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한 장의 사진 - 내 마음속 사진첩에서 꺼낸
박완서 외 지음 / 샘터사 / 2004년 4월
평점 :
품절


그만큼 나이가 들수록 하루는 더 빠르게 저무는 기분이다. 빠르게돌아가는 기계처럼 하루가 지나갈수록 마음에 새겨두는 말 하나. ‘오늘은 다시 오지 않는다. 이를 다시 생각해보면 그렇고 그런 풍경들이새삼 다시 보이며 늘 집안 일에 묶여있던 내게 새로운 시야를 보여준다. 자꾸 자라나는 아이의 지난 시간도 사진으로 선명히 기억할 뿐이어서 하루하루 소중히 눈여겨보려 애쓴다. - P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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