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하게도 같은 풍경을 그리지만 모두 다릅니다. 선이 다르고, 면이 다르고, 시선의 높이도 다릅니다. 그림을 보면 그 풍경에서 무엇을 더 드러내고자 하는지 작가(?)의 의도가 어렴풋이느껴집니다. 한 장의 그림을 그린다는 건 하루의 자신을 드러내는 것이기도 하나 봅니다. - P1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