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시지. 청소년 시라는게 따로 있나 했다.
어떤 사람도 청소년기를 거치지 않고 어른이 될 수 없다.
여전히 10대에 갇힌 사람도 있고,
누구는 지나간 그 시절을 그리워하기도 하고,
누구는 살짝 언급만 해도 눈물 나는 상처이기도 한 그 시절.
그러나 누구나 그 시절을 거치고 어른이 된다.
시인들의 10대를 엿본 것 같아 흥미롭다.
20250418
p.s: 올해는 유난히 더 책 읽기가 쉽지 않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