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월 후에 10만 원을 받겠는가, 아니면 13개월 후에12만원을 받겠는가?‘라고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절대다수가 후자를 선택한다. 더 기다리겠다는 것이다. 하지만 ‘지금 당장 10만 원을 받겠는가, 한 달 뒤에 12만 원을 받겠는가?‘라고 물으면 사람들은 대부분 전자를 선택한다. 사람들은 오늘의 쾌락을 이겨내지 못한다. 이래서 우리가 노후 준비를 망치는 것이다. - P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