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명의 신인 작가의 단편이 실린 소설집을 선물 받았다.
단편보다는 장편을 선호하고
단편집도 다양한 작가의 단편보다는
한 작가의 단편집을 선호하는 편이라
이 책은 선물이 아니면 내가 선택하지 않을 책이었다.
얼마 전 읽은 성해나의 <혼모노> 소설집에 있던
<스무드>가 실려 있었다.
뒤에 실린 인터뷰집은 작품은 좀 더 깊이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요즘 신인 작가들 참 글을 잘 쓰네...
그런 생각을 했다.
최근 젊은 여성 작가가 엄청 많아지는 듯하다.
예전엔 남성 작가도 꽤 보였는데...
압도적으로 여성 작가가 많다고 느끼는 건 내 착각인가?
20250802
p.s : 방학 끝났지만 계속 도서관에 와야지...토요일만이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