 우리를 토닥여준다. 시간이 지나면 다 괜찮아진다고 힘내라고 격려해 준다. 인생 선배의 진심 어린 마음은 나의 신규 시절, 아슬아슬하고 힘들었던 시간을 버텨 낼 수 잇게 용기를 줬다.

p127
인간 대 인간으로 일상적인 삶에 관심을 가질 때 '그냥 간호사'가 아닌 '내 아이의 간호사'가 된다. 나는 엄마들에게 내 아이의 간호사로 남고 싶었다.

p166
꿈길을 가다 보면 넘어지기도 하고 잘못된 곳으로도 가고 실수도 할수도 있지만 끝을 의미하지 않는다. 우리의 삶이 아름다운 이유는 실패에 굴하지 않고 시도하고 도전할 수 있다는데 ㅇㅆ다. 넘어져도 다시 일어나서 나만의 이야기로 만들어 가면 된다. 삶의 좌절 앞에서 스스로 무너지지만 않는다면 결코 하늘은 무너지지 않는다.

p214
학교에서 보건교사는 특정 부서에 소속되어서 일을 한다. 중고등학교의 경우, 보통은 체육예능부나 안전생활부의 부원으로 배정받는데 학교마다 조금씩 명칭이 다르다. 부서가 있긴 하지만 보건교사는 보건실에서 혼자 근무하기 때문에 다른 선생님들께 먼저 다가가는 것이 쉽지 않은 자리이다. 점심시간 급식실에서도 부서별로 식사하는 선생님들 사이에 끼는 것이 어색하기만 하다.
누가 뭐라고 하지도 눈치를 주지도 않지만 낙동강 오리알 같은 기분이 느껴질 때가 있다.


#전직간호사현직보건교사의가꿈노트 #정진주 #간호사 #보건교사 #가꿈노트 #진로 #서울대병원 #시크릿노트 #서평 #리뷰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독서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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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당신의 말로 결정된다 - 나를 변화시키는 가장 쉽고 강력한 말습관
니시 다케유키 지음, 정지영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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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hkorea_books "나를 변화시키는 가장 쉽고 강력한 말습관" 입버릇을 바꾸면 인생이 달라진다! 뇌를 속여 스스로를 성공으로 이끈다면? 최신 뇌과학으로 밝혀낸 '되고 싶은 나'로 변화시키는 말의 비밀 45 💋인생은 당신의 말로 결정된다 💋니시다케유키 지음 🔹1975년 일본 미야자키현에서 출생 🔹도쿄공업대학 대학원에서 생명정보 전공 🔹유전자와 뇌내 물질 연구해 박사학위 취득 🔹도쿄공업대학 대학원에서 비상근으로 학생들 가르침 🔹특허청에서 일함 🔹뇌 과학자 🔹공학박사 🔹T&R셀프이미지디자인 대표이사 💋한 줄 서평 🔹나의 의지를 높이기 위해서 나를 바꾸는 힘을 주는 말을 나에게 많이 해주고 변화해 보자. 💋차례 머리말 1장 뇌는 사용하는 말에 조종당한다 2장 제삼자의 관점이 인생을 바꾼다 3장 멘탈은 뇌 속 대화로 단단해진다 4장 뇌 속 대화로 생각하는 힘을 터득한다 5장 행동력을 바꾸는 뇌 속 대화 6장 집중력과 동기 부여를 높이는 뇌 속 대화 7장 안 좋은 성격을 뇌 속 대화로 바꾼다 8장 몸과 마음을 회복시키는 뇌 속 대화 9장 더 행복해지는 뇌 속 대화 10장 뇌 속 대화가 잘 되면 다른 사람과의 대화도 잘 된다 11장 최고의 뇌 속 대화를 실현시키기 위해 알아 둘 것 부록 - 사고방식을 개선하는 뇌 속 대화 방법 맺음말 - 나를 구해준 한마디 참고문헌 💋 본문 p5 Q.자신은 의지가 강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는가? 나는 지금까지 많은 사람에게 이 질문을 해 왔다. 대부분의 대답은 "네."였다. 즉 자신의 의지가 강하다고 생각한다는 뜼이다. 여러분은 어떤가? 당신은 의지가 강한 사람인가? p47 알고 있다고 생각한 채로 들었을 때는 간과할 수도 있을 문제점을 알아차릴 수 있어 배움이 된다는 생각이었다. 이렇게 뛰어난 성과를 내는 사람일수록 알고 있어도 모르는 것처럼 겸허한 태도를 보인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뇌의 변화를 멈추게 하는 말들을 의식적으로 입에 담지 않는 습관을 지니고 있다. p59 자신의 말은 누가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가? 이런 질문을 받으면 어떻게 대답하겠는가? "물론 나 자신이겠지요." 이렇게 다바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분명 자신이 말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인식하지 못하는 자신이 이야기할 때도 있다. 많은 사람의 뇌 속 대화를 분석한 연구를 통해 우리 뇌 속에서는 여러 유형의 인격이 말을 하고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p76 순간 최고의 기분이 머릿속에 되살아난다. "해냈어!" "최고야." "정말 기뻐." "고마워!" "신난다!" "기분 좋아." p105 이렇게 물으면 뇌는 우선으로 해야 할 일을 찾는다. 그리고 가장 우선해야 할 일(가장 중요한 요소)을 깨달으면 점점 효율적이 되어 일이 빠르게 진행된다. 나는 이것을 '우선순위의 뇌 속 대화'라고 부른다. p131 결국 걱정하는 일이 실제로 생길 확률은 단5%라는 이야기다. 이 사실을 떠올리는 것도 불안을 덜어주는 좋은 뇌 속 대화가 될 수 있다. 불안이나 걱정의 대부분은 그저 망상에 불과하다. 불안이나 걱정을 느낄 때는 우선 뇌 속 대화로 대책을 마련하면 기분이 개선될 것이다. p171 우선순위를 모르겠어->만약 안다면? 공부를 안 해서 모르겠네->만약 안다면? 상사의 마음을 모르겠다->만약 안다면? 가정형 뇌 속 대화를 사용하면 뇌는 안다는 것을 전제로 생각을 시작한다. 만약이라는 말을 사용하는 것만으로 '모르겠다'에서, '안다'는 관점으로 변경되어 멈춰 있던 생각이 움직인다. p177 만약 습관화하고 싶다면 하루에 1,000번 "대단해!"라고 말해 보는 것도 효과적이다(입 밖으로 꺼내어 말해도 되고, 마음속으로 말해도 된다). 여러 번 언급하는 말은 뇌가 중요하게 여겨서 입버릇처럼 습관이 된다. p205 내 생각이 상대방에게 전달되지 않아 짜증이 날 수도 있지만 그건 상대방의 잘못만이 아니라 애초에 상대방에게 정확하게 이미지를 전달하지 못한 나의 잘못이다. 그러니 이해받지 못한다고 느끼면 이런 뇌 속 대화를 해보자. p220 [실험] -감사 일기를 일주일에 세 번 쓰는 그룹과 일요일에만 쓰는 그룹으로 나누었다. -어느 그룹이 더 행복도가 높아졌는지를 측정했다. [결과] 일요일에만 일기를 쓰는 그룹이 행복도가 높았다. #알에이치코리아 #인생은당신의말로결정된다 #니시다케유키 #말 #성공 #뇌과학 #자기실현 #말의힘 #대화 #작심삼일 #책추천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서평단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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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뇌 변호사 NEON SIGN 3
신조하 지음 / 네오픽션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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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호 무뇌변호사의
유쾌하고 명쾌한 변론이 시작된다!

"부디 여러분의 현명하고
지혜로운 판단을 기다리겠습니다."

❤️무뇌변호사

❤️신조하
▪<인간의 대리인>으로 2022 한국 SF 어워드 중.단편소설 부문 우수상 받음
▪공저로 <감정을 할인가에 판매합니다>,<매니페스트> 펴냄
▪스페이스 오페라를 쓰는 것이 꿈

❤️한줄서평
▪ '실리콘 뇌'를 이식받는 '무뇌 변호사'. 우리가 창조해낸 우리가 그들의 권리를 보호해야 하기 때문에 그들을 변호하는 이유. 앞으로 이런 세상이 과연 올까?

❤️차례
프롤로그
피 흘리지 않는 제물
복종하는 뇌
기억과 유전자의 밤
작가의 말

❤️본문
p9
이번 사건은 비교적 사소한 편에 해당한다. 그저 한 유저가 자살했고, 유족을은 게임 회사에 책임을 묻고 있었다. 흔히 있는 일이었다. 자신들의 문제를 어떻게든 외부에서 찾고 싶은 지리멸렬한 인간들. 열여섯 살 청소년이 알터버스에서 플레이를 하다가 그 영향으로 자살했다는 것이다.

p26
안드로이드가 일으키는 사상 사고는 흔한 일이 아니지만 전혀 없는 일도 아니었다. 대부분의 경우 형식적인 절차에 따라 고용주가 손해배상을 얼마나 해야 하는지가 쟁점일 뿐이었다. 살인로봇이라는 거창한 단어들로 이런 사상 사고가 언론을 장식하던 때도 있었지만, 그런 헤드라인의 유행은 이미 지나갔다.

p57
하루에도 수백수천 대의 안드로이드들이 폐기된다. 고장이 나서, 기분 나쁜 행동을 해서, 실수를 해서, 인간의 명령을 따라서, 인간의 명령을 따르지 않아서, 인간 같지 않아서 또는 지나치게 인간 같아서.
"제가 열세 살 때, 십삼 년 동안 함께 살던 제 보육 안드로이드가 폐기됐습니다. 왠지 아십니까?"

p78
그들은 내가 시스템을 마구잡이로 헤집고 다니다가는 큰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시스템이라면 나를 범죄자로 등록하거나, 내 사이보그 증명서에 위험 도장을 찍거나, 변호사 자격증을 박탈할 수도 있을 것이기에 늘 조심하며 살고 있다. 하지만 오늘은 도박이 필요한 날이다. 게다가 정부 기관의 인공지능과 달리 민간 인공지능들은 덜 엄격한 편이었다.

p110
"인간의 정신병적인 해리성 장애와는 본질적으로 다릅니다." 조가람 교수는 얼떨떨하게 대답했다. 인간의 해리성 장애는 스트레스를 방어하기 위한 방어기제의 하나로서 개인의 경험에 따른 인격을 생성해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안드로이드의 자아 파편화 증상은 안드로이드 인격의 기반이 되는 기억모델에 인간의 기억 정보가 주입되면서 발생하는 일종의 오류입니다."

p139
그의 오만하고 나이브한 태도와 별개로, 나는 그가 아들을 해치려고 했다는 의심은 일단 거둬들였다. 그는 두려워하고 있었으니까. 그의 뇌는 아들에 이어 자신도 위험에 처할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두려워하고 있었다. 동시에 자신의 작품에 대한 평판이 떨어ㅣ는 것과 그로 인해 닥칠 경제적 위험 역시 두려워하고 있었다.

p171
"김호인 변호사, 해당 법조문은 기억 처분이 정당하다는 것을 뜻하는 게 아닙니다. 저 ALP는 오민아 씨 모친의 기억을 이식받은 바 있으므로, 그 기억의 소유권은 상속자인 오민아 씨에게 있습니다. 그게 끝입니다. 자신의 기억에 대한 권니가 사람에게 있다는 점을 분명히 명시하고, 이를 자유롭게 처분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이 법의 취지입니다."

P188
나는 그녀를 찬찬히 살펴보았다. 그녀는 칠십 세에 가까웠지만 이십 년은 젊어 보였다. 굉장히 투명해 보이는 사람이었다. 시들어가는 아카시아 나무 같다고나 할까. 마른 몸, 투명한 피부와 밝은 갈색의 눈, 흰머리도 검은 머리도 아닌 밝은 머리카락. 나는 그녀가 한국 사람이 맞는지 의문이 들었다.

P219
사실은 모두 오혜성의 기억을 엿본 것이었다. 오혜성의 기억 속에서 오민아와 함께한 기억은 언제나 생생하고 총천연색이었다. 은행잎이 떨어지는 정원에서 오민아의 표정은 클로즈업되었고, 그 장면이 어찌나 자세한지 나는 일곱 살의 오민아가 춤을 추는 동작까지 재현할 수 있었고 그 노래도 함께 흥얼거릴 수 있는 수준이 되었다.

#무뇌변호사 #신조하 #장편소설 #네오픽션 #SF #미스터리 #판타지 #리뷰 #서평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독서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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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원하는 곳에 나를 데려가라 - 네빌 고다드, 부와 성공의 자기선언
네빌 고다드 지음, 김은영 옮김 / 터닝페이지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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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rningpage_books

네빌 고다드,
부와 성공의 자기선언

🌕내가 원하는 곳에 나를 데려가라

🌕네빌 고다드 지음
🔸전 세계 사람들의 영혼과 의식, 무의식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형이상학의 구루
🔸7여년의 기간동안 '끌어당김의 법칙'에 관한 모든 것을 배움

🌕한줄 서평
🔸네빌 고다드의 끌어당김의 법칙! 확고한 믿음으로 내 무의식을 바꾸는데 집중해서 내가 원하는 곳에 나를 데려가도록 화이팅!

🌕목차
1부 당신은 원하는 대로 된다
2부 의식과 잠재의식의 비밀을 알라
3부 상상력을 현실로 바꾸어라

🌕본문
p18/
삶을 변화시키려면 과거를 바꾸어야 합니다. 현재 당신이 겪고 있는 불행의 원인은 교정되지 않은 과거의 장면에 있습니다. 과거와 현재는 인간의 전체 구조를 이루며 그 안에 모든 내용물을 현지와 미래로 실어 나릅니다. 그래서 그 안에 담긴 내용물이 하나라도 바뀌면 현지와 미래도 바뀔 것입니다.

p65
인간의 물질적인 세상을 살아가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인간은 상상의 세상 속에 살고 있습니다. 당신의 삶을 만드는 것이 눈에 보이는 물질적인 세상이 아니라 상상력의 활동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 눈에 보이는 물질적인 세상은 더 이상 현실이 아니고 상상력의 세상은 더 이상 꿈이 아니게 됩니다.

그 길은 계속 구불구불 오르막길인가?
그렇다네, 그 길 끝까지 오르막이라네.
오늘의 여정은 하루가 꼬박 걸리는가?
아침부터 저녁까지 걸린다네, 친구여.
-크리스티나 조지아나 로세티, <오르막>

p91
상상의 초점은 물리적인 위치를 바꾸는 것이 아니라, 인식의 위치를 바꾸는 것입니다. 감각적 한계는 주관적으로 형성되는 것입니다. 감각에만 주의를 기울이면 상상의 눈은 진실에서 멀어지게 됩니다. 감각의 한계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우리는 앞으로 나아갈 수가 없습니다.

p104
당신을 다른 모습, 다른 곳에 있는 모습으로 상상하지 않는다면 당신 삶을 둘러싼 조건과 환경들은 변하지 않을 것이며 당신이 가지고 있는 문제들 또한 계속 반복될 것입니다.

p138
사소한 것들. 우리는 돈을 들이지 않아도 사소한 것들을 얻을 수 있습니다. 무언가를 얻는 데에 필요한 일반적인 수단이나 방법을 들이지 않고도 상상력을 이용해 사소한 것들을 이룰 수 있습니다. 인간은 실제 가치와는 무관하게 부를 평가합니다. "이리 와서 돈 없이, 대가 없이 포도주와 우유를 사거라(이사야서 55:1)."

p169
원치 않는 느낌은 마음에 담지 말아야 합니다. 무엇이 됐든 부정적인 느낌에 마음을 내주어서는 안 됩니다. 자신과 타인의 실수나 결함에 집착해서도 안됩니다. 그런 행동은 잠재의식에 나쁜 일상을 각인시킵니다. 원치 않는 일이 일어났더라도 그 일이 일어나지 않았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충만하고 행복한 삶을 실현하는데 필요한 가장 핵심적인 법칙입니다.

p183
깨어있는 동안 당신은 정원에 어떤 시앗을 뿌릴지 결정하는 정원사입니다. "밀알 하나가 땅에 떨어져 죽지 아니하면 한 알 그대로 있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요한복음 12:24)." 잠이 들면 자아 관념이라는 씨앗이 잠재의식이라는 땅에 뿌려집니다.

p224
상상은 창조의 시작입니다. 원하는 것을 상사하고, 그런 다음 그것을 사실이라고 믿습니다. 소망을 사실이라고 믿을 만큼 마음 훈련이 잘된 사람들에게 모든 꿈은 현실이 됩니다. 상대방은 당신이 선택한 대로 변합니다. 그는 당신이 바라보는 방식에 따라 존재합니다. 그가 변하기를 원한다면 먼저 그를 바라보는 당신 시선이 변해야 합니다.

p268
당신이 현재 가지고 있는 문제에서 의식을 거두어 세상에 구현하고 싶은 것에 가져다 놓으십시오. 그리고 당신 안에서 위대한 드라마를 다시 쓰십시오. 당신의 믿음이 흔들림 없이 확고해질 때까지 계속해서 당신이 소망하는 모습이 되었다는 것을 사실로 각인시키십시오. 이처럼 확고한 마음의 태도 안에서 사는 것, 이것이 바로 과거의 속박에서 벗어나 소망이 현실이 되는 곳을 향해 훨훨 날아가는 새입니다.

#내가원하는곳에나를데려가라 #네빌고다드 #터닝페이지 #부 #성공 #의식 #무의식 #리뷰 #서평 #독서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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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팅 : 더 나은 인생을 위한 그만두기의 기술
줄리아 켈러 지음, 박지선 옮김 / 다산북스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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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인생을 위한
그만두기의 기술

@dasanbooks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다.
아무것도 바뀌지 않으면 우리는 기존 견해를 고수한다.
그것이 비록 스스로 만든 감옥일지라도.
-존 러카레이, 소설가

🎯 퀴팅(그만두기)

🎯줄리아 켈러 지음
▪ 미국 오하이오주립대학교에서 영문학으로 박사학위 수여
▪ 프린스턴대학교, 시카고대학교, 노트르담대학교 등에서 강의
▪ 웨스트버지니아대학교에서 영문학 박사학위 과정 밟으면서 대학원생 조교로 일함
▪ 워싱턴 DC로 가서 탐사보도 전문기자 잭 앤더슨 팀에서 인턴으로 일하기 시작
▪작은 마을의 신문사를 거쳐 <시카고 드리뷴>에 입사해 오랫동안 일함
▪ 2005년 일리노이주 토네이도에 대한 피해를 취재한 특집기사로 퓰리처상 수상

🎯한 줄 서평
▪ 나는 앞으로 나아가고 있는가? 무작정 버티고 있지 않은가? 라는 질문이 나를 멈칫하게 한다. 그만두기의 기술을 통해서 새로운 시작을 위한, 내 인생의 역주행을 위해 꼭 필요한 퀴팅.

🎯차례
머리말-생각을 바꾸는 것만으로 인생을 바꿀 무기를 얻는다면
PART1 퀴팅의 과학:뇌는 퀴팅을 원한다
PART2 만들어진 그릿의 신화:"이제 그만할래"는 어떻게 모욕적인 말이 되었는가
PART3 퀴팅의 기술:다시 시작하는 법
맺음말-퀴팅은 새로운 이야기의 시작이다

🎯본문
P25
퀴팅은 극단적인 것이자 최후의 수단이고 돌이킬 수 없는 지점으로 묘사된다. 꼭 필요해서 그만두더라도 너무 여러 번 그마두면 실패자, 믿지 못할 사람, 줏대 없는 겁쟁이, 시간과 돈을 허투루 쓰는 게으름뱅이 같은 이름으로 불린다.

P39
그만두어야 한다고 느꼈을 때야 말로 새로운 존재 방식을 받아들일 준비가 된 순간이다. 이를 기쁘고 용감하게 받아들이자. 퀴팅은 나에 대한 사랑이며, 긍정의 태도다.

P58
동물은 어떤 일이 효과가 없으면 그 일을 하지 않고 멈춘다. 이때 요란하게 소람을 떨거나 핑계를 대지 않는다. 인간은 그만두고 나서 괜히 마음 졸이며 고민하는 유일한 생명체다.

P68
누구에게나 그만두고 싶을 때가 있다. 마음 깊은 곳에서는 그만둘 때라는 걸 알고 있다. 어떠너 상황이 옳지 않다고 느껴지면 몸과 마음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그만두고 다른 방향으로 가는 것은 여느 동물들과 마찬가지로 생존 전략이다. 포기자로 불리는 것이 두렵다고 해서 신체적.정신적 피해에서 자신을 지키지 않고 그냥 두면 안 된다. 그러니 그만두자.

P93
혼란스럽겠지만 받아들이세요. 복잡하겠지만 그 와중에도 기뻐하세요.
그리고 두려워하지 마세요. 마음은 언제든 바꿀 수 있어요.
제가 잘 알죠. 직업 넷과 남편 셋을 거쳤거든요.
-노라 에프런,<해리가 셀리를 만났을 때>각본가

P112
"엄청나게 성공한 스타들이 자신의 행운을 준전히 열심히 노력한 덕분이라고 한다면, 사람들은 성공할 확륙과 미국에서 실제로 부를 얻는 방법에 대해 ㅁ라도 안 되는 기대를 하게 된다."

P134
자신을 성장시키고 싶은 마음은 자기 자신을 이해하고 무엇이든 능숙하게 해내고 변화하고 싶은 욕망과 맞물려 있다. 이는 시대를 초월한 욕망이며 우리를 인간으로 만드는 본질이다.

P153~154
우리는 불가피하게 상황에 휘둘린다. 상황은 우리의 꿈이나 건강과 행복 같은 것은 안중에도 없다. 우리가 여유를 즐기며 쉬었는지, 발톱에 진분홍색 매니큐어를 발랐는지 관심도 없다. 우리가 친절하고 사려 깊은지, 이기적이고 무례하게 구는지도 신경 쓰지 않는다.
왜냐하면 일은, 그냥, 일어나기 때문이다.

P228
에디슨에게 퀴팅은 실패가 아닌 성공의 수단이었다. 비틀거리며 뒷걸음질 치는 것이 아니라 당당하게 앞으로 나아가는 행위였다.
비록 그가 승리하지 못하고, 그가 사망한 뒤에 다른 사람들이 합성 고무를 발명했지만, 중요한 것은 그가 일을 수행하는 방식이었다. 그가 보여준 모범은 누구나 따를 수 있다. 천재가 아니더라도 효과적인 퀴팅의 방법은 누구나 배울 수 있다.

#퀴팅 #줄리아켈러 #퓰리처상 #수상작가 #다산북스 #자기계발서 #과학 #그만두기의기술 #독서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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