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는 눈으로 세상을 보고 있었지요. (・・・・・・)그 순간 밖에서 자동차 한 대가 지나갔습니다.
아기는 머리를 움직여 그 시끄러운 소리를 따라가려고 애셨습니다. 그게 자기에게는 아무 의미가 없는 소리라는 걸 아직 모르는 거였지요.
몇 주 지난 뒤 다시 만난 조카는 벌써 자동차 소리에는 반응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어떤 자극에 놀라고, 그게 뭔지 평가하고, 받아들일지 말지 분류하는 일이 되풀이되는 동안 그자극에 휘둘리지 않는 법을 배운 거지요. 그렇게 해서 우리는언젠가는 예쁜 돌멩이가 보일 때마다 멈춰 서거나 웅덩이를만날 때마다 뛰어넘거나 하지 않고 여기에서 저기까지 곧장갈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언젠가 어른이 되면 세상일에 너무 익숙해져서. 큰 산이라든지 보름달이라든지 다른 사람의사랑 같은 걸 당연히 여기게 됩니다. 그런 것들의 위대함을다시 볼 수 있으려면 우리는 새로운 눈으로 보는 법을 배워야합니다. - P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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