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자의 입장을 받아들이고 나니, 마음속에서 피어오르던 의아함(그리고 분노 조금)이 풀렸다. 노아는 자신의 표현이 내 감정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깨닫고, 나도 노아가이 여행에 참여하는 동안 느꼈던 감정을 이해하게 되었다. 우리의 싸움(까진 아니었지만)은 항상 서로를 더 깊이 알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된다. 그래서 어떤 문제로 싸우게 될 때도 항상 그 끝엔 교훈이 있을 거란 믿음이 있다. - P1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