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동네 대상 수상작인데, 제목도 살짝 웃겨서 구입했다. 


이런 내용일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다. 


버스 사고와 남은 사람들...


어김없이 세월호가 생각날 수 밖에 없었다. 


살아남은 자들의 상처와 기억해야 할 것들에 대해


기억하지 않으면 존재하지 않는 것이다. 


기억하고 얘기하고 연대하여 행동하는 것이 중요하다. 


20250503


p.s: 긴 연휴의 시작. 비 오지만 도서관에서 책 읽는 거 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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