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 매를 굳이 웅덩이 같은 곳에 보낼 필요가 있을까 싶어물은 것이지."고고한 일만을 맡을 생각은 없었다. 자은은 허리에 찬 검을내려다보곤 고개를 저었다."매의 깃털은 진창에 닿아도 쉬이 젖지 않더이다. 이대로맡겨주시지요." - P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