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는 서로를 키운다라…. 용케 그런 생각을 했네."자신으로서는 생각해 낼 수 없는 말이었다. 감탄하는 다키지를 보고 준코가 장난스럽게 웃는다."사실은 노세 씨 남편이 했던 말을 따라 한 거야. 미안한마음에 울고 있는 노세 씨한테 남편분이 그렇게 말해 줬대.자유롭게 사는 당신 모습이 좋아서 본인이 그렇게 키운 거라고, 반성할 필요 하나도 없다고. 그렇게 만든 건 자기라고." - P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