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소설집은 종말에 대한 색깔이 짙다.


제목도 아주 발칙하고,


마지막 모두가 사라진 3인칭의 세계는


제목과 연결되어 


기괴하면서도 


고요하고 아름다웠다. 


20250921


p.s : 갑자기 가을이 옴. 책 읽기 좋은 저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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