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관없는 거 아닌가? - 장기하 산문
장기하 지음 / 문학동네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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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오늘은 마시기 좋은 날씨군"이라고 말하면 나를잘 아는 친구들은 이렇게 말할 것이다. "너한테 그렇지않은 날씨가 있냐?" 반박하기 어렵다. 하지만 날씨마다어울리는 술은 다르다. 맑은 날이라면 가벼운 라거나 막걸리, 혹은 스파클링와인이 잘 어울린다. 비 오는 날에는소주다. 눈 오는 날이라면 따끈히 데운 청주가 좋다. 살짝 흐린 날은 묵직한 에일이나 레드와인을 찾게 된다. 물론 이것은 어디까지나 날씨와 술이라는 두 가지 요소만을 고려할 때 얘기고, 어떤 음식을 곁들여 먹느냐에 따라답은 또 완전히 달라질 수 있다. - P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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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관없는 거 아닌가? - 장기하 산문
장기하 지음 / 문학동네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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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 써놓고 보니 참 당연한 이야기다. 하나 마나 할정도다. 그런데 이걸 인정하는 데 왜 그리 오랜 시간이걸렸을까? 솔직히 잘 모르겠다. 어쨌든 분명한 건 내가아무래도 상관없는 일에 대해 지나치게 신경써왔고, 또그게 아무래도 상관없다고 인정하고 나니 마음이 훨씬편해졌다는 것이다. 그런데, 가만 보니 내 삶에 이런 문제가 한두 가지가 아니다. 나도 모르게 골칫거리로 삼아씨름하게 되는 문제들 중 아무래도 상관없는 것들이 상당히 많다. 거의 모든 게 그런 것 같기도 하다. - P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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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지 않고도 행복할 수 있다면 - 여행자 오소희 산문집
오소희 지음 / 북라이프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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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나도 그랬어.
떠날 수밖에 없었지.
떠나지 않고도 행복할 수 있었다면참 좋았겠지.
그런데 더는 낮출 수 없었지.
99더 바랄 수밖에 없었지…." - P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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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을 인간답게 만드는 것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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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의 죽지 않는 아이들에게 2 - 완결
시카와 유키 지음, 김동욱 옮김 / 문학동네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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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움에 대한 두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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