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금희 신작인데, 표지가 너무 예뻐서 덜컥 구입했다.
책 읽을 시간이 나지 않아 잊고 있다가
유퀴즈에 박정민이 나와서
이 책 얘기하는 걸 듣고는
듣는 소설이란 컨셉에 호기심이 생겨
열일 제쳐두고 읽기 시작했다.
상처 입은 사람들이 어떻게 치유 받고
다시 회복하는지...
미스테리한 인물들과 미스테리하면서도
신비한 공간-완주에서 펼쳐지는 이야기가
참 따뜻하고 웃기고, 아린다. .
2025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