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해본 적 있나요? ‘저 사람의 좋은 걸나도 취해봐야지‘라는 생각. 저는 일상이 그런경험투성이였다고 말해도 무방할 정도입니다. 광고회사 TBWA를 다니던 시절, 함께 일하던 유병욱팀장님을 정말 존경했었죠. 실력은 바로 따라하기 힘드니 그의 가방과 회사용 슬리퍼를 따라샀습니다. 그뿐 아니라 회의를 정리하는 사수의우아한 말버릇을 따라 해보거나 문서 정리 방식을흉내 내보기도 했습니다. 최근에는 일하다 뵙게된 개발자 한 분의 말에 반해 저도 다른 상대에게써먹어 봤습니다. "이해가 안 되는데요"라는 말대신 "더 이해하고 싶어서 그러는데요"로 시작하는말이었지요. 이렇다 보니, ‘지금 나의 성격과 일하는방식, 말투, 자주 쓰는 단어, 좋아하는 것들은 모두내가 스스로 만든 것일까?‘라는 의문이 자연스럽게들었습니다. 회사에서 쓰는 단어는 좋아하는선배에게서, 농담의 방식은 오랜 친구에게서,
취미와 호오의 기준점은 어린 시절 좋아했던영화나 만화나 드라마에서 내게 흘러 들어왔겠죠. - P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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