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서 코난 도일, 선상 미스터리 단편 컬렉션 - 모든 파도는 비밀을 품고 있다 Short Story Collection 1
남궁진 엮음, 아서 코난 도일 원작 / 센텐스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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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상 속에 감춰진 비밀, 파도 속에 감춰진 미스터리"

@riteccontents

모든 파도는 비밀을 품고 있다

⚓ 아서 코난 도일,
선상 미스터리 단편 컬렉션

⚓ 아서코난 도일 지음
🔸'셜록홈즈'를 탄생시킨 작가
🔸 대학에서 의학 전공한 뒤 안과를 개업해 의사로 활동하며 글을 씀
🔸 셜록 홈즈 시리즈 연재하며 엄청난 인기를 얻자 본업인 의사를 그만두고 전업 작가가 됨

⚓ 한 줄 서평
🔸 코난 도일의 다른 작품들에서 느낄 수 있는 현실적이고 합리적인 해결보다는, 이 단편들에서는 때때로 미스터리와 신비로움이 조금 더 강조된듯하다. 이는 단순히 논리적인 추리를 넘어선 인간의 감정적, 심리적 깊이를 조명하게 해주며, 각 단편이 고유한 매력을 지닌다.

⚓ 본문
P32
리스본에 도착해서 이 저주받은 배로부터 빨리 떠나는 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치 우리가 떠다니는 관 속에 있는 듯했다. 나조차도 그렇게 느끼는데 배의 선원들이 귀신이 들렸다고 믿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었다.

P53
나의 고독한 항해에 대해 자세히 언급할 필요 없을 것 같다. 나는 카나리아 제도를 향해 최선을 다해 항해했지만, 5일째 되던 날, 영국과 아프리카 증기선사 회사의 보트 모노비아에 의해 구조 되었다. 그때 나를 리버풀에 내려준 캡틴 스토노웨이와 그의 승무원들이 나에게 보여준 큰 친절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를 표한다.

P79
나는 영원의 시간 속에 서 있는 것 같았다. 키가 큰 사나이의 팔에 반쯤 묶인 채로, 다른 사나이가 치명적인 상자에 접근하는 것을 보았다. 그는 그 위로 몸을 굽혀 줄을 잡았다. 그가 그것을 꽉 쥐자 날카로운 찰칵 소리가 들렸다. 방아쇠가 떨어졌고, 상자의 측면이 떨어져 나왔다. 두 마리의 비둘기가 튀어나왔다!

P97
"나는 당신을 협박하려고 하는 게 아닙니니다. 제가 말한 비극은 당신의 비극을 의미하는 게 아닙니다. 제 말의 의미는 이 사건이 가서는 안 될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제게는 친척은 없지만 가문의 명예가 있습니다. 제가 가진 것 중 몇 가지는 분명 잃을 수 없는 것도 있죠."

P109
그것이 무엇이었든, 그 사건은 매우 불쾌한 영향을 끼쳤다. 선원들의 표정은 이전보다 더 울적해 보였으며, 그들은 더 공객적으로 불만을 표출했다. 그들이 저주받은 배에 갇혀 있다고 말하는 것은 곧 어리석은 행동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뜻이기도 했다.

P121
나는 그녀가 선장의 삶에서 어떤 역할을 했는지 궁금해졌다. 그는 그녀의 그림을 침대 끝에 걸어두어 자신의 눈이 끊임없이 그것에 머무를 수 있도록 했다. 그가 덜 신중한 사람이었다면 이에 대해 언급할지도 모르겠다. 그의 선실에 있는 다른 물건들은 언급할 가치가 없었다. 규칙적으로 개어져 있는 코트, 캠프 의자, 작은 거울, 담배통 그리고 오리엔탈 후카를 포함한 다양한 파이플가 있었는데, 이것은 곧 밀른 씨가 말했던 전쟁에 참여한 이야기와 어느 정도 연관이 있을 수 있지만, 그 접점은 다소 먼 것처럼 보였다.

P147
"폭풍이 왔을 때 좋은 점 중 하나는" 박사가 말했다. "강으로 쓸려왔던 모든 식물 잔재를 가지고 가 버린다는 점입니다. 며칠전에 급격히 불어난 강물과 함께 잔재들이 내려왔고, 폭풍이 그것을 본류로 쓸어버릴 때까지 여기에 남아 있을 거예요. 그래요, 여기가 우리 방이고, 여기엔 몇 권의 책이 있고, 담배 파우치도 있으니 우리는 이 밤을 최대한 무사히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 같네요."

P187
마침내 다가온 항해의 마지막 날, 그들은 섬을 지나서 비치 헤드 만의 흰 절벽 앞에 배를 세웠다. 저녁이 되자 배는 윈첸시 앞의 고요한 바다에 조용히 떠 있었다. 다음 날 아침에는 조타수를 태우러 가야 했고, 총독은 저녁 전에 웨스트민스터에 가서 왕과 장교들을 만나기로 되어 있었다.

P201
그들은 왜 나타나지 않는 거지? 자신의 선박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아챈 건가? 아니면 섬의 안쪽에서 사냥하느라 아직 선박을 발견하지 못한 건가? 크래독 경이 여러 가지 가설 사이에서 망설이는 동안, 카리브해 인디언이 정보를 가지고 나타났다.

P219
배의 선장인 건장한 푸른 눈의 노파는 마지막으로 갑판 위에 남아 있었다. 그는 불빛 속에서 결연한 모습으로 서 있었고, 샤키는 그 앞에 서서 인사를 하고 어색한 미소를 지으며 경의를 표했다.

#아서코난도일 #선상미스터리단편컬렉션 #미스터리 #추 #리텍콘텐츠 #독서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리뷰 #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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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이 이끄는 곳으로
백희성 지음 / 북로망스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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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읽기 전까지 도저히 멈출 수 없었다!"

@_book_romance

🔆빛이 이끄는 곳으로

🔆백희성 장편소설
▪ 작가이자 건축디자이너
▪ 장 누벨 건축사무소를 비롯해 프랑스에서 10여년 간 건출가로 활약
▪ 현재 KEAB 건축 대표
▪ '기억을 담은 건축'을 모티브로 하여 사람들의 추억과 사랑으로 완성되는 공간을 만들고 있음

🔆한 줄 서평
▪ 빛이 이끄는 곳으로 따라따라 가니 가슴 따뜻하고 뭉클한 집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어요. 모든 이들의 기억의 장소인 집이 추억과 사랑이 가득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본문
P29
'백여 년 전의 건축가는 왜 이런 색감이 있는 돌계단에 한쪽이 낮은 난간을 설치했을까?'하는 궁금증이 갑자기 머릿속을 파고들었지만, 의문을 그대로 남겨둔 채 2층의 마지막 계단을 밟았다.

P51
요즘과 다르게 과거 집들의 문은 오직 하나뿐인 형태로 존재했다. 마치 세상에 똑같은 사람이 한 명도 없는 것처럼 문 또한 그랬다. 문은 세상에서 오직 하나뿐인 그 집의 얼굴이기 때문이다. 오래된 저택의 문 앞에 서면 그 집과 첫인사를 나누는 기분이 드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P89
그녀는 세상에는 말로 전하기보다는 직접 보아야 하는 것이 더 많고, 직접 보는 것보다는 눈을 감고 느껴야 하는 것들이 더 많다고 했다. 더불어 이 병원은 인내심을 가진 사람에게만 자신의 진짜 모습을 보여준다는 말을 덧붙였다.

P108~109
그렇다면 이 빛의 축제를 만든 피터 씨의 아버지 이야기를 살펴보면 '4월 15일'에 대한 해답이 나올 것 같았다.
그러나 '왜 당신이어야 하는가?'라는 질문은 무슨 의미지? 당신은 나를 말하는 건가? 아니면 다른 사람? 일단 해결 가능해 보이는 '4월 15일'의 답을 차즌 것이 지금으로선 최선이었다.

P148
이 온실을 잠들어 있는 보석으로 명하니,
4월 15일 그 보석이 깨어날 것이다.
선각자는 이 깨어난 보석의
붉은 눈을 통해 비밀을 엿볼 것이다.
-프랑스와 왈처

P151
나는 비밀의 문을 열 수 있는 열쇠라고 확신했다. 비록 방향은 3층 방향일지 몰라도 5층 비밀의 문 열쇠일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다. 5층의 공간도 숨어 있었고 이 열쇠도 숨어 있었기 때문이다. 내가 만약 프랑스와라면 열쇠와 공간 모두를 이런 식으로 꼭꼭 숨겨 놓았을 것이 분명했다.

P164~165
'너에 대한 사랑을 담아 놓은 공간이다. 나중에 같이 가보자꾸나.'
분명 이 도서관에는 다른 뭔가가 더 있을 것 같았다. 크리스 부인의 랜턴을 건네받아 여기저기 구석구석을 비추어 보았다. 그리고 천장을 비추니 뭔가가 보였다. 글자였다.

나의 사랑하는 아들 피터에게...
4월 15일 오전 10시에 종답이 너를 인도할 것이다.

P181~182
'세상은 전부 보이는 게 아니란다. 이렇게 작은 구멍으로 보면 세상의 진실을 찾을 수 있단다. 아빠는 벽에다 구멍을 뚫어서 세상을 보았단다. 너에게도 나중에 그걸 보여줄 기회가 오면 좋겠구나.' 분명히 그 공간 안에 구멍이 더 있을 거예요.

P228
일기의 문장들은 길지 않았지만, 왜 아나톨 가르니아가 일기를 거꾸로 썼는지 조금은 알 것 같았다. 가족을 되살리고 싶은 심정이 아니었을까. 현실이 얼마나 고통스러웠는지 종잇장마다 마른 눈물 자국들이 가득하다. 그녀는 일기를 거꾸로 쓰면서 가족들이 되살아나는 것처럼 느꼈을지도 모른다. 그녀의 글 속에는 그녀의 아픔이 그대로 배어 있었다. 그리고 가족을 잃은 그녀와 이 저택의 새 주인 프랑스와의 이야기가 펼쳐지고 있었다.

P226~227
아나톨의 일기에는 이날의 감정이 적혀 있었다.
암흑 속에 갇혀 얼마의 시간이 지났는지 모를 오늘, 이 암흑 속에서 레오나르를 보았다. 밝게 웃으며 내 품에 뛰어드는 아이를... 아이에게서 로즈마리 향기가 따라 들어왔다. 짧은 순간이었지만 나는 분명 레오나르를 느꼈다... 어쩌면 이 암흑은 신이 내게 주신 축복일지도 모른다. 레오나르를 보게 해주셨으니까. 그리고 프랑스와, 그분은 천사가 아닐까? 내일도 레오나르를 현관에서 만날 것이다.

P351
그곳에서는 프랑스와와 아나톨, 그들이 꿈꿨던 행복이 피어나고 있었다. 그들은 여전히 이 집에 살아 있고 앞으로도 영원히 기억될 것이다.

모든 이들의 기억의 장소는 바로 집이었다.

#빛이이끄는곳으로 #백희성 #소설 #감동소설 #인생소설 #소설추천 #베스트셀러 #신간 #인생책 #책추천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서평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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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결정한 행복 - 하버드 행복학 교수가 찾아낸 인생의 메커니즘
아서 C. 브룩스.오프라 윈프리 지음, 박다솜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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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행복학 교수가 찾아낸
인생의 메커니즘

@rhkorea_books

"평생토록 원하던 삶을,
우리는 지금부터 차근차근 지어올릴 것이다."

❤️ 우리가 결정한 행복

❤️ 아서 C. 브룩스
▪ 미국의 사회과학자
▪ 하버드대학교 케네디 스쿨의 공공 정책 및 비영리 리더십 실무 교수
▪ 하버드대학교 비즈니스 스쿨의 경영 실무 교수로 재직 중

❤️ 오프라 윈프리
▪ <타임>선정 '20세기 영향력 있는 인물'
▪ <포브스>선정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 25년간 최고의 자리를 지켜온 <오프라 윈프리 쇼>의 진행자이자 제작자

❤️ 한 줄 서평
▪ 행복해질 어젠가를 가다리지 말고 스스로 행복한 삶을 일으키자

🍀인생이라는 여정에 오른 모든 사람에게 이 책을 바친다.
시간이 흐를수록 당신이 더 행복해지길.
그리고 당신으로 인해 남들도 그만큼 더 행복해지길.

❤️ 본문
p9
방청객들에게 인생에서 가장 원하는 게 뭐냐고 물으면, 대개는 이런 대답이 돌아왔다.
"행복해지는 거요. 행복해지고 싶어요. 그냥 행복이요."

p29
당신이 원하는 삶을 세우는 일에는 시간과 노력이 든다. 그 일을 미뤄둔다면, 기다리는 시간만 늘어날 뿐이다. 그 시간을 스스로 더 행복해지는 데에 쓸 수도, 당신에게 소중한 사람들을 더 행복하게 만드는 데에 쓸 수도 있다. 알비나는 아까운 시간을 허비하지 않기로 선택했다. 자신을 위해 온 우주가 바뀌기를 기다리느라, 자신이 원하는 삼ㄹ을 흘려보내지 않기로 했다.
당신도 기다리는 일에 지쳤는가? 그렇다면 이제부터 함께 여정을 시작해 보자.

p41
행복이란 최종 목적지는 애초에 존재하지 않아서다. 행복은 목적지가 아닐, 방향이다. 이 지상에 절대적인 행복 같은 건 없다. 우리는 완전히 행복해질 수 없다. 하지만, 지금보다 더 행복해질 수는 있다. 그리하여 더 행복해지고, 그것보다도 더 행복해질 수 있다.

p67
더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반드시 행복과 불행을 올바로 이해해야 한다.그래서 이 책에서도 제일 먼저 이 주제를 다루었다. 하지만 우리는 아직 더 나은 삶을 세우기 위한 첫 발짝을 내디뎠을 뿐이다. 두 번째 걸음은, 우리의 긍정적 감정과 부정적 감정을 바르게 관리하는 것이다. 그럼으로써 우리는 더 강해지고, 더 현명해지고, 인생의 즐겁지 않은 부분들에 낭비하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

p97
삶을 긍정적으로 바꾸고 싶다면, 바꿀 대상을 눈앞에 놓인 경치나 당신을 둘러싼 사람들로 한정하지 마라. 상상력을 더 넓게 발휘해 당신 인생이 펼쳐진 배경이자, 아마도 당신을 가장 괴롭히는 범인일 과거부터 시작해라.

p131
공감형 인간은 타인이 어려운 해결책을 선택하고 그에 힘을 쏟도록 돕지 못한다. 그가 줄 수 있는 도움은 ㅏㅇ대의 감정을 느끼는 데에서 멈추기 때문이다. 그러나 연민형 인간은 굳센 태도로 행동에 나선다. 연민형 인간은 고통받는 상대가 원하지 않지만 사실 가장 이로운, 힘든 일을 해낼 수 있는 사람이다.

p226
자기 잘못을 인정하고 기존의 믿음을 바꾸는 겸허한 태도는 우리가 더 많은 친구를 사귀고 더 행복해지도록 도와준다. 그런데 우리는 지금까지 겸허함에 대항하는 방어기제를 철저히 두르고 살았기에, 지금까지 생각하고 행동해 온 방법을 바꾸려면 전략을 세워야 한다.

p253
삶이 행복해지는 커리어를 쌓으려면, 먼저 스스로를 이해해야 한다. 당신이 직장에선 리더가 아닐지라도, 당신의 삶에서는 리더여야 한다. 당신의 삶을 스스로 주도하려면 네 개의 큰 난관을 다스려야 한다.

p306
우리는 당신이 원하는 인생을 살아가고 더 행복해지게 만드는 원칙을 기억할, 확실한 방식을 소개하면서 이 책을 마무리하려 한다. 바로 당신이 남들에게 행복을 가르치는 것이다.

p309
더 행복해지는 것이 '고정형'이 아니라 '진행형'의 문제이자 능동적인 과정이라는 걸 알려준다. 이 질문들은 더 행복해지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에 스포트라이트를 비춘다. 바로 당신의 주체성이다. 이 질문들은 당신이 행복해질, 더 행복해질 열쇠를 손에 쥔 사람이 당신이라는 걸, 처음부터 끝까지 다른 누구도 아닌 당신 자신이라는 걸 알려준다.

#우리가결정한행복 #아서C브룩스 #오프라윈프리 #메타인지 #인문 #베스트셀러 #행복학 #북스타그램 #북리뷰 #서평 #책추천 #RHK북클럽 #책스타그램 #스타그램 #독서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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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일곱, 과일로 쏘아 올린 200억
이진우 지음 / 차선책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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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큼한 도전, 달콤한 성공 :
청년 사업가의 컬러풀한 경영 레시피

@thenextplan_official

"성공할 준비 됐나요?
일단 따라 해 보세요!"

🍎 스물일곱, 과일로 쏘아올린 200억

🍎 이진우 지음
✔ 제철남자
✔ '월억도전'의 대표

🍎 차례
프롤로그
part1. 집안의 사고뭉치에서 누적 매출 200억 사업가로의 여정
part2. 200억 과일 제국의 비밀: '월억도전' 노하우 대방출
Q&A.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과일도 사업도 아는 만큼 성장한다.
에필로그

🍎 한 줄 서평
✔ 철없던 시절부터 지금 200억 제철남자 이진우가 되기까지의 노하우가 담긴책. 행동이 있어야 실패든 성공이든 결과가 생긴다. 알지만 쉽지 않은 일들! 오늘도 3,2,1 행동!

🍎 본문
p46
나는 이미 알고 있었다. 인간도, 사업도 모두 마찬가지다. 내가 꼭 람보르기니, 페라리를 타야만 행복한가? 으리으리한 한강뷰에 살아야 행복한가? 그렇지 않다. 인간은 성장에서 행복을 느낀다. 보상은 잠시의 쾌락일 뿐이다. 그래서 나는 매일매일 성장을 추구한다.

✔이진우의 Turning Point
시작이 반? 아니, 시작이 전부다.
성공한 사람과 실패한 사람이란 이분법적인 사고를 버려라.
'실행한' 사람과 '실행하지 않은' 사람만 있을 뿐이다.
일단 먼저 발사하고 나중에 맞혀라.
일은 벌리고 수습하면 된다.

p79
나에게 기회가 찾아왔을 때 그 기회를 반드시 잡아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아도 된다. 더 중요한 것은 무리하지 않고, 준비된 자세로 그 기회를 마주하는 것이다. 기회는 마치 먼지처럼 떠다니고, 그 기회를 잡을지 안 잡을지는 우리 자신의 선택에 달려 있다. 그 기회를 반드시 한 번에 잡아야 한다는 부담감에 빠지지 말고, 준비된 자세로 그 기회를 잡으면 충분히 성공할 수 있다.
기회는 언제 어디에나 있다.

p87
모든 이야기의 끝은 또 다른 시작이다
하루를 시작하는 체크리스트
생활습관, 시작 전 체크 해보기

p102
◾월억도전이란?
위탁판매 셀러들을 위한 커뮤니티 기반의 B2B 몰로 초보 셀러와 지역 농가, 중소기업과의 상생과 공존을 목표로 운영 중이다. 이에 지역 농가와 중소기업, 도매시장의 소상공인으로부터 상품을 최저 마진으로 직접 공급해 온라인 셀러가 신선하고 저렴한 상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초보 셀러들을 위한 판매 노하우를 공유하며 '내 상품을 잘 판매하는 방법'부터 '부자가 되는 기본 마인드 셋'까지 교육 사업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p112
쉬운 길은 없다. 1억 원을 '우연히' 버는 것이 쉬운 일일까? 이 세상은 절대 호락호락하지 않다. 힘든 것이 정상이다.여기서 중요한 것은 온라인 강사들이 제시하는 방법론에 현혹되지 않는 것이다. 진실은 종종 불편한 법이다. 장기적인 목표를 위해 단기적인 즐거움을 포기하는 것이 중요하다. 10년도 아니다. 1~2년 안에 결과를 보자는 것이다.

p147
"대표님께서 그 직원 한 사람을 평생 책임지 수 있다면 노하우를 감추세요. 그렇지 않다면 지식을 공유하세요. 설령 극들이 나가서 자기 사업을 시작한다 해도 웃으면서 떠나보내 주세요."

p167
이글을 읽고
마음이 움직인 사람이
한 명이라도 있다면,

나는 그것만으로도
성공했다고 생각한다.

p235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3가지>>
1. 완벽하지 않아도 된다. 완벽주의에서 벗어나라.
태어날 때부터 완벽한 사람은 없다. 잘 못해도 된다. 배우면 된다는 마음가짐으로 하나라도 더 해 보자.
2. 신중함과 생각만 많은 것의 차이를 구별해라.
고민만 한다고 해서 달라지는 것은 없다. 오히려 결과는 고민과 생각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실행력'에서 나온다.
3. 압박감은 느끼지 말자.
무언가 성과를 내어 한다는 압박감에서 벗어나자. 사람이 어떻게 1부터 100까지 다 성공하겠는가. 마음껏 시도하고 가장 잘된 것에 집중해서 방법을 찾자. 잊지 마라. 실패는 내가 끝냈을 때의 결과다. 계속하면 그것은 실패가 아니라 과정이다.

일단 실행하자.
생각만 한다고 해결되는 일은 아무것도 없다.

#스물일곱과일로쏘아올린200억 #이진우 #과일 #월억도전 #올라인유통사업 #차선책 #리뷰 #서평 #독서스타그램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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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투라 CULTURA 2024.7 - Vol.121
작가 편집부 지음 / 작가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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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우수콘텐츠잡지2023

🎉월간 문화전문지 쿨투라
Vol.121 2024.07
www.cultura.co.kr

@cultura_magazine
@bagseonju534
@vip77_707

🎉한 줄 서평
- 이달의 테마 디카시, 디카시에 대해서 처음 접해 보게 되었고, 여러 각도에서 바라볼 수 있어서 좋았다.

🎉CONTENTS
갤러리, 인터뷰, 테마<K-디카시>,문학, 영화.드라마, 리뷰, 쿨투라 뉴스

🎉본문
P14
크게는 아날로그와 디지털로 대별되지만, 사실 200여 년 사이에 사진은 세상의 다른 어떤 삶의 도구, 표현매체, 기술 장치보다 전면적이고 지속적으로 변화와 혁신을 거듭해 왔다. 그만큼 사진은 인간의 현존과 사회의 운행을 결정짓는 요체로 작동해온 셈이다.

P25
이주민들은 그들이 경험치 못했던 외모와 복장, 생황 방식에 관심을 가지고 그것을 사진과 캔버스에 담았다. 이 시기의 사진과 그림들은 대체로 평화롭고 낭만적인데, 이는 해당 시기의 작품들이 서부로의 확장을 장려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그려진 '프로파간다적; 성격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P50
디지털 디카시의 세계화는 디카시 장르를 처음 개척한 이상옥 교수와 김종회 교수의 활동에서 비롯디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상옥 교수가 아시아 지역 디카시 확산에 적극 기여하였다면 김종회 교수는 미국 대도시를 중심으로 한인동포작가들을 직접 만나 강연을 함으로써 디카시 보급에 힘썼다고 할 수 있다.

P60
디지털카메라 등 현대적 촬영 기기로 찍은 '사진'과 고전적인 의사 표현 수단인 '문자'가 결합된 디카시는 그 용여에서 알 수 있듯 사진이란 장치가 중요한 역할을 차지한다. 다시 말해 디카시는 생생한 시각 이미지를 즉각적으로 전달하는 사진이 문자라는 텍스트 풀이보다 선후 관계상 먼저여서 일반 시에서의 글감을 얻는 작업에 크게 의존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P84
최근 두 여성 스타의 유튜브 등장은 업계에 파란을 일으켰다. 배우 고현정과 방송인 최화정이 그 주인공이다. 고현정은 신비주의의 대명사로 미디어 노출을 극도로 자제해왔고, 방송인 최화정은 무려 27년 동안 SBS <최화정의 파워타임>을 진행해온 베테랑 방송인이다.

P93
드라마의 일부 내용이 잔혹한 모방 범죄를 일으킬 수 있다거나 특정 직업군 혹은 특정 계급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심어줄 수 있다거나 하는 식의 이야기는 잠시 미루어두겠다. 드라마를 보지 않은 사람들도 입소문으로 건너 건너 전해 들었을 테니까. 그 모든 '문제'를 차지하고, <더 에이트 쇼>는 명실공히 2024년 상반기 최고의 '문제작'이다.

P112
국내 최대 규모의 책 축제 '2024 서울 국제도서전'이 6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도서전에는 19개국 452개 출판사(국내 330개사, 해외 122개사)가 참가하여 전시와 북토크, 부스별 프로그램 등 450여 개의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었다. 첫날부터 행사장 내에 가득한 인파가 서울국제도서전의 뜨거운 인기를 여과 없이 보여주었다.

P127
쿨투라문화예술연구소는 보존 가치가 있는 문화에술 자료 발굴과 연구 활동을 하는 비영리문화법인입니다. 앞으로 학술대회. 공모전.전시.공연,문화예술 국제교류 및 국제대회 등을 개최하며, 한류문화발전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문화예술 분야에 관심 있는 분들(연구자 및 문화예술인.독자)을 정회원 및 운영위원, 후원회원으로 정중히 모십니다.

🎉원고모집 나도 작가다
컬쳐라는 말은 라틴어의 '쿨투라 cultura'라는 어휘에서 파생되었는데, 쿨투라는 다시 '콜레레colere'라는 동사에서 전성된 말이래요. 분디 경작이나 제배를 뜼했던 cultura는 그 파생의미로 교양이나 예술 활동을 의미하게 되었고, 오늘날에는 흔히 '지식, 종교, 예술, 도덕, 법률, 관습 등 인간의 공동체 구성원으로서 획득한 능력 또는 풍속의 총체'라는 넓은 뜻으로 사용된다니다.
문화와의 한 판 사랑을 시작할 쿨투라에 독자 여러분의 글을 모집합니다.
본지 2024년 8월호 테마는 '디저트'입니다.

#쿨투라 #글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신간도서추천 #책추천하는사람 #장미꽃향기 #독서스타그램 #독서습관 #책 #서평 #리뷰 #잡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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