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오미와 가나코
오쿠다 히데오 지음, 김해용 옮김 / 예담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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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코는 얼굴을 붉히며 "고맙습니다" 하고 밝게 말했다. 물론 연기였지만 배우 못지않게 연기할 수 있었다. 가나코의 내부에 굵은 한 줄기 심지 같은 것이 있어서 그게 마음의 동요를 막아주고 있었다. 그것은 참으로 신비한 느낌이었다. 아무것도 두렵지 않다고 하면 다소 지나칠지 모르겠지만, 지금까지 두려워하던 일이 전혀 두렵지 않았다. 적어도 동요되지는 않았다. - P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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