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할 때는 가질 수 없고 가지고 나면 원하지 않아
박현욱 지음 / 문학동네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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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랑 늑대랑 같은 과잖아. 늑대가 갯과인가? 개가 늑대 과인가? 그런데 본성을 유지한 늑대는 이제 몇만 마리밖에 남지않았는데 인간의 필요에 맞게 진화한 개들은 수억 마리야. 인간이 개를 이용하는 것 같지만 사실은 개가 인간을 이용한 건지도 몰라. 그런 맥락에서 보자면 태주씨 말이 맞지." - P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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