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팅 : 더 나은 인생을 위한 그만두기의 기술
줄리아 켈러 지음, 박지선 옮김 / 다산북스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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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은 인생을 위한
그만두기의 기술

@dasanbooks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다.
아무것도 바뀌지 않으면 우리는 기존 견해를 고수한다.
그것이 비록 스스로 만든 감옥일지라도.
-존 러카레이, 소설가

🎯 퀴팅(그만두기)

🎯줄리아 켈러 지음
▪ 미국 오하이오주립대학교에서 영문학으로 박사학위 수여
▪ 프린스턴대학교, 시카고대학교, 노트르담대학교 등에서 강의
▪ 웨스트버지니아대학교에서 영문학 박사학위 과정 밟으면서 대학원생 조교로 일함
▪ 워싱턴 DC로 가서 탐사보도 전문기자 잭 앤더슨 팀에서 인턴으로 일하기 시작
▪작은 마을의 신문사를 거쳐 <시카고 드리뷴>에 입사해 오랫동안 일함
▪ 2005년 일리노이주 토네이도에 대한 피해를 취재한 특집기사로 퓰리처상 수상

🎯한 줄 서평
▪ 나는 앞으로 나아가고 있는가? 무작정 버티고 있지 않은가? 라는 질문이 나를 멈칫하게 한다. 그만두기의 기술을 통해서 새로운 시작을 위한, 내 인생의 역주행을 위해 꼭 필요한 퀴팅.

🎯차례
머리말-생각을 바꾸는 것만으로 인생을 바꿀 무기를 얻는다면
PART1 퀴팅의 과학:뇌는 퀴팅을 원한다
PART2 만들어진 그릿의 신화:"이제 그만할래"는 어떻게 모욕적인 말이 되었는가
PART3 퀴팅의 기술:다시 시작하는 법
맺음말-퀴팅은 새로운 이야기의 시작이다

🎯본문
P25
퀴팅은 극단적인 것이자 최후의 수단이고 돌이킬 수 없는 지점으로 묘사된다. 꼭 필요해서 그만두더라도 너무 여러 번 그마두면 실패자, 믿지 못할 사람, 줏대 없는 겁쟁이, 시간과 돈을 허투루 쓰는 게으름뱅이 같은 이름으로 불린다.

P39
그만두어야 한다고 느꼈을 때야 말로 새로운 존재 방식을 받아들일 준비가 된 순간이다. 이를 기쁘고 용감하게 받아들이자. 퀴팅은 나에 대한 사랑이며, 긍정의 태도다.

P58
동물은 어떤 일이 효과가 없으면 그 일을 하지 않고 멈춘다. 이때 요란하게 소람을 떨거나 핑계를 대지 않는다. 인간은 그만두고 나서 괜히 마음 졸이며 고민하는 유일한 생명체다.

P68
누구에게나 그만두고 싶을 때가 있다. 마음 깊은 곳에서는 그만둘 때라는 걸 알고 있다. 어떠너 상황이 옳지 않다고 느껴지면 몸과 마음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그만두고 다른 방향으로 가는 것은 여느 동물들과 마찬가지로 생존 전략이다. 포기자로 불리는 것이 두렵다고 해서 신체적.정신적 피해에서 자신을 지키지 않고 그냥 두면 안 된다. 그러니 그만두자.

P93
혼란스럽겠지만 받아들이세요. 복잡하겠지만 그 와중에도 기뻐하세요.
그리고 두려워하지 마세요. 마음은 언제든 바꿀 수 있어요.
제가 잘 알죠. 직업 넷과 남편 셋을 거쳤거든요.
-노라 에프런,<해리가 셀리를 만났을 때>각본가

P112
"엄청나게 성공한 스타들이 자신의 행운을 준전히 열심히 노력한 덕분이라고 한다면, 사람들은 성공할 확륙과 미국에서 실제로 부를 얻는 방법에 대해 ㅁ라도 안 되는 기대를 하게 된다."

P134
자신을 성장시키고 싶은 마음은 자기 자신을 이해하고 무엇이든 능숙하게 해내고 변화하고 싶은 욕망과 맞물려 있다. 이는 시대를 초월한 욕망이며 우리를 인간으로 만드는 본질이다.

P153~154
우리는 불가피하게 상황에 휘둘린다. 상황은 우리의 꿈이나 건강과 행복 같은 것은 안중에도 없다. 우리가 여유를 즐기며 쉬었는지, 발톱에 진분홍색 매니큐어를 발랐는지 관심도 없다. 우리가 친절하고 사려 깊은지, 이기적이고 무례하게 구는지도 신경 쓰지 않는다.
왜냐하면 일은, 그냥, 일어나기 때문이다.

P228
에디슨에게 퀴팅은 실패가 아닌 성공의 수단이었다. 비틀거리며 뒷걸음질 치는 것이 아니라 당당하게 앞으로 나아가는 행위였다.
비록 그가 승리하지 못하고, 그가 사망한 뒤에 다른 사람들이 합성 고무를 발명했지만, 중요한 것은 그가 일을 수행하는 방식이었다. 그가 보여준 모범은 누구나 따를 수 있다. 천재가 아니더라도 효과적인 퀴팅의 방법은 누구나 배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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