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근래 여기저기에서 이슈가 되는 책이라 냉큼 구입해서 하루에 한 챕터씩 읽었다. 


이 책의 내용에 충분히 공감한다.

스마트폰으로 SNS나 유튜브 영상을 보지 않고, 소설책 읽기를 좋아하고 잠을 엄청 많이 자는 나에게는 지금 내가 선택한 삶이 맞다고 지지해 주는 책이었다. 


무엇보다 요한 하리의 놀라운 점은 집중력이 떨어지는 이유를 게임과 SNS에 빠져 있는 개인에게 묻는 것이 아니라 먹는 음식이나 기업의 음모, 스트레스를 주는 사회라고 제시한 부분이 공감이 되면서도 과연 이 흐름을 바꿀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들었다. 


2023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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