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현이 네 웃음은 여름 햇살 같다고. 우리 애기는 웃는 게 제일 예뻐. 그러니까 보현아.
어떻게든 웃어넘길 수 있는 하루하루를 살아.
보현이를 웃게 해 주는 사람들, 웃게 해 주는 일만 품에 가득 안고 살아. 그래야 엄마랑 다르게 아픈 곳 없이 행복하게 살 수 있어. 엄마는그거면 돼. 보현이가 행복하게 사는 거. 그거 하나면 돼. 정말이야. 사랑하는 우리 애기. 엄마는항상 네 곁에 있을 거야. 너무너무 사랑하는 우리 애기. 언제 이렇게 커갖구.... - P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