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도 많이 따라 불러서 전주만 나와도 저절로 가사를 흥얼거리게 되는 노래였다.
"It may feel like it‘s raining. But don‘t forget that there‘s always asilver lining in every cloud.(비가 오는 것처럼 느껴지겠죠. 하지만 잊지마세요. 먹구름 뒤에는 늘 희망의 빛줄기가 있다는 것을.)"
세린은 속으로 노랫말을 따라 부르며 눈을 감았다.
감미로운 멜로디 때문이었는지, 아니면 단지 시간이 늦어서였는지, 세린은 베개에 머리를 댄 지 얼마 되지 않아 깊은 잠에 빠져들었다. - P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