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판단할 수 있는 게 아니야."
민정은 언젠가 지율의 물음에 그렇게 답했었다. ‘그 일‘이 있기 전지율이 한창 민정과 함께 민지를 찾으러 그곳을 오갈 때였다.
"무슨 말인지 알아. 아마 여기 사람들 모두 한 번쯤은 그런 고민을 했을 거야. 하지만……………. 나는 이렇게 생각해. 우리가 이해할 수 없 - P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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