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연준 작가는 시인인데, 그녀의 소설 <여름과 루비>를 먼저 읽었다. 소설인데도 아주 시적인 소설이었다. 


그리고 산문 <쓰는 기분>을 읽데 되었는데, 여느 산문처럼 휘리릭 넘어가지 않고, 시처럼 중간에 행간이 느껴졌다. 


앞으로 그녀의 시를 읽게 될른지는 모르겠지만, 소설이나 산문은 계속 읽을 것 같다. 


2023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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