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의 운명에 대한 아주 개인적인 생각
유시민 지음 / 생각의길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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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는 중요하고 뜻 깊은 활동이다. 나는 정치인을 존중하고 존경한다. 정치가 의미 없다고 생각해서 그만둔 게 아니다. 존경받지 못하고 행복하지 않아서, 하루하루가 감당하기어려울 만큼 힘들어서 도망쳤다. ‘훌륭한 인생‘보다는 ‘나다운 인생‘을 살고 싶어서 그만두었다. 나는 여러 가지가 모자랐는데, 수모를 견디는 힘이 특히 부족했다. 그래서 나와 비슷한사람이 정치를 하겠다면서 의견을 물으면 일단 말렸다. - P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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