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의 의식
미야베 미유키 지음, 홍은주 옮김 / 비채 / 2023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당신은 괴물일까?
- 당신이 보는 괴물은 스스로의 심성을 반영한다.
이 세계는 마음이 만들어내는 것.
"가까스로 들어올려 이쪽을 향하게 하자, 무차별 살상 사건을일으키고 말았던 남자의 마음에 뚫린 구멍이 보였다.
두 개 있었다. 본래는 안구가 있어야 할 장소다.
그의 두 눈은 도려내져 있었다.
아키노가 비명을 지르며 울음을 터뜨렸다. - P246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