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자전거 타는 것을 무척 좋아한다. 라이딩을 다니는 건 아니지만 ‘이동 수단으로서의 자전거‘를 좋아하는 편이다. 요즘도 동네 카페, 마트, 요가원 등 가까운 거리를 오갈 때는 내 자전거를 타고 다닌다. 어릴 때도 새벽에 늘 혼자 자전거를 타고 목욕탕에 다니곤 했었다. - P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