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찬과의 내기에서 이기고 싶은 마음 뒤편에서 이상한 덩어리가 뭉글거렸다. 생각이 되기에는 낱말이 부족하고 감정이 되기에는 방향이 없는, 그냥 느낌이었다. 느낌에 대한 느낌. - P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