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라 작가의 <저주 토끼>를 읽었을 때, 


신선한 젊은 작가일거라 생각했다. 


내 취향의 소설은 아니라서 그 뒤로 정보라 작가의 책을 읽지 않았었는데, 누군가 이 책을 추천한대서 덜컥 사서 후딱 읽었다.



코로나19 팬데믹, 


일본의 오염수 방류,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비유와 상징, 풍자로 읽기엔 너무 직설적이었다. 



뒤에 정보라 작가의 말을 읽으니 그의 일상이 오롯이 담긴 소설집이라 더욱 사실적이었다. 


인간만이 아니라 다 같이 잘 살려면 어찌해야 할까?


2024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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