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한 번의 삶
김영하 지음 / 복복서가 / 2025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단 한 번의 삶
김영하 지음 / 복복서가 / 2025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단 한 번의 삶
김영하 지음 / 복복서가 / 2025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단 한 번의 삶
김영하 지음 / 복복서가 / 2025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그 학생들은 ‘하고 싶음‘이 아니라 ‘할 수 있음‘에 더 관심이많았다. ‘하면 된다‘가 아니라 ‘되면 한다‘의 마음. 나는누구에게도 답을 주지 않았다. 답을 몰랐고, 알아도 줄수없었다. - P141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단 한 번의 삶
김영하 지음 / 복복서가 / 2025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요가는 신체 운동이라기보다 마음과 생각의연습에 가까운 것 같다. 요가를 한다는 것은 날마다 자신에게이렇게 일깨우는 일과 같다. 고통은 피할 수 없다. 그러나익숙해질 수는 있다. 그리고 모든 고통에는 끝이 있다. 요가수업은 스스로 고통으로 걸어들어갔다가, 잠깐 죽었다가,
문득 눈을 뜨고 다시 밖으로 걸어나오는 과정을 반복하는것이다. 다른 운동도 비슷할 것이다. 다만 요가에는 가벼운죽음의 의례, 사바사나가 반드시 있다. 사바사나가 시작되면벌떡 일어나 매트를 걷고 나가버리는 이들도 있다. 바쁜일이 있어서일 수도 있고, 운동은 끝났는데 왜 누워 있는지납득하지 못하는 이들일 수도 있다. 물론 나는 그 사바사나를위해 요가를 한다고 말할 수도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일어나라고 할 때까지 고요하게 누워 있는다. 그렇게 누워있으면 혹시 요가란 다가올 죽음을 직시하고 받아들이는기초적인 명상 수련은 아닐까 하는 생각에까지 이르게 된다. - P104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