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라 그래>에 이어 <그럴 수 있어>를 읽게 되었다.
24년 라디오 방송 진행이 내공이 엄청난 것 같다.
거기다가 인생의 무게랑 노래 인생이랑 덧 입혀진 그녀의 글은 잘 읽기지만, 경험자에게서 나오는 깊이가 있다.
타인에 대해
내가 이해가 안 되는 타인에 대해
"그럴 수 있어"라고 말하는 자세가 나에겐 필요하다.
2023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