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의 살인사건, 실로 무서운 것은
우타노 쇼고 지음, 이연승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9년 10월
평점 :
품절


남자가 커터 칼로 감독의 목덜미를 긋자 새빨간 액체가분수처럼 솟구친다.
"쓰자키 씨! 구급차! 경찰을!"
T가 감독을 부축하며 절규한다.
관객이 커터 칼을 휘두른다.
버니걸이 비명을 지른다.
객석에서 실소가 터져 나온다.
"아이고 아이고 연기인 거 다 알아요." - P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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