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서른다섯 살이 됐다. 내 또래들은 이제 마흔 살의도래를 두려워한다. 그러나 나는 여전히 ‘생각을 너무 많이하지 않기 위한 연습을 계속하고 있다. 필요 이상으로 잘하려고 하는 욕심은 오래된 습관 같다. 내가 요새 좀 잘하고 있는것 같고, 조금 더 잘해 보면 뭐든 내 마음대로 될 것 같다는 자만이 들면 욕심은 귀신같이 알고 모습을 드러낸다. 질주할 핑개를 대기 위해 눈앞의 목표를 실제보다 의미가 큰 일로 과장해 내 눈을 가리기도 한다. - P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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