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컨대 머리와 가슴이 충돌할 때 이것저것 따지지 말고 가슴을 따라가라. 안도현 시인의 유명한 시 「너에게 묻는다」의구절, "너는 누구에게 한 번이라도 뜨거운 사람이었느냐"를 자문하면서, 종국적으로 보면 "뜨거운 사람이 되려는 선택이야말로 진정 이성적인 선택일 것이다. - P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