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탕에서 생긴 일 비채×마스다 미리 컬렉션 1
마스다 미리 지음, 홍은주 옮김 / 비채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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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한텐 제각기 습관이랄까 혼자만의 규칙이 있어, 나날의 일과 속에서 알게 모르게 그것을 지키지 않나 싶다. 이를테면 좋아하는 반찬은 맨 마지막에 먹거나, 횡단보도를 건널 때는 흰 선만 밟거나.
무심코 지키는 크고 작은 습관은 지극히 사적 공간인 욕실에도있지 않을까. 하지만 혼자만의 공간이라 남들은 알 길이 없다. 사람들이 자기 집 욕실에서 어떤 습관을 실천하는지는 수수께끼다.
하지만 대중목욕탕이라면 어떨까. 거기라면 타인의 습관을 슬쩍 엿볼 기회가 있다. - P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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