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왜 이렇게 못생겼어?"
엄마는 단호하게 답한다.
"넌 못생기지 않았어."
어기는 엄마의 말을 믿지 않는다. 나를 사랑하고 아끼는사람이니까 당연히 그런 대답을 하리라.
"엄마는 내 엄마니까 그러는 거잖아."
엄마는 의아한 얼굴로 되묻는다.
"내 생각은 엄마라서 안 중요해?"
"안 중요해!"
여기까지는 나도 어기의 편, ‘그래, 엄마니까 그렇게 말하는 거지. 제 새끼 예쁘지 않은 부모가 어디 있어. 그런데엄마의 다음 대사에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다.
"엄마의 생각이니까 제일 중요한 거야.
내가 널 제일 잘 아니까" - P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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