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톰한 입술 사이로 교정기를 낀 이가 보인다. 악마의 미소를 보고 나는 등줄기가 서늘해졌다. 그러나 세상 사람들의 눈에는 이 역시 순진무구한 웃는 얼굴로 비칠 테니, 결국한 사람의 인생을 파멸로 몰고 갈 것이다. - P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