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할 거예요, 어디서든
멍작가(강지명) 지음 / 북스토리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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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독일에 왔을 때도 그랬다.
서로 모르는 사이라도 스스럼없이 대하는 이곳 사람들을 보며마음을 열고 가까워지는 데까지 꽤 시간이 걸리는 편인 나는조금 조바심이 났던 것 같다.
그래서 나 또한 처음 본 사람들과 더 과장된 소리로 웃고 들썩이며그들이 날 적극적이고 활달한 성격으로 봐주길 원했다.
그냥 나 스스로를 인정하고지금 내 모습도 괜찮다고 생각했다면모든 게 더 편해질 수도 있었을 텐데……..
그렇게 한참이나 난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지독히도 나 자신을 괴롭히고 혹사시켰다. - P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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