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쓰면 잊을 수 있잖아. 미래의 너를 속일 수 있어. 안 쓰면 없던 일이 되는 거야. 만약 네 감정을 쓰기 시작한다면..넌 주체하지 못할 거야. 힘들겠지. 거기까지 생각하고 나는중학생 시절을 떠올렸다. 가장 솔직하게 일기를 썼던 그때를 - P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