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하의 소설이나 에세이는 좋아하는 글도 있지만, 


그저 그렇다고 생각한 글도 많은데, 


그런데도 거의 다 읽은 듯 하다. 



에세이를 읽으면 


그 작가에 대해 더 깊이 있게 알게 되어 좋다. 


얼마전 책장에 


있는지도 몰랐던 


김영하의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를 읽었는데, 


이 책을 읽고 그 책 내용이 새롭게 다가왔다. 



글은 솔직해질 용기가 있는 자만이 쓸 수 있겠구나 싶다. 


20250510


p.s : 오랜만에 미용실에서 책을 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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