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모노
성해나 지음 / 창비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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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는 내게 한국 얘기를 한번도 해준 적이 없어요.
나는 아버지에 대해서도 잘 몰라요. 그래서 아버지와 나사이에 갈등이 없는 거겠죠. 서로를 전혀 모르니까요. 알려고 하지 않으니까요. 그래서.....
목소리가 떨렸다. 빗장뼈 부근에 알 수 없는 통증이 일었다. 미스터 김이 나를 가만히 보다 눈가를 비볐다. 그리고 슬픔에 젖은 순한 눈으로 말했다.
노 프로블롬노프로블롬. - P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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