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에게도 친구를 사귀는 기준과 취향이 있다. 특별히 좋아하는 품종이 있기도 하고,
겁내거나 싫어하는 스타일도 있다. 산책 중 만난 강아지 친구들로 파악한 바, 봄동이는 유독 시바견을좋아하고, 자신과 같은 품종인 스피츠는 좋아하지 않는다. 장난이 너무 심한 친구들도 부담스러워하고,
덩치가 너무 큰 친구들도 조금 겁낸다.
이렇게 까다로운 봄동이에게도 마음이 잘 맞는 친구가 있다. 자기처럼 술래잡기를 좋아하는 친구를만나면 인사를 나눈 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뛰놀고 집에 갈 때는 마쉬워한다.
그런 모습을 보면 정말 묘한 기분이 든다.
너희도 서로 친구라고 인식하는 거니? - P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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